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 힐링 놀이터/그리움 하나

속삭임

인보(仁甫) 2013. 4. 26. 20:43


 




등나무

 꽃말 : 환영(welcome). 사랑에 취하다.

 * 꽃말과는 다르게 등나무는 칡을 가리키는 한자와 함께

서로 의견이 상충되어 다툴때 사용하는

갈등(葛藤)이라는 낱말로 사용된다.


칡을 가리키는 한자가 갈(葛)이고,

등나무를 나타내는 한자가 등(藤)이다.

칡은 왼쪽으로 감아 올라가고

등은 오른쪽으로 감아 올라가는 성질이 있어

서로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일 때 사용하는 말이지만

실제로는 생육환경과 사는 곳이 달라서 서로 부대낄 일은 별로 없다고 하니 다행이다.

 


속삭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작품

                                

                           






속삭임

 

 언제부턴가

내 맘속에 들어와 살고 있는 그대

반세기 지나서야 사랑인 줄 알았네.

 

이제는

그토록 간절히 염원했던 마음이

소망의 열매 되었어도

현실의 먼 거리감은 결코 건널수 없어

작은 기척에도 행복이라 여기며

기다림과 그리움은 로망이 되었네.

 

 

시도 때도 없이

내 마음 흔들며 속삭이는 그대

 형형색색 꽃의 노래로

싱그런 록색 카페트 길로

예쁜 단풍 같은 고운 모습으로

지금은 하얀 바람되어

내 창가에 머물고 있네

 

 

그렇듯,

계절이 몇번씩 옷을 갈아 입어도

그대는 늘 정겨운 내 마음의 치료사

나도 그대의 심신을 모두 치료할 수 있었으면...

 

 


 


댓글 50

 



하얀별 13.01.15. 13:33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노크합니다
속삭임 그리움의 문을 열고 함께 하는 그대
진한 그리움의 색이 보랏빛이라죠
고운 그리움의 향기 묻혀 갑니다
저도 그리움 사랑하니까요 ㅎㅎ
예쁜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며 예쁜 그림속의
다정한 새에게 시심을 해봅니다 ㅎㅎ
 
 
인보 13.01.15. 13:51
ㅋㅋ 그리움 사랑이야
하얀별 시인님을 누가 따르겠습니까요.
저도 하얀별님한테 배운 그리움 인 걸요.
하얀별님의 그리움 흠뻑 우러난 시향에 젖어서
저도 걸음마 중 이구요.

결혼후 첫번째 제주도 여행 설레이시죠?
덤으로 기쁨조까지 대동 하시고...
저는 우연찮게 제주도는 계절마다
여러번 다녀 왔는데 세계적으로도 강추 하고픈
아름답고 멋진 관광도시인 것 같습니다.

하얀별시인님!
모든 일손 다 내려 놓으시고
세상에서 제일 편안하게 잘 쉬고 오십시요.
 
 
칠성별 13.01.15. 18:22
고맙습니다.
 
인보 13.01.15. 19:30
칠성별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별이 일곱개나 되셔서 그런지
항상 어디서나 반짝 거리십니다.
 
 
레드와인 13.01.15. 19:07
하루의 일을 마치고 인보님의 그리움의 창을 열어봅니다
그렇게 오래도록 채곡채고 채워진 그리움이 창가에 주렁주렁 매달려 버렸네요~
아름다운 그리움에 인보님의 가슴에 따뜻한 봄날이 되시길 기원드려봅니다
좋은밤 되시구요
오래도록 건강하시길요
 
 
인보 13.01.15. 19:50
레드와인 운영자님!
창가에 주렁 주렁 메달린게 보이시나요(?)
근디 저는 왜 맨날 맨날 운영자님의 그리움이
그림자 처럼 따라오는 거죠(?)
언젠가는 꼭 빚(?) 받을 겁니다요...ㅎㅎㅋㅋ
 
