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숲 그리움
(순천만을 다녀와서...)
그리움 일랑
그리움 채 식히기도 전에
가을은 저만큼 가고 있는데...
갈대숲을 스치는 바람
또 하나의 그리움에 덧칠 한다.
켜켜이 쌓여진 그리움의 무게
한 등짐 이어라!
이제라도 그리움 일랑
하나씩 떼어내고 싶다.
그런 후에야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 일지니...
댓글 34
풀잎새 12.10.25. 06:52
인보 화가님 순천만 추억위에 일빳다로 펜 굴립니다
순천만에서 신기한 재밋는 일들이 벌어졌군요
게들이 추는 싸이춤에 오리떼들이 한가로이 여유를 뽐내고
보송한 갈대꽃들까지 한들한들 리듬에 취해있네요
화가님 보랏빛 그리움에 조용히 기대봅니다
그냥 비우지 말고 그리움 벗삼아 덜 외로이 사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참 부지런하시네요 어느새 이 많은 작품들을..
포근한 갈대꽃에 기대어 잠들고 싶어집니다
오래오래 부디 건강하시고
고운 작품 오래오래 뵙고싶습니다
답글 삭제 순천만에서 신기한 재밋는 일들이 벌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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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에서 신기한 재밋는 일들이 벌어졌군요
게들이 추는 싸이춤에 오리떼들이 한가로이 여유를 뽐내고
보송한 갈대꽃들까지 한들한들 리듬에 취해있네요
화가님 보랏빛 그리움에 조용히 기대봅니다
그냥 비우지 말고 그리움 벗삼아 덜 외로이 사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참 부지런하시네요 어느새 이 많은 작품들을..
포근한 갈대꽃에 기대어 잠들고 싶어집니다
오래오래 부디 건강하시고
고운 작품 오래오래 뵙고싶습니다
답글 삭제 순천만에서 신기한 재밋는 일들이 벌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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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서도
부엌에서 칼질을 하면서도
그저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 나무 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그래도 그리움은 사그라 들지 않으니
풀잎새님.
오늘도 다둑거려 주는 정성에 고마운 마음
편안하게 내려 놓습니다요...
그리움의 무게는 천근쯤 건네주고 가을이 저만치
가려고 발을 빼고 있군요
그리움의 무게가 무거울 수록
삶의 무게는 가벼워 질까요 괴변
그림이 참 따뜻해요
보랏빛 그리움에 마음 물들며 쉬어 갑니다
..'),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52.daum.net/_c21_/bbs_read?grpid=1BAlt&mgrpid=&fldid=P1rR&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1X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95&listnum=20#" target=_blank>신고
외로움 타지 말라고 쌍으로 모델을 시켰습니다.
외로워도 그리워도 마냥 좋은 가을이 저물어 가고 있네요.
이젠 금년 마무리 전시회 준비 때문에
바빠질 것 같습니다.
지금껏 정성을 기울이지 못해서
당분간 작품에 메
잠수하고 보이지 않더라도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즐감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 갑니다~~ 인보님 죤 가을 보내세요~~
가을이 깊어 갑니다~~ 인보님 ..'),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52.daum.net/_c21_/bbs_read?grpid=1BAlt&mgrpid=&fldid=P1rR&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1X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95&listnum=20#" target=_blank>신고
전 순천만 갈대숲 뻘
그리움을 노래하는 새들과 온전히 동행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전 올만의 일탈이지만
시인님은 늘 북한산 자락을 휘감고 다니시니
큰 복을 누리고 계신거죠
오셨군요~ㅎㅎ 난 북한산 댕기고~~ 죤 주말보내세요~~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참새 한쌍도
전시회 준비하실려면 바쁘시겠어요, 수영은 기본
정
이번에 함께 스케치 갔었던 여류 화가들 (예묵회)
정기 전시회를 매년 12월에 하는데
제 몫이 3점인데 이제사 준비 중 이라서
빡세게 붓을 잡아야 될 것 같습니다.
오전엔 체력 충전으로 수영장에서 보내고
울집
많지않은 시간과 싸워야 하는 애로가 있답니다.
들레님
혜민스님 엄마답게 늘 심신에 큰 힐링을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천둥오리가 한가롭게 노니는 가을날의 갈대밭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갈대 숲에도 사랑과 낭만 그리움의 삶을 역어가는
그 곳 가족들의 행복함이 어려 있더라구요.
자연에 순응 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많은 걸 배우고 왔습니다.
자연과 새들에게 배워 더 알콩달콩 삽시데이.
언니이 그림엔 또 이런 교훈과 지혜가 소복하게 그려졌네요.역시 대작가답습니다. 사랑해유.헤헤
넘
죽는 날까지 배우면서 살아야겠죠(
바람
갈대의 습성을 너무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분위기도 색채도 주제와의 하모니가 감동입니다 멋집니다 인보언니!
