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 힐링 놀이터/ 힐링 여행기 삶의 여유 下편 (캐나다 - 몬트리올, 오타와, 킹스톤, 토론토) 인보(仁甫) 2016. 5. 25. 23:37 삶의 여유 下편 (캐나다 - 몬트리올, 오타와, 킹스톤, 토론토)캘거리에서 정현과장 가이드와 아쉽게 헤어져 몬트리올에 도착하여 조익환 차장 가이드의 안내로 관광이 시작 되었습니다.왠지 지쳐 보이는 모습이 안쓰러워 가슴이 찡한 마음으로 일정이 시작 되었습니다.어제 버스 고장으로 오늘은 대형버스로 교체되었고여행사 사장님까지 직접 나와서 백배 사과를 하셨습니다.일행이 13명 뿐 이어서 소형버스였는데 완전 전화위복이 된 샘이었지요...ㅎ오타와 (캐나다 수도)천섬 유람선 (Thousand lsland)미국과 캐나다 국경 지대인 세인트로렌스강 위에 이름 그대로 천여개의 섬이 물위에 떠 있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천섬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섬은 볼트성이 있는 하트섬 인데요볼트가 아내를 위해 섬을 사서 하트 모양으로 별장을 짓는 도중에 아내가 죽게되자 중단 했는데 폐허가 되어 흉물스러워 보이자관광청에서 매입해서 더 화려하게 건축한 섬 이라네요.자~~ 그럼 섬 구경 해 볼까요?천섬 유람선 선착장유람선 탑승기념샷...ㅎ작은 섬에도 건축 중 이네요...ㅎ화려하게 건축한 하트섬이네요.얼마나 아내를 사랑 했으면 건축을 중단 했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 아래 인증샷도 했지요...ㅎ한 바퀴 돌고 돌아 오니 선착장엔 천섬을 관광 하려는 수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군요...ㅎ세계적인 명소 나이아가라폭포 (캐나다쪽) (Niagara Falls)설레임 가득안고 도착하여 인증샷 하고 호텔로 이동하여 한식 갈비탕으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저녁식사 후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크라운 플라자 호텔테이블 락 전망대나이아가라 일출때마침 운좋게도 아침 창문을 열자 물안개 피어 오르는 나이아가라폭포에 햇살이 번지고 있었어요.숨죽이며 휴대폰 들고 그 순간을 포착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너무도 행복한 마음으로 소중하게 햇살을 렌즈에 담는 기쁨을 맛 보았죠...ㅎ혼블로워 (구 안개속의 숙녀호) (Maid fo The Mist)배를 타고 폭포 바로 앞까지 다가가는 안개속의 숙녀호는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했습니다..천둥소리를 내는 호수로 쌍무지개, 물안개 피어 오를때간혹 여자의 형상이 보여서 숙녀의 호수라는 이름을 붙였다네요.나이아가라 폭포는 웅장하고 옥색 (에메랄드빛) 으로 가장 아름답습니다.나이아가라는 "천둥소리를 내는 물소리" 라는 뜻이라네요.얼어도 계속 물안개는 피어 오르구요.쌍무지개가 피어 오르는데 열번중에 한 번 볼듯 말듯 하다네요.헌데 우린 무지개를 봤습니다 헌데 순간에 사라져 제대로 카메라에 담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지만 본 것 만으로도 행운이라고 생각했죠...ㅎ폭포수가 우박처럼 떨어지기 때문에 입구에서 나누어 주는 비옷을 반드시 입어야 하네요.건너편 미국은 파란 비옷을 입고 있었죠.테이블 락 전망대 (스카이론 타워)캐나다/미국측 폭포 감상 및 나이아가라 주변 관광 및 기념촬영 할 수 있는 곳으로장엄하고 아름다운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하며 스테이크 점심식사를 즐겁고 맛있게 했죠...ㅎ전망대에서 바라 본 나이아가라 폭포헬기투어내 생전 처음으로 타 보는 헬기여서 기분이 넘 좋았습니다.나이아가라강 하류부터 폭포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동안 나이아가라 주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었구요.헬기투어한 인증서도 받았답니다요...ㅎ헬기 탑승...ㅎ탑승하기 전 인증샷...ㅎ헬기투어 인증서...ㅎ헬기에서 본 나이아가라젯보트 특수 보트를 타고 아름다운 별장지대와 월풀 협곡 사이를 여행하며나이아가라 강의 협곡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었습니다.갑자기 협곡 사이를 세차게 달릴 땐 겁도 났지만 스릴 만점으로 색다른 경험이었고 신바람 났습니다요...ㅎ시계탑원예과 학생들의 작품으로 실지로 시간을 알려 준 답니다.토론토 시내 관광토론토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지래요.시내에 자물쇠 조형물도 인상적 이었어요.이런 조형물도 있었구요.가끔씩 버스투어 할때 먹이를 찾는 사슴들과 염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실지로 사슴을 보기는 처음이라 달리는 버스 안에서 촬영했죠...ㅎ염소들...캐나다는 자연 그대로 보존되고, 범죄 없고, 살기좋은 곳이지만갑자기 바람이 불고, 비가 자주 오는 변덕스러운 날씨래요.캐나다의 4대 천국은 1. 어린이 2.노인 3.장애인 4.여자 랍니다.우리 여자들 부럽지 않으세요?벤쿠버는 조형관광이고록키는 자연관광이며,나이아가라는 테마관광 이래요.천연자연의 록키는 미국에서도 관광을 오며,캐나다의 철도는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라네요.관광을 하는 동안 계속 런들산을 끼고 돌았는데 런들산은 뒤집혀서 만들어진 산으로 학자들의 연구 자료라고 하네요.