레드와인 13.01.15. 19:51
ㅎㅎㅎ
빛 없는디요 ㅎㅎㅎ
 
인보 13.01.15. 20:21
증인으로 뽀숙이님 모셔 옵니다.
뽀숙이님은 빚(?) 쬐끔 주셨지만...ㅋㅋ
 
풀잎새 13.01.15. 20:52
레드와인 운영자님
인보화가님
차~암 정답게 속삭이시네요~~ㅎㅎ
 
인보 13.01.15. 21:29
풀잎새 운영자님이 합세 하니
~~~찬란한 빛이 어디선가~~!..ㅎㅎㅋㅋ
 
뽀숙이 13.01.16. 16:36
ㅎㅎㅎ 언니 꼭 함께 빚을 받자고요!!
뜨하하 친구님 조심하시라 빚쟁이들 몰려간당께롱!!
 
레드와인 13.01.16. 16:43
어제 다 버렸어욤~~ㅎㅎㅎ
 
인보 13.01.16. 20:12
ㅎㅎㅎ뽀숙이님이 함께 간다니
힘이 불끈 불끈~~~!
뽀숙이님 친구 클 났네요...ㅎㅎ
긍께 빚지면 안되지라우~~!...ㅎㅎㅋㅋ
 
인보 13.01.16. 20:16
빚을 빚쟁이 한테 갚아야지
어디다 버려요.
야튼 뽀숙이님이랑 몰려 갑니당...
 
풀잎새 13.01.17. 00:24
저두 좀 낑겨주세요~ㅎ
안과묵하신 운영자님 그 빚 혹
군산앞바다 차거운 겨울바람에 날려버리셨나 봅니다~~ㅎㅎ
인보화가님 뽀숙작가님 홧팅요~~ㅎㅎ
 
인보 13.01.16. 22:47
풀잎새 운영자님!
당연 낑겨 드려야지요...ㅎㅎ
"홧팅" 고맙습니다.
 
 
들레 13.01.15. 20:42
'속삭임'제목에서 오는 따뜻함과 정겨움 빵긋
등나무에 참새, 휼륭한 화조 작품입니다.
길거리 인터뷰를 하셨어요?헐
인보님의 단아한 모습이 카메라에 멋진 6학년박수!
수영장 수리한다꼬 휴강상태라 남의 동네로 수영하러 원정 다녀유~
보름이 지났는데~ 물에서 같이놀던 동무들이 그리워요ㅎㅎ
인보님,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늘 건강하세용 ^^*
 
인보 13.01.15. 21:26
아주 소품인데 자~알 봐 주시니
부끄럽고 감사합니다요. 들레님.

수영장 원정 다니시는 김에
군산 월명수영장으로 직행 하시면
수산시장으로 고히 모시겠습니다.

들레님 행운과 행복 무쟈게 고맙고유
혜민스님의 희망 트윗방에서 들레님 야그도 듣고 시퍼유.
 
 
정다운 13.01.15. 20:50
고은글을 보면서 애뜻하고 순진한 마음을 봅니다.
아름다운 열매가 풍성하게 익기를 바랍니다....^^*
 
정다운 13.01.15. 20:51
앗~추천입니다...굽신~짱! 만세!
 
인보 13.01.15. 21:33
나이가 들수록 어린애가 되나 봅니다요. 정다운님...ㅎㅎ
순진한 마음을 보셧다니 예리 하십니다.
제가 봐도 겁나게 순진 하거든요...ㅋㅋ

정다운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 하세요.
 
인보 13.01.16. 15:57
정다운님 추천은 너무했습니다요.
짱만세는 왜 부르셔요(?)
쥐구멍은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도 없는디요..ㅎㅎㅋㅋ
 
 
  풀잎새 13.01.15. 21:05
마음속 저 깊은곳까지 왠지모르게 말끔 시원해진듯한
겨울밤 어둠이 짙게 깔렸네요 어느새...
요즘 제가 일이 있어 게으름 피우는 사이 인보화가님 로망이
되어버린 짙은 커피색같은 기다림 그리움 시에 넘 늦게
찾아왔습니다
어~메 6등이네요 죄송합니다~ㅎ
참 공감가는 시향입니다
살아가면서 그 어느 한사람 마음 벗이 내가 되어도
내 마음 벗이 어느 한사람이 자리해 심신이 향기로울수 있다면
그 보다 더 큰 행복도 없겠지요
오늘 등꽃 줄기에 앉아있는 새들이 참 정다워 보입니다
독감이 유행이래요
따뜻한 유자차 한잔에 풀잎미소 한줌 사알짝 띄워놓고 갑니다~^^..♥..
 
 
인보 13.01.15. 21:50
컴 고장이면 그 핑게 삼아서라도
오늘은 푹 쉴 것이지
밤에 119까지 불러서 그러십니까요.
국보급 오지랍을 누가 말리겠습니까 마는...

그렇죠.
