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동산님네 행복한 가족들...
오늘은 삼복 중임을 과시라도 하듯,
완전 땡볕이었지만
말만 듣고도 나보다도 더 좋아하는 동생들과
약속대로 꿈동산님을 찾아 나셨다.
자세한 약도를 들고 가면서도
길눈이 까막눈인 난 나가야 할 만경 이정표를 놓쳐 버렸다.
결국 김제까지 가서
약도를 무시하고 거꾸로 만경읍을 찾기로 했다.
겨우 만경 여자 중, 고등학교가 보이는 곳에서
꿈동산님의 안내를 받으면서 도착했다...ㅎ
반갑게 맞아 주셨던 사모님!
그리고 꿈동산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은솔님께는 많이 많이 죄송~~~!!!
항상 함께 할 수 있기를...ㅎ
꿈동산님댁의 대문
양쪽으로 넝쿨 장미가 올라 가고 있습니다.
얼마 있음 엄청 예쁘겠죠(?)...ㅎ
(오늘 우리와 동행 해 준 연두색 다마스도 찍혔네...ㅎ)
모과나무가 서 있는
천국 같은 꿈동산님의 그린 하우스
하우스 앞 쉼터
정겨운 하우스앞 풍경
현관앞에 사랑초가 만발
이게 웬일(?)
거실에 단정하게 놓여진 다육이들이 보여서
컷 했는데 유리창에 반사되어
햇살도 찍혔네요...ㅎ
(찍힐줄 알았음 예쁘게 폼 좀 잡을 걸...ㅎ)
핸썸한 멋쟁이 꿈동산님과
엘레강스한 사모님.
햇살과 동행한 동생들이랑
두 분이 땀으로 손수 키우고 만드신 웰빙 음식과
참숯 불고기로 행복한 식사를 끝내고
천국같은 분위기로 담소를 하는 동안
슬그머니 햇살은 케메라를 들고 나셨죠...ㅎ
세상에서 젤루 맛있는 수박
너무 배 불러서 다 못 먹었더니
사모님께서 싸 주시기 까지 했답니다요...ㅎ
참깨들이 오손 도손 잘라고 있네요...
탐스런 고추들이 주렁주렁...
들깨들이 예쁘게 자라고...
꿈동산님의 단정함을 보듯
질서정연한 텃밭...
가지
웰빙임을 증명 해 주는...
도라지꽃
대밭과 어우러져서 더 예쁘네요.
수박이 엄청 커요. (꿈동산님 농사꾼 다 됐죠...ㅎ)
이건 정모때 돛배님들께 드릴거라고 했는데~~~!
곁엔 참외도 커다랗고...
방울 도마토와 당뇨 고추래요.
이건 청양고추라네요.
사과가 잘 자라고 있어요.
이것도 사과인데
반절씩 나눠 먹자고 해도
새들이 다 먹으러 들어서 양파 주머니를 씌웠대요...ㅎ
단감남무
맛있겠죠(?)
대추나무
한창 열리고 있어요.
뽕나무
오디가 엄청 열린다네요.
나무에서 따 먹음 엄청 맛 있는데...(부러웠어요...ㅎ)
어머! 앵두나무도 있어요.
모과나무
살구나무
무쟈게 열린다네요.
햇살이 좋아하는 과일은 다 있어요...ㅎ
마당에 서 있는 오동나무
보라색꽃이 필때 쯤이면 정말 예쁘겠죠...
꿈동산님 동산에 피어 있는 꽃들...
시상에나!
인동초가 제대로 어우러지면 얼마나 예쁠가요(?)
든든한 꿈동산님의 지킴이
한마리가 더 있는데
집에서 나오질 않아서 ...
이곳엔 닭들이 살고 계신다네요.
댓글 : 26


딱 어울리는 꿈동산이었습니다.
잠시동안 이었지만 천국을 맛 보았습니다.
그 편안함과 행복감이 한 동안 에너지 충전이 될 것 같습니다.
사모님께도 재삼 감사 드립니다. 꿈동산님.


곳곳에 과일 나무며 유기농으로 가꾼 채소들이 건겅하게 잘자라고 있네요 ~뒷뜰에는 대나무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 할텐데 ~잘생긴 애완견은
안 보이네요 ~? ㅎ 야생화들 까지도 햇살님을 맞이해 주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오셨네요 ~


가끔씩 꿈동산님댁 방문을 권장하던 은솔님의 마음을 알 수 있었어요.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까지의 숱한 노력을 알기에
두 분이 존경스럽고 더욱 정겨웠어요. 은솔님.
당분간 마음은 늘 그곳에 머물 것 같아요...ㅎ
통나무(010-9295-8540) 15.07.31. 22:26
마치 선후배 같은 추억이 있는 젊음이 느껴지는 우리 군산친구들 같아요
햇살님 죄송!!?? 친구 서로를 아껴주는 우리는 아름다움 입니다
이 모든것을 사랑하고 싶읍니다


