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 힐링 놀이터/ 힐링 여행기 채우자 여행에너지! Symphonie호 (다뉴브강 4개국 리버크루즈 9일) 인보(仁甫) 2018. 7. 26. 22:13 리버 크루즈는 매일 아침 짐을 싸고 풀어야 하는 패키지 여행의 번거로움과 장시간의 버스 혹은 항공 이동을 줄이고,알려지지 않고 숨겨진 아름다운 자연으로의 여유로운 관광이 가능합니다.편안한 일정, 끊이지 않고 제공되는 와인과 맥주를 즐길 수 있어 미주와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는 매년 휴가철만 되면 유럽 리버크루즈를 찾는 이들이 많다네요.저도 100% 공감합니다요...ㅎ다뉴브강은 유럽의 강 중 볼가강에 이어 두 번째로 긴 강으로 꼽히는 강이며,긴 강줄기만큼 유럽 시내 곳곳을 지나며 그 어떤 크루즈 라인보다 유러피안들이 사랑하는 코스랍니다.첫째 날 (2018년 7월14일<토> 맑음)12시50분 인천 국제공항 출발 ~ 17시10분 비엔나 공항 도착현지식으로 석식 후 호텔 체크인 숙박 (INTERCONTINENTAL)둘째 날 (7월15일 <일> 맑음)호텔 조식 후 잠시 호텔 주위를 산책하다가예쁜 집앞에 머물면서 인증샷도 했어요...ㅎ호텔 앞오전엔 비엔나 시내관광비엔나는 오스트리아의 수도이며 동유럽과 서유럽 사이의관문 역할을 하며 클레식과 예술의 고장입니다.쉔브론궁전 : 베르사유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 '아름다운 샘.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네요. 성 슈테판 성당 : 고대부터 20세기까지 작곡가와 연주가를 망라하여 인류의 음악사를 빛낸 음악가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 1783년 극장 애호가인 체코 귀족에 의해 건립 되었고 이탈리아 가수이자 기획자인 파스콸레 본디니가 이끄는 오페라 단체의 본거지가 되었다네요. * 시내관광을 마치고 중식 후 부다페스트로 이동중식에 나온 갈비입니다.각자 한 대씩 ~~~!엄청 맛 있었어요...ㅎ크루즈 ( SYMPHONIE호) 승선 후 출항다뉴브강을 따라서 부다페스트에 도착 후선상 조식 후 시내 관광셋째 날 (7월16일 <월> 맑음)부다 페스트 : 도나우강을 중심으로 서쪽의 부다와 북쪽의 오부다, 동쪽의 페스트로 이루어진 이 세 지역을 1873년 통합한 이후 지금까지 함께 공존하며 발전해 온 헝가리의 수도이자 정치, 산업, 교통, 문화의 중심지이며 중부 유럽의 최대의 도시이며 도시 전체거 반짝이는 보석같은 도시랍니다어부의 요새 : 19세기 말 지어진 작품으로 도우강과 페스트 지역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화랑이구요. 7개의 고깔모양을 한 탑이 있는데 헝가리 부다페스트 마차시 성당옆에 있는 네오고딕 네오 로마네스크 스타일의 테라스랍니다. 세체니 다리 : 다리 앞뒤에 4마리의 사자조각상이 있는 도나우 강변에 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다리랍니다.겔레르트언덕 : 부다 왕궁과 마차시성당 어부의 요새가 있는 성채의 언덕과 나란이 자리한 언덕이며 부다페스트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부다페스트의 야경* 크루즈 복귀 하여 중식 후 브라티슬라바로 이동하여크루즈내 선상식으로 석식승선 환영식직원들 소개와 장기자랑으로 정겹고 행복한 시간이었네요...ㅎ넷째 날 (7월17일 <화> 맑음)선상에서 바라 본 해돋이움직이는 선상에서 겨우 촬영했습니다요...ㅎ선상 조식 후 시내관광브라티 슬라바 : 동 유럽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한 슬로바키아의 수도이며 다뉴브강을 끼고 있으며, 세계 여러나라 수도중에서 오스트리아, 헝가리 2개의 나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입니다.체스키크룸로프 : 한폭의 그림같은 도시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 마을 곳곳에 펼쳐 있으며,마을을 끼고 커다랗게 휘어져 흐르는 블타바 강에서는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레프팅을 즐길 수 있다네요.데빈 성 조망크루즈 복귀후 중식 및 브라티슬라바 출항크루즈 선상식으로 석식다섯째 날 (7월18일 <수> 맑음)비엔나 도착 하여 선상 조식 후 시내관광 뒤른 슈타인 : 달콤함을 풍기는 마을로 아기자기한 작고 예쁜 마을입니다. 와인 농장지역으로 포도가 주렁주렁 열려 있고,포도밭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었어요. 