마음 줄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행운이요 성공한 삶이겠죠. 풀잎새 운영자님.

풀잎새 운영자님이 늦은게 아니라
오늘 감기란 녀석 꼴보기 싫어서 집에 가둬 두려고
수영장 땡땡이 치고 심심풀이를 대낮에 했거든요,
올빼미를 탈출 했으니 운영자님은 일찍 찾아 오신 겁니다.

미소 사알짝 섞인 유자차 !
감기녀석도 자빠지겠는데요...ㅎㅎㅋㅋ
편안히 쉬시랑께요...풀잎새 운영자님.
 
풀잎새 13.01.16. 22:11
여유로운듯한 아름다운 배경음이 흐르니
방도배 새로 한듯한 기분이 참 새롭습니다 인보화가님
음색을 보니 뽀숙작가님 마음색도 살짝 보이구요
제맘까지 평원해지는 깊어가는 겨울밤입니다
 
인보 13.01.29. 23:14
늘 소망 했었는데
이참에 뽀숙이님이 수십개의 음악파일과 함께
갈켜줘서 다른 작품에도 음악 삽입 중 입니다.
 
 
바람꽃짱 13.01.16. 07:00
아이구 언니요. 언니방은 하도 인기방이라 매일 열어 봐도 몇 분만 늦으면 등수가 쫘악 미끄럼틀을 타네요.

 보랏빛 구경은 언니방에서 실컷 합니다.헤헤 등꽃도 얼마나 예쁜데 왠지 언니를 닮았네요.
조롱조롱 아래로 겸손하게 흘러 내리는 꽃. 항쌍 두 마리 새가 사랑을 속삭이는 듯도 하고..그리워하는 듯도 하고..

그대는 이 글을 읽는 아무나가 되어도 되겠죠.헤헤 언니는 늘 우리의 심신을
치료해 주시는 최고의 맘치료사랍니다. 그래서 늘 언니를 의지하고 사랑하지요.

사진으로만 뵈었지만 태산처럼 든든한 힘을 얻습니다.고맙고 사랑합니다.댓글 너나들이도 너무 맛있어요.헤헤

 
 
인보 13.01.16. 15:55
아이구 동상님이요.
우리의 심신을 지료하는 맘치료사는 바람꽃짱님이십니다.
헌데 칭찬의 달인답게 늘 하늘 높이 뛰어주니
어지러워서 한참 쉬어야 겠습니다요...ㅎㅎ
근디 마음은 에든벌룬처럼 둥둥 떠 다니고 있구만요..ㅋㅋ

날마다 거침없는 수다상에 항상 포만감으로 차 있으니
가끔씩 먹지 못 하더라도 이해 하이소....ㅎㅎ
 
 
水靜바라 13.01.16. 17:16
보라빛 소녀언니 또 멋진 한 작품 때리셨군요
아름다운 선율에 다시 20대로 돌아 가는 듯
지그시 눈감고 허둥대고 있습니다 ㅋ멋져요 ~~~~~~키스
 
인보 13.01.16. 19:02
흐미~~!
"보라빛 소녀" 세상에서 제일 듣고 싶은 말...
항상 고맙습니다. 수정바라 아우님!
어느때라도 아우님을 보면 생동감이 팍팍 솟구쳐요.
요즘 바쁘신듯 했는데 어김없이 들어와
큰힘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水靜바라 13.01.16. 17:21
앗~~근데 언니 방에 귀신이 있나봐요 ㅎㅎ
방금 답달고 왔는디 다시 가니 순식간에 없어 졌네 ~~? ㅋㅋ귀신 나와랏~~악마악마
 
 
인보 13.01.16. 19:15
시상에나 ~~~!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수정바라 아우님이 좋아 하시는 뽀숙이 영상작가님이
귀신처럼 음악선물 하고 휘리릭~~! 사라졌습니다요...ㅎㅎㅋㅋ

제 소원이 음악 삽입이었는데
이쁜 뽀숙이님이
첫사랑이라도 만나고 있는듯한
낭만과 사랑이 흐르는 센스있는 음악 연출을 했구만요.
 
 
잎새 13.01.17. 04:54
속삭임은 늘 감미로운 촉감으로 꿈결 같이 다가옵니다~~
쪽집게 처럼 콕집어서 빛나게 하시는 진솔한 시어들에 가는숨 몰아쉬며
보석이듯 가슴에 안아 봅니다~~
늘 그에게 의지하고 기대며 고운미소 건져도 다을수 없음에
휑하니 허공을 만지는 순간이기도.....
당신께선 이미 많은이의 그리움이고 사랑 이십니다~^^
이러는 잎새도 훗날에 누군가의 기쁨이길 조심스레 소망해 봅니다.
님을 사랑하는 위에 여러님의 마음과 함께 합니다.
 
 
인보 13.01.17. 16:52
이처럼 읽기조차 아까운 글을 "자유수필"방에서