천국이 따로 없더라구요...ㅎ
지기님께선 여러번 가 보셨죠?
자꾸만, 또 자꾸만 가고 싶도록 단정하고 알맞게 잘 가꾸시며
사는 모습에 '오! 여기가 행복동이구나 '싶었습니다.
사모님이랑 너무 힘들지 않고
쭈~~~욱 행복 하셨음 차암 좋겠습니다...ㅎ


다양한 것을 섭렵한 매력덩어리 시더라구요...ㅎ
아주 재주꾼 이시구요.
사모님께서 푹 빠질만 하시구요.
지기님, 김광태님, 꿈동산님
스스럼 없이 지내시는 거 아주 멋져요...ㅎ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저 고맙단 말만 가지곤 왠지 안될것 같네요.
꾸뻑 , 꾸뻑 , 꾸뻑 , 엎드려 삼배를 올려야 될것 같아요,
햇살님,통나무님,은솔님, 감사 합니다.
복 마니마니 받으시고 건강 하시길 온 마음 으로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빌어 기원 드립니다...........


지나친 겸손은 뭐라고 ~~~!
회원님들은 꿈동산님의 이력을 다아는 사실인 걸요...ㅎ
오늘은 울 아그들이 지네 아버지 생신상을 서울에 예약 해놨다고 해서
일찍 갔다가 오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놀라고 더워서 힘 들었어요...ㅎ


만경에 , 서울에,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ㅋㅋ
홍길동 도 햇살님 땜에 울고 갔다나 어쨌다나 ....ㅠㅠ
오늘도 엄청 덥던데 장거리 여행에 수고 하셨습니다~요,
글고 오늘부터 정정 하겠습니다,
겸손은 미덕으로 ,ㅋㅋㅋ
엄청 피곤 하실텐데 이렇게 덧글 까징 주시고 , 감사 !!
오늘은 모든것 기억에서 지우개로 깨끗이 지우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푸~욱 쉬십시요...............
& 사랑 합니다.


평화롭 속에서 시골의 사시는 풍경이 너무 부럽습니다
자연과 식물 만큼 정직하고 아름다운 친구는 없지요~``````


언젠간 뵐날이 있겠지요?
그 순수한 마음을 간직 하신 초록빛님...
뵐수 있는 날을 고대하며, 무더운 날씨 건강 잘 지키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


언젠가 초록빛님과 동행 할 수 있었음 하는
희망을 갖어봅니다.
계속되는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초록빛님.


더운 여름만큼이나 머리가 짧아지셨지만 여전히 핸썸하세요.!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셔서 다음 만남에도 멋지신 모습으로 뵈었으면 합니다.



여름 손님은 가족이라도 반갑지 않은데
가는날이 장날이 되어 엄청 더워서 많이 죄송했는데
두 분이 그런 내색없이 반갑게 맞아 주시고
맛있는 웰빙 음식까지 대접받고 온 천국여행을 하고 온 날이랍니다. 하람님.
┗ 꿈동산 22:14
오곡 백과 가 익고 코스모스가 흐느러지게 필때 놀러 오세요,
심포로 가는 길가의 코스모스가 우리를 부르며 손짓을 할것 같지 않나요?
가을에 꼭 한번 놀러 오세요,




화려 하진 않지만 그냥 하루 하루 즐겁게 만족 하며 삽니다요.
언제 통나무님과 함께 방문해 주세요 , 별 찬은 없지만 식사 대접은 해드릴 수 있어요.
PS : 그리고 혹여 오실땐 꼬~옥 마호병 커피 잊지 마시구요.....ㅋㅋ


정갈하게 잘 가꿔진 텃밭과 마당, 갖가지 과일나무, 정원에는 예쁜 꽃들까지. 안주인의 부지런함이 엿보이고 통유리에 하얀 현관문이 예쁜 집은 우리가 은퇴후에 꿈꾸는 전원생활이지요.


항상 웃음이 멋드러진 윤아 언니 .ㅎ~
글고 항상 듬직한 보디가드가 경호를 해주는 윤아 언니 , 정말 든든 하시겠어요....
참으로 서방님 복도 많으신 윤아님,
그래요, 그 꿈이 빨리 이루어지길 바랄께요.
무더운 날씨 건강 조심 하시구요................................................


윤아님은 자연을 좋아 하셔서 찰떡 궁합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꿈동산님의 사모님도 윤아님 처럼 예쁘시고 단정하신 분이시더라구요.
윤아님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홧



무더운 날씨에 여기 저기 카메라에 담느라 넘 넘 수고 많이 하셨어욤.ㅎ~
글고 넘 멋지게 그림 설명까지 재미있게 포장 해서 .
고맙습니다,
혹여 대접이 너무 소홀 하지 않았나 내심 걱정이 되는데요
이렇게 재밌는 설명 까지 달아 주시니 감사 합니다,
들판이 노랗게 물들어 마음에 풍요가 느껴질때
또 초대 할께요..............................
햇살님 . 건강 하세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