제3차 십자군 원정시 영국의 왕인 리처드 1세가 유배 되었던 곳이라네요.미라벨 정원도 둘러보고 인증샷...ㅎ 모처럼 점심식사가 중국 음식이었는데 이웃나라 음식이라서 그런지 아주 맛있게 잘 먹었어요...ㅎ그리고 아웃렛 쇼핑이 있었는데전 피로도 풀겸 그냥 배에서 편안하게 쉬었습니다.일행들은 옷을 사 입고 와서 자랑질 하기에 바빴지만전 옆지기가 싫어하는 쇼핑은 포기한지 오래였기에아얘 쇼핑재미는 생각지도 않거든요...ㅠㅠ비엔나 출항하여 크루즈선상식으로 석식여섯섯째 날 (7월19일 <목> 맑음)멜크에 도착 하여 선상 조식 후 시내관광정적인 아름다움과 오스트리아 건국의 역사를 간직한 멜크는도우강과 멜크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로마제국의 군사 두둔지였으며,976~1106년 동안 바벤베르크 왕조의 파울 트로거의 수도로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수도원은 요새같은 모습을 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며도서관에는 10만권의 장서가 있으며 유명한 프레스코화가 보존되어 있습니다.크루즈 승선 파사우 항해 크루즈 출항크루즈 내 선상식으로 갈라디너어느새 선상의 마지막 밤이 되어서송별식을 해 주었습니다.일곱째 날 (7월20일 <금> 맑음) 선상 조식 후 크루즈 하선 (크루즈 일정 종료)크루즈 종료날의 아쉬움에 일찍 일어나 선상을 마지막 산책하고 인증샷!!!짤츠 부르크 관광편안하고 즐거운 크루즈 투어가 끝나고미라벨 정원, 모짜르트 생가 호엔 짤추부르크등 마지날의 버스투어가 길고 다른 날 보다 많이 걸어서 모두들 힘들어 했다.짤츠부르크는 알프스 경치와 화려한 건축술의 독특한 조합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들 가운데 하나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수세기 동안 음악의 중심지로 유명하며. 모짜르트의 출생지래요.짤츠부르크는 '소금의 성'을 뜻하는 말로 소금산지로 부유한 도시이고'사운드 오브뮤직'의 배경으로도 유명해 진 곳이며,묘지는 빈부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어요.여러 형태로 꾸며진 묘지들 프라하로 이동 후 오랫만에 한식으로석식 후 호텔 휴식여덟째 날 (7월21일 <토> 맑음) 호텔 조식 후 시내 관광프라하는 사랑과 낭만의 도시이며,체코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프라하 성은 세계 최대의 성곽답게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가장 대표적인 건물은 성 비투스 대성당입니다.약 천년동안 건축을 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항해 중 눈 앞으로 닥아 온 풍경들 !!!모든 일정을 마치고18시50분 프라하 공항 출발아홉째 날 (7월22일 <일> 맑음)11시55분 인천 국제공항 도착.번거롭게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도큰 아들네 가족들과 막내 아들이 마중 나와 있었습니다.옆지기는 기분좋다고 외치면서 얘들처럼 좋아했습니다.함께 점심식사 하고 헤어져서 군산에 도착했을땐 18시가 다 되었고몹씨 피곤 했지만 저녁식사 준비 했습니다.김치 먹으면서 좋아라 하는 옆지기 때문에...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슬로바키아의4개국이 걸친 다뉴브강 리버 크루즈여행을 요점만 정리했습니다.롯데관광의 슬로건처럼 '채우자 에너지'에 걸맞게바닥 났었던 에너지 빵빵하게 채우고 온 완전 힐링여행이었습니다.가끔씩 함께 간 옆지기가 음식투정 하고 무담시 태클 걸었던 것만 빼고는~~~!댓글 : 18 달청이 21:21 축하드립니다 크로즈여행 부럽습니다 저는 육지로만 다녀서 ㅡㅡ 답글 | 신고 ┗ 햇살 23:18 지금도 다니고 계시나요넘 더워요.잠시라도 멈추시고 더위가 물러나면 다시 시작 하셔야지요.강 크루즈 투어가 이제 시작이라서인지우리배엔 108명이 승선했는데동양 사람은 우리 일행 16명 뿐이더군요.답글 | 수정 | 삭제 꿈동산 22:13 멋지십니다요, 햇살님!아직도 열정이 대단하십니다.덕분에 누이좋고 매부좋고 입니다요.햇살님은 직접 힐링이 되고 우리는 집에 앉아서 그~ 먼곳의색다른 풍경 구경에 힐링 하구요 .암튼 감사 하구요,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요..... 답글 | 신고 ┗ 햇살 23:26 이젠 열정이 바닥이 보일려고 해요.해마다 라요.