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 힐링 놀이터/ 내 흔적들

여기에 자연의 숨결이...

인보(仁甫) 2013. 4. 26. 16:39

 


 

  여기에 자연의 숨결이... 

 

가수는 목소리로 마음을 담아내듯이

 붓으로 설악산의 절경을

담아 보고자

어느 여름내내

방콕으로 완성한 작품입니다.

 


 

 

 

 재료 ; 화선지 + 한국화물감 + 먹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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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율과시인 12.06.26. 02:43
캬... 설악산절경을 붓으로 이렇게 그릴수있다니 쥑입니다용...ㅎㅎ
인보누이의 심오한 내공이 깃들어있어 더욱 아름답네여..^^* 그동안 무탈하니 잘계셨죠?..ㅎㅎ
항상 건안하시고 고운얼굴에 미소가득 지으셔요~^^* 일빳따로 댕겨가유...ㅎㅎㅎ
 
인보 12.10.03. 14:18
음율아우님은 라이브무대, 라운딩으로 건강관리,
왕 중 소 등등의 펜들 관리~~~!
무쟈게 바쁜 와중에도 일빳따로
고운 댓글 챙겨 주심을 두 손 번쩍 들고 감사 드립니다.
 
 
강변의 추억 12.06.26. 08:05
참으루 멋진 한국화 네요~~

덕분에 설악산을 편안하게 즐감합니다~
더운날 건강챙기시구요~~
 
인보 12.10.03. 14:18
강변의추억 시인님!
멋지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일상적으로 북한산을 오르 내리면서 맛보는
자연의 오묘한 느낌과는 따라갈 수가 없죠.
그래서 전 한효상 시인님이 부럽답니다.
 
 
들레 12.06.26. 13:26
설악산? 머리에 해드 나이트를켜고 남편과 무박으로 대청봉에 오른 기억이 나네요.
언제 가보아도 설악산은 아름다운 국민의 쉼터? 명산입니다.
고풍스런 고서화를 보는듯 색감이 좋아요.

50년전의 펜팔의 역사 에서 메일 친구까지....
저도 건전한 펜팔의 추억이 있거든요. 그 친구들 몽땅 찾고 싶어요.
끈끈한 사랑과 우정사이, 메일 친구하면 좋겠지요. 이래서 세상은 살만합니다.^^*
 
 
인보 12.10.03. 14:18
 다 풀어도 좋을 친구들과의 여행도 좋지만
때론 남편과 함께 하는 여행도 삶을 윤택하게 하죠...
모든면에서 볼때 들레님한텐 늘 청정 행복이 흐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편, 자녀들 모두 최고의 인물에 세계적인 성품까지...
그래서 언제나 들레님은 당당하고 솔직담백한 표현으로 인기 절정에 이르고
우리 모두가 좋아할 수 밖에 없답니다.

펜팔 친구도 모두 찾으시길 바랍니다.
누구에게도 하기 힘든 삶의 힘겨움을 부담없이 내려 놓을 수 있는
건전한 친구야말로 인생길에서 대박이 아닐까요?ㅎㅎ 마음을
 
 
잎새 12.06.27. 00:31
어머나~~~!!! 더위 잊은채 없는 지식에 느낌으로만 감상에 빠집니다~~~^^
와~아~~감동 입니다 대단 하시네요~~더위식히는 명화에 감사 드립니다~~~.
 
 
인보 12.10.03. 14:18
잎새님!
비는 올듯 말듯 불쾌지수 팍팍 오르는 짜증스런 날씨죠?
몇년전 지금처럼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에
설악산에서 대강 스케치 해 온 절경을 담아 내느라 땀 좀 흘렸답니다.
그때가 생각나서 걸어 봤습니다.
더위를 식힐 수 있다니 제겐 큰 위안이 됩니다요. 정말 고맙습니다.
 
 
하얀별 12.06.26. 17:59
오늘은 막차를 탑니다
기부카페에 손님이 하루왼종일 바쁜날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설악절경을 붓으로 저렇게 그려낼수 있다는 것이
경이롭습니다

전 여행때마다 아파서 설악산 절경을 라이브로는
구경 못했습니다 ㅎㅎ 멋진 그림을 보는 행복을 맛봅니다

큰아들 식구 출국하고 나면 기대합니다
아시죠
 
 
인보 12.10.03. 14:19
언제라도 좋은 설악 절경이지만
가을엔 한번쯤 꼭 다녀 오고 싶은 명산이지요.
올 가을엔 꼭 라이브로 구경 가셨음 좋겠습니다.

