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 힐링 놀이터/ 내 흔적들

김삼의당 시(詩) 서(書) 화(.畵)공모전 대상의 행운

인보(仁甫) 2019. 11. 11. 16:03
-그대 그리움 / 정성심 작시





김삼의당  시(詩)  서(書)  화(.畵) 공모전 대상의 행운



250년전의 시인 김삼의당님의 시(詩)에

내가 좋아하는 석류와 나비들이 나오는 고운 글귀가 좋아서

그 시에 어울리는 작품을 구상해서 작품화 해 봤어요.

헌데 대상이라는 연락을 받고 시상식에 다녀왔어요.



김삼의당님은

지금으로 부터 250년 전 남원에서 출생하여

남원의 자연과 풍물을 소재로

270여 수 라는 기록적이고 주옥같은 한시(漢詩)와

산문 작품을 남긴 여성 시인이라네요.

 

 

남원 한 동네에서 같은 해, 같은 달, 같은 날 출생한 신랑과 혼인하여 

첫날밤에 주고 받은 부부화답시는

동서고금 역사상 그 유래가 드문 경우이구요.


이번 제1회 시.서.화 공모전을 계기로

생가복원과 기념문학관 건립을 추진 중 이라네요.






입상 작품집











대상 수상 중... (남원시장님 대신 부시장님)











상금 백만원과 함께 부부화답시를 새긴 보자기







 석향 정의주 심사원장님의 심사평








내 작품이랑~~~!







화실  총무님의 축하 꽃다발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금정 서혜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