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작품/레드와인님 영상

가끔씩은...

인보(仁甫) 2013. 8. 5. 19:14
 

 

가끔씩은 ... 장 현 숙 (仁 甫)  레드와인영상시화 

                 

2016년 11월의 마지막 날!
아쉬움, 그리움, 보고픔등의 감정들이 파노라마 되어서
한참 오래전의 글을  올려 봅니다.

그때 그 소중한 댓글로 너나들이 했던 분들도 그립고
보고싶다...
조용히 그리움 전하고픈 마음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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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레드와인

13.08.05. 13:06

삼식 사장님 생신겸 가족 모임은 잘 하시고 내려 오셨는지요~~?
따님들도 서울쪽에 많이 사시는데 하룻밤이라도 푸욱 쉬시고 오시지
바로 내려오셨나봐요~
 

 
인보 13.08.05. 16:47
우와~~! 놀라워라 !!!
영상의 옷을 입으니 정말루 詩처럼 보이네요, 지기님.
누구라도 좋아할 풍경들 속에서
한 순간의 감정을 잡기장에 끌적거린 것 들이
에메랄드 보석 보다도 더 반짝 거리네요.
이처럼 엄청난 선물이 기다린 줄도 모르고
풀 뽑으러 들어 왔다가 꿈인듯 생시인듯
정신 줄 놓을번 했습니다요..ㅎㅎ
근디 어떤 흑백의 소녀가 자기도 출연했다고 겁나 좋아서
울지도, 웃지도 못하고 서먹서먹한 표정이네요.
이 오뉴월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셨는지~~~!
넘 죄송하고, 높는 가을 하늘만큼 고맙습니다.
지금 인보는 때약볕 구름을 타고 날고 있구만요...지기님.
배경음 휘파람소리까지 넘 좋습니다요...ㅎㅎ



레드와인 13.08.06. 03:41
인보님의 오래 묵은 그리움이 향기롭게 다가오는 글입니다요
글과 그림으로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시는 인보님의 능력에 늘 감탄하고
있지요
가슴 한켠에 묻어두고 살아가는 그리움이 두고두고 마음의 고향이
되기도 하나봅니다
아름다운 소녀의 그리움이 절절합니다요 ㅎ

 
가을사랑 13.08.05. 17:43
햐~~~푸른나무 사이로 흐르는 나즈막한 휘파람소리~~~~
드뎌 울 뜨락 기둥님 두분 합작품이 탄생하셨네요
느을 사슴목으로 기둘렸는디요

여그서부텀 가을선수 미사여구 마중글 들어갑니당ㅎ
가끔씩 예고없이 찾아드는 가슴속 파고드는 옛추억 옛그리움~~~
계절이 셀수없이 흐르고 또 흘러도 빛바래지 않는게 그리움인가봅니다
초저녁엔 그리움이 더더 짙어지지요
밤이 깊어가면서 보고픔 기다림으로 색이 바뀌어 가기도 하구요
그리운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그리워하기로요~~
문밖에서 서성이는 기다림이 아닌 짙은 그리움의
초저녁 별로 뜨고 싶은


마음입니다
인보화가님 소낙비 그리움에 비하면 가을은 종달새발에 핍니당 ㅎㅎ

 



가을사랑 13.08.05. 17:15
몹시도 무더운 여름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레드와인 영상작가님
미리 알았더라면 달콤한 팥빙수라도 택배 보내드릴것을요 ㅎ
정말 지기님 감성을 감히 그누가 흉내나 내겠습니까요
감동스러운 멋진 영상보시고 인보화가님 건강도 날아가실듯
가뿐하게 호전되셨음 얼마나 좋을까요
늘 그저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등불지기님
 

레드와인 13.08.06. 04:03
가을사랑님의 미사여구 마중글이다음칸으로 밀려나면서까지 흘려놓으신 마음색이
가을날에 단풍나무에서 떨어지는 곱디고운 단풍잎색 같습니다
잔 바람에도 스스스스 ...
늦 가을 오후쯤 떡갈나무에서 떨어지는 마른잎을 바라보며
또 얼마나 많은 글들을 주어모아 놓을수 있을련지요
팔랑거리며 떨어지는 프라타나스의 잎에도 듬뿍 묻어날 가을날
가을사랑님 마음색을 미리 보는것 같기도 합니다
 한 여름 소낙비와 같습니다
션한 팥빙수 택배로 왔던디 가을사랑님께서
보내신거 아니었남요~~ㅎㅎ
쪼끔만 있으면 가을이 오겠지요~~




