인보(仁甫)
2013. 4. 20. 10:41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여보게 부처를 찾는가?...
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하는가
천당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 천당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 마음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천당이고 살면서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하면 거기가 지옥이라네
자네 마음이 부처고 자네가 관세음보살이라네
여보시게 친구 죽어서 천당가려하지말고 사는동안 천당에서 같이 살지않으려나
자네가 부처라는걸 잊지마시게 그리고 부처답게 살길바라네 부처답게.....
- 법정스님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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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석가탄신일~~즐감하고 갑니다~~
어느새 5월의 끝자락이네요.
북한산 즐산 하시고 텃밭에서 상추랑 잘 가꾸셨는지요?
황금 연휴도 끝났고 남은 시간도 기쁨이 되시기 바랍니다.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난타여인 등..제가알지못한 새로움을 조금이나마 얻을수있어 감사합니다..^^*
불자는 아닐지라도 이런뜻이있음을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였네요 감사합니당....ㅎㅎ
헌데 엄마께서 정성을 모아 불전에 기도 드렸기에
오늘의 제가 있음을 알기에 되새겨 본 답니다.
지금은 세계는 하나요, 인류는 한 가족이니까
자기 종교만 고집하면 안 된다고 생각 한 답니다.
대천 조금 못가서 죽도라는 곳에 어부들이 직접 채취 해온
자연산 회집들이 있는데 아버님 모시고
가끔씩 바다 바람이 그리울 땐 다녀오곤 한 답니다.
우리 민족의 반 이상이 불교와 기독교,천주교인들이다. 남의 종교를 인정하고 배려 하여 "자비와 사랑을'을 보여주기를....
모든 종교들이 지향하는 자비심, 사랑은 결국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들레님의 제 2탄을 넘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마세요...
어느새 서릿발이 내린 지금은 아무리 마음을 비워내도 어찌 맑을 수 있을런지...(?)
산책로가 조금은 쓸쓸 했는데 다시 활기차게 누벼 주세요..ㅎㅎ
저 혼자 읽고 넘기기엔 여운이 남아서 공유하고자 올렸는데 공감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선생님,법륜스님의 좋은 말씀 가슴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어느 종교든 간에 추구하는 선은 다 같다고 생각 한 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한 것 같지요?
건강 잘 챙기셔서 고운 시향으로 기쁨 주셨음 좋겠습니다.
고개만 숙이고 반성하고 갑니다
동자승들 넘 귀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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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스님들 넘 귀엽죠.
우리에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나 싶네요..ㅎㅎ
수정아우님 또 방에 불을 켜 주셨네요.
추억에 젖어서 잘 감상하고 왔습니다.
만국의 약재료가 되듯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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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어린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종종 들려서 공유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 되었는데
날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