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仁甫) 2015. 6. 24. 16:17

 

 

전국 온고을 미술대전 초대작가 전시회

(2015. 06. 27 ~ 07. 02 일까지)

장소 :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실

 

 

철쭉

철쭉 꽃말 : 사랑의 기쁨. 사랑의 즐거움

 

 

사랑의 기쁨

 

어느새

저 만큼 앞서 가고 있는 세월

마음은 자꾸만 거꾸로 달려가고

철딱서니 없는 소녀처럼...

 

그래도

이렇게 예술과 동행하고

울 뜨락 화초들의 사랑속에

항상 에너지 충전할 수 있으니

아름답고 행복한 삶 일레라.

 

지금도

한껏 여유로움속에

사랑의 기쁨으로

즐겁게 붓질을 할 수 있으니...

 

2015. 06. 23

 

 


 

 

댓글 : 10

은솔 00:54 new

철없는 소녀로 살아가는 햇살님 ~
작품을 통해 사랑의 기쁨도 얻고 슬픔도 느낄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일지 몰라요 ~
자신을 소중하게 간직한 님이기에 예술을 사랑하고 꽃을 사랑하고 ~~~~~~~
 
햇살 13:38 new
반가운 장마가 오늘부터 시작이라더니
아직은 조용히 비가 내리고 있네요.

뜨락의 화초들이 활짝 웃는 걸 보고
햇살 또한 미소지으며 은솔님의 댓글에 감사 드리고 있구요...ㅎ

한 밤중에 밤마실 다니면 피부도 건강도 싫어해요.
햇살처럼 꼬부라지게 익어버린 연식이면 몰라도...ㅎ
늘, 아니 쭈~~욱 고마워요. 은솔님.
 
 
초록빛 07:53 new

사랑 행복 기쁨 작은 것에서 감동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에술인이지요
아름다음 꿈 꾸는 자만이 소녀의 마음 간직 할 수 있지요
오늘 아침 기쁨이 피어 날 것 같아요 ,,,,,,
 
햇살 13:45 new
이렇게 큰 감동을 주실 수 있음은
초록빛님의 소녀같은 마음, 진정한 예술성이 풍부하기 때문이시죠~~~!

늘 초록빛님 한테선 싱그러움과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지금 창밖에 내리는 단비 처럼요...
항상 기쁨 활짝 피어 나시기를 바랍니다. 초록빛님.

 

 
루키 23:51 new
역동적인 힘 찬 붓끝의 움직임이 진한 정렬적인 감동으로 다가 오는 작품 속에서 물리적인 나이테는 어쩔 수 없는 전진이지만 맘만은 나이테가 후진기어에 놓여 있는 듯 하네요. ㅎ
 
햇살 23:59 new
늘 칭찬으로 에너지 충전을 해 주시니
큰 감사 드리며 더욱 분발 하겠습니다.

드디어 단비가 내리는 밤이네요.
항상 단비 같은 인생길 되시길 바랍니다. 루키님.

 

 
진강 00:50 new
즈람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햇살 15:28 new
어머~~~!
진강님 고맙습니다.

단비가 내리고 나니
날씨도 시원하고 마음까지 풍요로워진 것 같습니다.
편안한 금욜 되시기 바랍니다. 진강님.

 

하람 00:17 new

붉은색 농담의 꽃잎과 화려한 꽃이 꽃말 "사랑의 기쁨"을 담아내듯 아름답습니다.
 
햇살 14:19 new
한 밤중에 불 꺼진지 오랜 방까지
따뜻한 온기로 불지펴 주셨네요.

하람님의 아름다운 마음과 눈으로 봐 주심에 고맙습니다.
장마 예보가 있어선지 불쾌지수가 높은데
마음만은 상쾌한 시간 되시기 바래요. 하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