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 힐링 놀이터/ 내 흔적들
사랑의 한숨 (칡꽃)
인보(仁甫)
2013. 4. 26. 16:35
사랑의 한숨
재료 : 장지+분채+먹
칡꽃을 보셨나요?
저는 실지로는 칡꽃을 본 적이 없는데
인터넷에서 발견한 순간
너무 예뻐서 "칡꽃아 놀자."하면서
지웠다, 그렸다를 수 십번 반복 한 끝에
완성한 제겐 愛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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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은 많이캐로다녔지만 칡꽃은 첨보는,,,,ㅎㅎㅎ이쁩니닿ㅎ
즐거운 한주 되시구여~^^* 오늘은 일빳다로 다녀갑니다..ㅎㅎㅎ
라이브무대로 기쁨 주시고 언제라도 스스럼없이 찾아와
힘 팍팍 주는 댓글 까지 주시니 무쟈게 고맙습니다.
더 애정이 가겠습니다 칡
그리고 곧 호주에 사는 큰아들네 4식구가 와서 15일동안 머물고 간다니까
7월 중순이 지나야 좀 한가해 질듯 싶어요.
그때 50년만에 만난 첫사랑 얘기도 해 줄게요..
우습죠
마음은 거꾸로
적금 넣었다 생각하고 진드기 기다려야죠
이야기 보따리 풀동안까지
더운여름 한고생 하시겠어요???
마음의 니이는 주름도 안잡힌답니다
고운밤되세요
이야기 ..'),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52.daum.net/_c21_/bbs_read?grpid=1BAlt&mgrpid=&fldid=P1rR&page=2&prev_page=1&firstbbsdepth=0001xzzzzzzzzzzzzzzzzzzzzzzzzz&lastbbsdepth=0001C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u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56&listnum=20#" target=_blank>신고
궁금증(
바람
우연히 인터넷에서 발견하여 메일로 다시 시작된 인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사연이라서요..
저처럼 자연과 화초를 좋아하고 문학을 꿈꾸던 사람.
역시 산행기 출판까지 하고 그때 그 모습대로 살고 있더라고요.
저도 문학의 대열에 끼어 있을줄 알고 그쪽에서 찾았다면서
화가로 살고 있을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다네요.
자연을 좋아하고 사랑하시는
선생님의 섬세한 솜씨로 그려내신 작픔이 훌륭합니다
선생님의 ..'),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52.daum.net/_c21_/bbs_read?grpid=1BAlt&mgrpid=&fldid=P1rR&page=2&prev_page=1&firstbbsdepth=0001xzzzzzzzzzzzzzzzzzzzzzzzzz&lastbbsdepth=0001C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u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56&listnum=20#" target=_blank>신고
칡
이렇게 시인님과 고운 대화 나눌 수 있음이 제겐 기쁨입니다.
정연숙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전 유년시절 소 먹이러 산에 가서 늘 보곤 했지요. 오빠는 칡도 캐서 먹여 주었구요.
칡 잎사귀들을 뜯어 소에게 먹이기도 했답니다.
칡꽃이 그 땐 이렇게 예쁜 줄 몰랐는데 언니가 생명을 불어 넣은 이 칡꽃은 너무 예쁩니다.
언니 짱입니다.
자유스럽게 유년시절을 보내셨군요.
그 밑거름이 오늘의 수다상왕으로 자랄 수 있었을 것 같네요.
거침없는 수다상 화이팅
그땐 몰랐습니다 칡꽃이 폈네...그한마디...오늘 보는 사랑의 한숨.~~하 많은 사연의 속내처럼..~~
명작 감상 잘하며 감사 드립니다~~.
그래서 은연중에 예술적인 끼가 보였군요.
어릴때부터 쭈욱 다져 온 글 솜씨가 우리들에겐 다 보이거든요.
