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 힐링 놀이터/ 내 흔적들

내 흔적(예서체)

인보(仁甫) 2013. 4. 25. 22:08

 


 

 예서체 

 

 한가할 한()평론할 평(評), 값 가(價), 거문고 금(琴),

  머무를 유(留),중 승(僧), 할 화(話), 고요할 정(靜),

  들을 청(聽), 소나무 송(松), 소리 성(聲),

  거느릴 령(領), 학 학(鶴), 다닐 행(行)

 
 

 

 



 
바람꽃김명숙 12.05.11. 06:40
와 글 뜻을 잘 몰라 답답하지만 글씨체에서 광채가 나옵니다.

 뭔가 좋은 뜻을 품고 있을 듯한 글씨체가 언니의 진중한 맘인 듯 하네요.

풀이 좀 부탁드립니다. 끼어 맞추면 알 듯도 하지만
정확하게 공부하고 싶거든요.헤헤

 
인보 12.10.03. 14:55
역시 똑부러진 아우님!
문학가인 바람꽃님의 멋진 해석을 부탁합니다.

 같은 뜻이라도 문학적으로 해석 한다면 훨 멎져 부릴거니까요...ㅎㅎ

 
 
하얀별 12.05.11. 13:50
저는 손글씨체도 나쁜데 어쩌면 서예체도 이다지 이쁘게 쓰시는지 마냥 부럽습니다
 
인보 12.10.03. 14:55

전 손 글씨는 인정 받을 만큼 쓰는데 붓글씨는 아직 멀었습니다.
하얀별님의 저장된 무한정 詩語들과 바꿀가요(?)
전 하얀별님이 너무 부럽답니다.
 
 
음율과시인 12.05.11. 18:05
ㅎㅎㅎ인보님 멋지십니당.... 예서체..아는 서예가가 있었는데 성함이 잘 생각이안나네요.. ㅡ,ㅡ;;;
덩치는 태산만하고 바둑도 잘두시고 90년에 저랑 돈암동에서 호프레스토랑 했었는데 최...이름이 기억이안나네여..ㅋ..ㅎ
그분도 예서체를 무지잘쓰시더라구여 곁에서 많이지켜보기도 했는데..쩝..ㅎㅎ 아마 국전에서도 상타셨을거예요...ㅎㅎ
 
 
인보 12.10.03. 14:55
그러셨군요 음율님...
전 잘 쓰지는 못합니다. 제 방에도 불을 켜 보느라고 함 올려 봤습니다요.
 
음율과시인 12.05.11. 23:28
ㅎㅎ이제생각났어요 호는 일봉 최종범님이신데 혹 들어보셨는지요..^^ 90년에 저랑 돈암동에서 같이 호프레스토랑 했었는데.. 성신여대 골목으로 유명하기도 하지요...ㅎㅎ
 
 
인보 12.10.03. 14:55
! 90년대 서예가 이시면 거장이시겠네요. 말씀은 들은 것 같아서 인터넷에 들어가 봤는데 못 찾았어요.
그리고 저는 서예가가 아니고 취미로 조금 썼을 뿐이고, 지금은 한국미술협회 문인화부문 회원으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꽃을 좋아해서 채색화 공부도 조금 하고 똑부러지게 잘 하는 것 없이 분주하기만 하답니다.
 
바람꽃김명숙 12.05.12. 10:44
아이구 언니는 그렇게 말씀하시면 미워요.,

 이렇게 똑부러지게 못 하는 것이 없으시면서 겸손하시면 안 되죠잉.

작품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이렇게 훌륭한 작품들로 인해
언니가 빛이 반짝반짝인데.. 존경합니다.

 
 
水靜바라 12.05.12. 17:32
흐미 ~~~~~~성님들 먼 재주들이 이리 만탕가요
참말로 성님들 앞에서는 쪽도 못쓰것구먼
 
인보 12.10.03. 14:55
왜 그러세요. 바라님!
詩에서 대상, 그림에선 국전작품 까지...
최고까지 하고 계시면서 취미로 하는 작품과 어찌 비교가 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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