기대까진 하진 마시구요..ㅎㅎ
우리 인생길에서 조금 운 좋은 소망이
이루어진 것 뿐 일테니까요..ㅎㅎ
 
 
水靜바라 12.06.26. 21:53
乃~~~~~~~`
깊은 산중에 와 있는 듯 실감나는 작품이 박수
대단한 노력이 보이네요 ~~~멋져요 인보성님!
 
 
인보 12.10.03. 14:19
수정 아우님 노력을 인정 해 주시니 ㄳㄳ
늘 멋지게 봐 주심도 진짜 진짜 ㄳㄳ~~~!!!
근데 사실은 수정 아우님이 훨 멋지거든요..ㅎㅎ
 
 
바람꽃짱 12.06.27. 07:15
아이구 언니요. 또 숨을 콱콱 막히게 하시는군요.

 신혼여행.수학여행 딱 두 번 가 본 설악산인데

언니가 그린 설악산이 더 가 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네요. 말을 잃고 맙니다. ....

 
 
인보 12.10.03. 14:19
바람꽃짱 아우님!
올 가을 단풍구경은 설악산으로...
생각만으로도 설레고 멋지고 아름다운 소풍이 될 것 같죠.
우리 희망을 가져보는 아침을 기분좋게 열어 보입시다요. 아우님~~!
 
 
용마니 12.06.27. 09:11
우와~~~
멋진작품입니다.
게슴츠레한 제 눈이 맑아지는거 같군요.
정말 멋진그림입니다.^*^
인보님 파이팅!!!
 
인보 12.10.03. 14:19
멋진 그림으로 봐 주시고
눈이 맑아 졌다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용마니님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늘 아끼지 않는 격려 말씀에 힘입어
더 열심이 노력 하겠습니다.
 
 
어신 12.06.27. 11:16
은연 중에 바람이고 새이고픈 화폭
그 정갈한 산속으로 달려봅니다
막 여명에서 베일을 벗는 듯한 신비한 색조
단조로움 속에 내재된 힘의 원천이 느껴진답니다
영산의 기를 받아 손놀림 하나하나 살아있는 필적
인보님의 노고가 흥건히 번져 있습니다
화폭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억겁에서 돌아온 조화로움에 박수 놓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보 12.10.03. 14:19
우와~~~!
어신 시인님의 시향에 오히려 주눅이 듭니다.
어쩜 그리도 기쁨과 소망을
한꺼번에 송두리째 담아내는 詩語들로
감탄사를 쏟아 부울 수 있게 하시는지요?

넘 감사 드리고 더욱 열심이 하겠습니다.
 
 
사람향 12.06.27. 13:43
와우 정말 감동입니다
인보님 감사히 보고 갑니다
 
인보 12.10.03. 14:19
사람향님!
일일이 찾아 주시고 용기 주셔서
무쟈게 감사 드립니다.
 
 
새벽별 12.06.29. 07:53
인보 화가님,설악산은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붓으로 어쩜 이리 생생히 살아있는 그림을 그리시는지요
선생님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설악산의 정기를 받은 듯 합니다
 
 
인보 12.10.03. 14:20
새벽별 시인님!
늘 氣살려주는 댓글로 즐거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장마 시작이라더니
금방이라도 쏟아질듯한 잿빛 하늘이네요.
시원하게 가믐 해소를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시주 12.06.30. 02:47
잠시 들려봅니다
묵향이 이곳까지 풍기네요

묵향이 좋으면
고운 차향과 다를 바 없다지요

늘 문방사우와 가까이 하시는 인보님이 부럽습니다
전 일찍이 붓을 놓아버린 사람인지라 ㅎㅎ

늘 건강과 함께 고운 작품 기원합니다 _()_
 
 
인보 12.10.03. 14:20
여시주 시인님!
오늘은 참으로 오랫만에 시원스런 빗줄기가
대지를 적셔주고 있네요.
저 빗줄기처럼 시인님의 발걸음에 힘이 솟구칩니다.

시인님께선 광주에 계시나요?
전 영광이 본가인데 중학교 때부터 광주에서 쭈욱 살다가 결혼해서
지금은 군산에서 살고 있답니다.

여시주 시인님의 삶이 녹아있는 시향이 더 부럽습니다.
항상 즐건 마음으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