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 힐링 놀이터/그리움 하나
머물고 싶은 옥정호
황포돛배에 승선하여
거의 2년째 머물면서도
매월 있는 정모에 단 한 번도 참석치 못하는 죄송함과
늘 사랑 흠뻑 주시는 회원님들께
다소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어설픈 작품이지만 제 정성을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 전주 문화화랑에서 표구중 이오니
화랑에서 연락 오는대로
이 작품을 통나무 지기님께 드리겠습니다.
가끔씩 산자락을 돌아 나오는 싱그러운 바람 한 줄기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 곳
한 줄기 햇살이 호수를 타고 들어와 신비로움으로
또 다른 즐거움이 시작되는 멋진 풍경이다.
언제라도 보고싶은 호수속의 붕어섬
한없이 이야기꽃을 피우며 걷고 싶은 물안개길
유유히 떠 있는 추억을 불러오는 황포돛배
마음에 쌓옇던 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온다.
평화롭기 그지없는 정겨운 통나무집
찾아오는 사람마다 반겨주는 편안한 쉼터
그곳에 가면 옥정호를 사랑하는 지킴이
소박한 통나무님의 매력속에 빠지게 된다.
언제까지나 자연그대로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대대손손 물려 줄 수 있기를 바라면서...
댓글 : 16
통나무(010-9295-8540) 21:02
나비 두 마리는 자유로운 지기님과 은솔님...황포돛배엔 지기님과 김광태님... (옥정호 지킴이)나비색은 보라색 메니아 햇살을 인증...
하람 00:00
┗ 은솔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