잎새님 글에 저도 댓글
요즘은 봐도 징그러워 안봅답니다. 글이무서운 것 이더군요, 내마음을 움직여요, 딴말만 하고있내요,
칡꽃 65년 만에 처음 보아씁니다 감사합니다,~~안녕,,,,
하루방님 그럼 혹시 65세인가요
전 68세 닭띠랍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같은 6학년이라니요
왠지 삶의 역경도 더 잘 통 할것 같은 기쁜 마음입니다.^*^
관찰력이 있어야 제대로 표현을 하겠지요
칡꽃 작품을 보니 그런생각이 드는군요
우리집 가장 머리 아픈 칡넝쿨 쳐내느라 뒤글지경이랍니다
칡꽃이 피워도 아 이런꽃이 피는구나 했는데
이번 여름엔 자세히 봐야 겠어요 ㅎ
한동안 카페에 들어 오지 못했는데 멋진작품 많이 올리셨군요
칡꽃 작품을 보니 그런생각이 드는군..'),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52.daum.net/_c21_/bbs_read?grpid=1BAlt&mgrpid=&fldid=P1rR&page=2&prev_page=1&firstbbsdepth=0001xzzzzzzzzzzzzzzzzzzzzzzzzz&lastbbsdepth=0001C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u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56&listnum=20#" target=_blank>신고
부러워요. 우린 시장통에 살고 있어서 사람냄새는 좋은데
가끔씩 자연속으로 있는 그대로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답니다.
근데 한 동안 어디 갔다 오신거죠
걸잘품 하나 데려 오신 건가요
빨랑 소개시켜 주세요.^*^
잘봤습니다 ^*^
저도 본 적이 없는데 어떤 사진 작가분이
저리도 예쁘게 인터넷에 모셔 놨더라구요.
그래서 채색화 분채 작업으로 열심이 그려 봤답니다.
정말 실물같은가요? 루키님.
언젠가 루키님께서 등나무꽃과 칡꽃을 좋아 한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서
제 블로그 정리 하다가 옮겨 봤는데요..ㅎㅎ
자연을 친구삼아 야생화 실물과 함께 하는 루키님이 부럽습니다.
전 한 번도 칡꽃을 본 적이 없거든요.
"바람결에 실려오는 칡꽃향"
생각만 해도 감미롭고 행복 해 지네요. 루키님.
햇살님이 좋아하는 보라빛 꽃을 피우는것 같아요
자연꽃을 그리는 햇살님은 마음은 자유일것 같아요
그러니 따로국밥 이어서 힘겨울때가 있지요.
그래도 다 내려놓고 행복이라 여기면서
살아 갑니다. 지기님.
햇살님의 작품을 통해 꽃을보게돼고 귀하게 핀꽃이 아닐까요 ~?
엉뚱하다 싶으면서도 잘 어울리는 표현 같기도 하죠...ㅎㅎ
시골에 살고 계시는 분들은 가끔씩 본 사람들이 있더군요.
칡꽃을 좋아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은솔님.
이 똘아이(통나무)생각에는 칡꽃은 지천에 많은 칡중에서 유독 힘들게 몸단창하고 나오지만
그 여린 보라빛의 아름다움을 알아주는 이가 ,짦은 귀한 아름다움을 알아주는이가, 없는 거여요. 그래서 아타까움의 한숨이겠지요
이는 고구마꽃 하고 사춘이라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소녀의 사랑의 한숨이라 생각하면----
저도 올해 처음으로 고구마꽃을 봤어요.
고구마밭을 지나 가는데 딱 한송이 보라빛 예쁜꽃이 웃고 있었지요..ㅎㅎ
퐁당 빠져서 한참 같이 놀았습니다.
그리고 보는 사람마다 자랑질 했더니
본 사람이 별로 없드라고요.
햇살님의 작품은 또다른 멋스럽고 예쁜 모습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한국의 산하에 가끔씩 들려서 산행기를 접하곤 하지만
백야님 처럼 야생화를 멋있고 사랑스럽게 작품화 하신 분은 보지 못했습니다.
계속 기대해도 되는거죠
불 꺼진 제 게시물 까지 찾아 주심에
큰 감사 드립니다. 백야님.
쑥~스럽기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아트까지 따라 간거 모르시죠(?)
작품마다 제 눈길을 붙잡았거든요. 백야님.
꽃을 좋아하시는 햇살님과 그꽃을 영상으로 찍어 주시는 백야님이 있기에 -----
황포돛배에 큰 보물을 실은 기쁨을 느끼네요
황포돛배의 지기님이신 통나무님이십니다.
그리고 늘 자랑스럽습니다.
항상 고맙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