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어귀나 집 담장 밑에서 흔히 피어난다.
꽃말은 "불안정"인데, 꽃이 만개하면 꽃송이가 무거워 꽃대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자꾸 좌우로 넘어져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꽃 모양이 매우 특이하며 꽃 주변에 자잘한 가시가 여기저기 많이 나 있다. 한자말로는 바람에 나는 나비 모습을 닮아 "풍접초(風蝶草)"라 한다.
개화기는 7∼9월로 홍자색 또는 백색으로 핀다. 키가 크고 곧으며 모양이 특이해 정원용으로 잘 어울리며 꽃을 잘라 꽃꽂이용으로도 쓸 수 있다.
이 식물의 속에 들어 있는 식물도 꽤 많아 약 150종이 지구상에 분포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초원이나 모래 등 물이 잘 빠지는 건조한 곳에서 널리 자생한다. 일년생이라 씨앗이 떨어져 쉽게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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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풍접초
글쓴이 : Natur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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