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향문회 전시회를 개최하며.
희망과 푸르름이 넘치는 아름답고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하여 향문회의 첫 번째 전시회를 기쁜 마음으로 준비 했습니다.
향문회는 석향 정의주선생님께 사사받은 7명의 국전작가의 모임으로 결성 되었습니다.
회원님들께서 많은 시간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꾸준히 작품제작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였으니 삶의 활력소가 되고,
힐링이 되는 전시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김없이 계절은 돌아오고 흔적을 남깁니다.
그래서 그 흔적들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삶의 모퉁이를 힘겹게 돌때마다 붓이랑 노는 것은 에너지 충전이 되었고, 행복했습니다.
인생의 쉼표가 필요할 때 돌이킬수록 좋은 느낌으로 오래토록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성심껏 사사해주신 석향 정의주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바쁘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게 큰 감사 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2022년 05월13일
향묵회 회장 장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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