사람향 13.08.06. 19:47
환상의 콤비작 감동으로 쓰러집니다
 

레드와인 13.08.07. 05:24
더위에 잘계시는지요
사람향님의 뜨락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즐거우신날 되시길요

  


 
인보 13.08.09. 15:49 new
조용히 들어와 휘파람소리 듣고 있노라니
지친 마음 회복이 되는듯 합니다요. 지기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레드와인 13.08.09. 19:34 new
여행은 즐거우셨는지요~~
모처럼 자손들과의 행복하신 시간들 보내셨겠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요
.
 

 
단미 22:28 new
넘 환상적입니다.
세상에나....역시나 인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들린 뜨락에서 더욱 편안함을 느껴 봅니다.
전 언제 한 번 ...??
그리움의 절정인 고운 글귀와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에
퐁당!! 해보고 갑니다. 최고예요^^

 
 
인보 23:45 new
단미님이 뜨락에 오시니
여기 저기 반짝거립니다.
명품 댓글로 지친 심신 기운 만땅 충전 했구요...
 

 


삐야_영 16:34 new
와~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꿈 속에 있는 듯한....
휘파람 스카브로우의 추억.. 완벽하게 아름다운 영상,,
눈이 호강했고 마음이 행복했습니다. 감사~!^^
 
  

인보 17:18 new
그렇죠? 삐야_영님.
저도 늘 두고 보고 싶어서
레드지기님 방에서 모셔왔습니다요..ㅎㅎ
 

 

 

루키 13.10.23. 22:32
'남은 그리움으로 그림을 그리고싶다.' 넘 아름다운 글귀네요.
이 세상 어디에 있을까? 그리운 님 찾아 떠나리... ㅎ
 허망한 독백일랑 후딱 접어야 겠지요. ㅉ
 
햇살 13.10.23. 22:59
ㅎㅎ 허망한 독백 맞아요. 루키님.
근디 가끔씩 영원히 철딱서니 없고 싶을때가 있으니 어쩐다요(?)
 
 


통나무(010-9295-8540) 13.10.23. 22:45
햇살님은 화가이시면서 시인 인가 봅니다 아름다운 글귀들이 너무 좋읍니다
그리움이 쌓이는 10월에 아름다운 글을 대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햇살 13.10.23. 23:02
시인은 무슨요...
그림곁에 낙서 좀 해 놓은 걸
영상작가님께서 아름답고 환상적인 옷을 입혀 주셨네요...ㅎㅎ
옷이 날개라는 말이 실감이 나서 올렸습니다요 지기님.
 

소나무 13.10.24. 17:02
햇살님은 이미 화려한 옷과 날개를 가지고 계신 분으로 알고 있어요.
프로필이 말해주듯이...
  
 
햇살 13.10.24. 19:13
소나무 영상작가님!
과대평가십니다.
제 나이쯤 되면 저절로 쌓여지는 프로필 이거든요.

고래도 칭찬엔 춤춘다는데
늘 칭찬 해 주시니 기운 만땅 채웁니다요. 소나무 영상작가님.
 


심심한 13.10.25. 16:39
~~~ 저는 제목 "가끔씩은" 이 넉자가 너무 좋네요..
가끔씩은 놀고도 싶고, 가끔씩은 여행도 다니고 싶고,

 가끔씩은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가끔씩은 누군가를 만나고 싶기도 하고,

 가끔씩은 햇살님도 보면 좋겠지요...

 
 

햇살 13.10.25. 19:57
ㅎㅎ OK입니다.
핸썸하신 분께서 데이트 신청하심 할머니는 황송하죠..ㅎㅎ
저도 심심한님 처럼 그렇게 다 해 보고픈 마음입니다.
휘파람 불면서요...ㅎㅎ
남은 저녁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심심한님.

 
 
통나무(010-9295-8540) 13.11.15. 13:46
소녀같은 감성을 갖고 사는 했살님은 분명 행복한 분입니다
이번 24일(일요일) 뵐수 있으면 좋겠읍니다
 
 
햇살 13.11.15. 14:15
네 늘 행복 하다고 주문처럼 외우며 살고 잇습니다...ㅎㅎ
그리고 초대 넘 고맙습니다.
헌데 한참을 돌아 다니다 왔더니
밀린 일이 태산이라서요
 통나무집의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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