분위기도 색채도 주제와의 하모니가 ..'),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52.daum.net/_c21_/bbs_read?grpid=1BAlt&mgrpid=&fldid=P1rR&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1X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95&listnum=20#" target=_blank>신고
바쁜 틈을 밀어내고
어느새 컴앞에 앉아있는 우리들...
또 좋은 공부를 하신다면서요(
언능 끝내고 멋진 영상까지
어쩜 그리섬세하게 표현을 하셨당가요?..ㅎㅎ
그리움을 하나둘씩 벗어던지고 세상소풍끝내신다면 아쉬움이 없을까요?..ㅋ..ㅎㅎ
제생각은 더못떼어내고 갈거같은디유?..ㅎㅎㅎ
고운 시향까지 심오한 작품 잘즐감하고 갑니다..^^*
편안하고 고운 주말 맞으시구영~^^* 인보누이님~알라뷰~~~♡♡♡♡♡
징하게 행복한 모습이셨습니다.
그러게요 왜 그리 그리움이란 녀석
주책이 바가지라서
주말엔 더 행복한 날 되세요.
저도 음율 동상 징하게 사랑한 당게요
특히나 게의 그림에서 게의 다리가 지금이라도 걸어서 바다로 나가야겠다는듯이
생동감이 있네요.
순천만에 스케치여행을 갔었는데
실지로 갈대숲에서 게들이 짝지어 데이트를 하고 있었답니다.
생동감 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의 끝자락 시월의 마지막 날인데
고우신 사모님과 추억에 걸어둘
헌데 무슨일 있으신가요?
너무 뜸 하셔서요.
좋은 일로 그러신거죠?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요...
탐스런 갈대꽃 사이를 누비는 꽃게랑 참새랑 한쌍의 오리이듯 원앙처럼 노니는 평화로운
함께하는 잎새마음 에도 평화로움이....~^^
한참을 노닐다 내려오려니 명품덧글들에 빠져서 한참걸려 여기에...
명작에 명덧글에 ..~~ 인보작가님 과 울님네의 명덧글이 가을밤의 행복 입니다~.
항상 넘 고맙고 사랑하는 울 님 들이랍니다.
늘 곁에 계시고 힘 충전시켜 주시는 님들이 있기에
오늘도 행복하게 붓질을 하는 거 랍니다.
잎새님...
오늘 번개팅 (7080 세븐힐스)에 풀잎새님도 합류 했다는데
잎새님이랑 함께 빈자리 하나 채울 수 있었음
얼마나 좋을까(
이제 가을의 꽁지도 보이지 않아서요...ㅎㅎ
은솔님 전 선생님이 아니고 지금도 계속 배우는 중이랍니다.
그냥 햇살로 불러 주세요.
그리고 늘 공감 해 주셔서 이렇게 큰 감사드립니다.
작품답지도 않고 작은 소품인데
함께 공유 해 주시니 넘 고맙습니다.
그리고 햇살로 불러 주세요.
전 아직도 배우는 중 이랍니다요. 무지개님.
정말 마지막날 홀가분 하려나... ~~~
남자의 노랫노리가 애절하게 들리는 가운데
순천만에 갈대숲에 바람이 숨어우는듯 실감 나네요~~
작품감상 잘하고 모셔 갑니다~~.
..'),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else{return false;}" href="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read?grpid=1GZ3n&mgrpid=&fldid=EuRA&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a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36&listnum=20#">신고
사방팔방 설화로 아름다움의 극치인데
혼자사는 여동생이 갑자기 혈소판이 텅비어 버려서
위험수위라고 해서 어젠 응급처치로 수혈만하고 소견서 주어서
오늘은 종합병원 찾아가서 검사 마치고 결과도 못본체
옆지기 식사때문에 막 집에 도착 했네요.
낼 일찍 또 가기로 막내 동생과 교대로요.
오늘 어떻게 지내셨어요? 차향기님.
절대루 아파도는 가지 마세요...
고운 발걸음에 다운됐던 기분 엎되었습니다.
동생의 쾌유까지~~~ 큰 감사드립니다.
디새집님의 작품엔 감동과 힐링의 힘이 있습니다.
저도 신입회원 겨우 면했지만
벌써 활발한 활동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요. 디새집님.
햇살님 동생분의 아품으로 어둠이 있었군요 동생분이 빨리 완쾌되어 햇살님 마음에 햇살이 있길 바랍니다
오늘의 우울모드 조금은 회복무드로 바꾸고 왔습니다요. 지기님.
어제 느닷없이 전화벨 울린것도 동생 전화받고 허둥대다가 실수 햇습니다.
지기님을 황포숙으로 저장했는데 동생도 끝자가 숙이라서요.
엉겁결이라 제대로 인사도 못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요. 지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