얼마전에 대상포진에 걸려서 아직도 떼어내지 못했어요.면역이 자꾸만 떨어지는거죠.그래도 색다른 풍경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좋아요.늘 멋지게 봐 주심도 감사하구요.곧 물러 가겠지만 폭염 그놈 조심하시구요. 꿈동산님. 레드k(남양주) 18:04 와우!!!!~~~~~^^크루즈여행 엄청 힐링 되었겠어요 멋진여행 하셨네요 난 언제나 해볼련지......성님 여행에 부럼부럽습니다 답글 | 신고 ┗ 붓의 향기 23:49 강 크루즈 투어는 이제 시작인 것 같던데앞으로 가면 되죠.난 아우님의 젊음과 열정이 부러워요.늘 엄청 바쁜 것 같은데폭염기간이라도 쉼을 가지면서건강하고 거운 시간 되기바래요. 답글 | 수정 | 삭제 우리농장 19:27 붓의 향기님 덕분에 글,사진으로 멎진여행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셔요. 답글 | 신고 ┗ 붓의 향기 23:49 고맙습니다.아주 간추렸어도 날자가 조금 길어서 한참 봐야 하는데,날씨도 더운데 봐 주시고 칭찬까지 언져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늘 건강하시고 큰 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농장님. 답글 | 수정 | 삭제 선천성그리움(부평구) 19:56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다음 여행에 참고를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답글 | 신고 ┗ 붓의 향기 23:56 네 감사합니다.정말 새롭고 멋진 풍경속에 푸욱 빠졌다 왔습니다.다음 여행 멋진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거긴 봄, 가을 날씨처럼 여행하기에 딱 좋았는데요즘 넘 더워서 많이 힘 들어요.항상 건강 단도리 잘 하시고 거운 여행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선천성 그리움님. 세풍 12:51 사진속에 여러곳이 나오네요 한개정도가 본듯도 하네요.멋있게 찍어서 아름다운 모습 즐감입니다 답글 | 신고 ┗ 붓의 향기 13:08 아 그래요.유럽여행을 하셨음 보신 곳도 있을 거얘요.호텔 대신 선상에서 매일 자고 먹고 예쁜 도시가 있음 내려서 잠시 구경하고자유로운 여행이라서 날마다 짐싸서 밀고 다니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편하고 아주 좋았어요...멋있게 찍었다고 칭찬 해 주시니 큰 감사 드립니다.사실 옆지기는 저완 취미가 100% 라서 사진 찍을 때마다 잔소리 하거든요."구경이나 잘하지, 쓰잘데기없이 뭐하러 사진 찍느냐()무슨 의미가 있느냐()" 등등...욕먹어 가면서 찍은 사진들인데 칭찬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오늘도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건강하시고 큰 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세풍님.답글 | 수정 | 삭제 은솔 12:01 긴 여정을 마치고 돌아오신 햇살님 건강하게 잘 다녀오셨네요 ~^이곳은 찜통더위에 지구가 불타는 줄 알았어요 ~ㅎ 많은 풍경들을 담아 주셔서 대리 만족하며 크루즈여행 잘했어요 ~^ 답글 | 신고 ┗ 햇살 13:23 네, 고마워요.사실은 사진이 엄청 많은데몇장씩만 골라서 올렸어요.정말 날마다 불타고 있내요.주말엔 옆지기 파티가 있어서 울 가족 다 모여야 하는데얘들 오고 가느라 고생할 것 생각하니 걱정이네요. 은솔님. 은솔 13:30 맞아요~사진들이 엄청 많으실거예요 ~^숙제 해주셔서 감사해요 ~ㅎ즐거움도 잠시 접어두시고 주말에는 생일상 잘 차려드려요 ~^ 답글 | 신고 ┗ 햇살 21:58 주말이 언능 지나가야 되요.어쩌면 해마다 옆지기 엔 젤루 더운 날 이거든요.헌데 요번엔 폭염의 연속이니몇일 안 남았으니 울 가족들은 초 비상상태랍니다. 은솔님.답글 | 수정 | 삭제 하고재비 18.08.04. 23:21 멋진 여행 멋진 추억 만드셨네요 요즘크르즈 여행이 대세 이네요 사진도글도 넘넘대단 하십니다 답글 | 신고 ┗ 붓의 향기 00:03 네 맞아요.좀더 안락하고 새로운 풍경을 찾아서크루즈여행을 많이 선호하고 있는 것 같아요.몇년전엔 마이에미까지 델타항공으로 가서 멕시코 칸쿤까지 크루즈여행을 했었는데엄청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어서이번엔 다뉴브강따라 아름답고 멋진 풍경속에 빠질 수 있어서하고 싶은 리버크루즈였어요. 하고재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