밴프 국립공원은 세계 3번째 유황온천을 발견하면서 1880년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며,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기도 하구요.캐나다는 북아메리카 최북단의 연방국가이며,수도는 오타와이며, 최대 도시는 토론토입니다.동쪽에는 대서양, 서쪽에는 태평양, 북쪽에는 북극해가 접해 있구요.전 세계 국가 중 러시아에 이어 국토면적이 2번째로 크며,미국과의 국경은 두 나라간 국경 중 세계에서 가장 긴 국경이래요.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구성되어 있으며,호주 다음 2번째로 살기좋은 나라랍니다. 넓은 땅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걸었지만전혀 피곤함이 느끼지지 않을만큼,대만족스런 여행으로 그야말로 삶의 여유로운 일상탈출 이었습니다.오히려 발끝에서 머리까지 힐링됨을 느낄 수 있었구요...ㅎ먼 나라에서 꿈을 꾸면서 달리고 있는 오학수차장님, 정현 과장님, 조익환 차장님 화이팅입니다.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보살펴 주고 가는 곳마다 사진 촬영해 주고바쁜 중에도 손수 촬영한 사진들까지 보내 주어서여행기 정리 하는데 큰 도움을 준 이상철 인솔자님께이렇게 다시 한 번 큰 감사 드리면서 여행기를 마칩니다.댓글 : 10 은솔 08:38 참으로 아름다움입니다우리 햇살님이 더더욱 파이팅이고 멋지다라는생각입니다아름다움을 알고 즐기시는 햇살님 아무조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용 ㅎㅎㅎ통나무님 댓글 ~ 답글 | 신고 ┗ 햇살 10:21 ㅎ 참으로 아름다운 부부는 통나무님, 은솔님이십니다요.울 옆지기는 쓰잘데기 없는 짓 한다고 퉁생이 줘서 몰래 인터넷에 들어 오는데 댓글까지 대신 달아 주시는 모습이 넘 부럽고 멋지십니다요...ㅎ답글 | 수정 | 삭제 은솔 08:54 마지막 여행에 주인공은 하얀 염소들이 장식을 해줬네요 ~볼트의 아내 사랑은 감동이구요 ~캐나다의 사대 천국에 여자가 들어 있다는게 얼마나 좋아요 ~ㅎ여행후기와 함께 사진들을 담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림니다 ~센스 있는 음악 선곡까지도 ~ㅎ 답글 | 신고 ┗ 햇살 10:38 여행중에 흔히 길 옆에서 먹이 찾는 사슴, 염소들을 볼 수 있었어요.곰도 가끔씩 볼 수 있다는데 곰은 못 만났구요.남자들은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자들이 우선임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은솔님,천개의 섬중에 가장 크고 , 멋지고 사연이 있는 하트섬이었어요.볼트가 오로지 아내를 위한 하트모양의 장을 건축 하는 도중에복을 다 받지 못하고 아내가 떠나자 그대로 한 동안 방치 해서 흉물스러웠는데관광청에서 하트모양에서 조금 벗어난 장을 건축한 거라네요.그토록 사랑받는 유럽 여자들을 보면 우린 탄생의 복을 못 탔음을 느끼게 되네요.끝까지 응원해 주시는 댓글 주셔서 큰 감사드려요. 은솔님 ┗ 은솔 09:02 햇살 먼나라 여행 보따리를 한아름 안고오신 햇살님의 노고에 감사할뿐이지요 ~ㅎ 답글 | 신고 ┗ 햇살 14:36 은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청춘은 기억속에서 저물어 가고 눈 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처럼 그렇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우리네 삶인 것 같아요.그래서 인생의 여로에 여행은 더욱 활력소가 되는 것 같구요... 심심한 16.05.29. 23:39 섬에 건물들 등을 지으니깐 멋지기는 한데, 본 그대로 안놔두고 저런 것을들 수도 없이 왜 꼭 지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개인의 것이라면 더욱 안될 일 제 생각입니다요.. 그런데 참말로 멋지기는 합니다요..볼 수록 부럽습니다요...4대 천국 - 가슴에 와 닿네요... 여자들 그리 이민 가시길 권장 합니다..나이아가라 이런 멋진곳 나이 더 먹기 전에 다녀와야 할텐데 갈날이 있을랑가 보르겠네요.. 답글 | 신고 ┗ 인보 11:00 돈 많은 사람들이 천개의 섬마다 장을 건축해서 천섬이라고 한다는데 관광자원으로 꽤 많은 수익이 되겠더라구요.4대 천국... 부러웠죠.10년만 젊었어도 이민 생각 해 보는 건데요...나이아가라 폭포는 본전 생각나지 않을만큼 하늘에서 까지두루 두루 섭렵하고 왔네요.전 45년생인데도 다녀 왔는데 53년생 지기님은 갈날이 열려 있겠죠.일행중에 83세 할아버지께서 생신 기념 여행을 오셨는데 그곳 식당에서 기념 파티를 하시더라구요.울 심심한 지기님 예전처럼 어디든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어요. 하람 00:10 두 분이 건강하셔서 전 세계 곳곳에 추억 함께 황혼의 발자국 한 걸음 한 걸음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답글 | 신고 ┗ 햇살 14:31 네, 이제 남미만 한 바퀴 돌아오면 월추 지구 한 바퀴 도는 샘이네요.우선은 장시간 비행기도 타야하고 우리나라처럼 땅덩이가 좁지않고 넓기 때문에 많은 시간 버스타고, 많이 걸어야 해서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젊을때 먼곳부터 여행하고 우리 또래들은 휴식여행으로 가까운 곳에서 힐링타임이 되는 여행선택이 필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