만나야 하는디 어째야 쓴다요. 잎새님...
개울지기님을 비롯 운영자님들은 물론 회원님들이
잎새님의 예사롭지 않은 글발에 기린목 된 거 아시나요?

잎새님!
훗날이 아니라 지금 우리 모두의 기쁨이십니다요.
이젠 수줍음 가실때도 됐습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요. 잎새님.
그리고 항상 넘치는 응원에 큰 힘을 얻습니다.
진짜 진짜! 고맙습니다.
 
 
새벽별 13.01.18. 08:20
아름다운 가슴을 지닌 인보선생님
첫사랑은 영원히 이룰 수 없어 더 아름답다지요
지금처럼 눈꽃같은 순백의 아름다운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시길요
 
 
인보 13.01.18. 11:33
그러게요 새벽별!
눈에 보여도 만날 수 없는 게 첫사랑인가 봅니다.
그래도 마음속 이나마 함께 할 수 있음도
행복이려니~~~! 해야겠죠(?)
늘 고운 마음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젠 삼한사온도 느낄 수 없도록 늘 춥네요.
건강하십시요. 새벽별 시인님...
 
 
강변의 추억 13.01.19. 15:00
인보님의 멋진 화폭에
매료되어 머물고 있습니다~

날씨가 포근해졌어요~~
고운날 되시구요~~^^
 
인보 13.01.19. 22:55
섬 시인님 올만입니다.
역시 즐건 산행 하시면서
늘 좋은 시향속에서 사시는 모습이 늘 부럽습니다.
아직은 많이 춥습니다.
건강도 꼭꼭 챙기시구요.
 
 
자나깨나 13.01.19. 17:36
지금은 기다림과 그리움이 사랑으로 변하여 내 곁에서
작은 두 마리의 새가 되어 가냘픈 가지에 간신히 몸을
지탱하고 정답게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속삭이는
그림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인보 13.01.19. 23:06
자나깨나님!
명품 댓글에 많이 쑥스러운데요..ㅎㅎ
해설이 고운 시 한편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시댁 조카딸이 상견례하고 인사 온다기에
시댁 식구들 20 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식사하고 놀다가 이제 돌아 갔습니다.
그래서 어제부터 준비 하느라 바빠서
오늘도 수영장 땡땡이 쳤습니다.
월욜부터 나가겠습니다.

 

통나무(010-9295-8540) 14.01.25. 20:22
햇살님, 귀하고 좋은 작품을 저희 섬진강과 옥정호를 사랑하는 우리 님들에게 설날선물(세배돈)로 생각하고 고맙게 받겠읍니다
그림에서 속삭임을 햇살님의 시로 듣는것 같아 넘 마음에 와 닿읍니다 속삭임 말만들어도 참 정겨운 말인데----
햇살님의 작품속에서도 보라빛 그리움으로 내 마음 깊이 사랑으로 자리를 잡네요, 감사합니다
 
 
햇살 14.01.26. 06:31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큰 복까지 받는 것 같습니다.
지기님께서 명품 댓글로 맞아 주시고 공감 해 주시니요.
항상 감사 드리는 마음으로 뭔가를 하고 싶어지는 마음입니다요. 지기님.

새해엔 감기란 녀석과는 절대루 놀지 마시고
더 건강하시고 더 많이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지기님.
 
 
차향기 14.01.26. 13:21
두분의 명품댓글과 명품 답글에 삐죽이 고개 디밀고 속삭입니다
속삭임 작품과 명품글 이 보는이까장 행복 하다구여~~^^
 
 
햇살 14.01.26. 14:01
ㅎㅎ 휴식을 하면서 잠간 이렇게 속삭이는 것도 차암 좋으네요. 차향기님이랑...
머지않아 옥정호 부근엔 예쁜 꽃들도 피어 날거구~~~!
보고자픈 사람들끼리 데이트 할 꿈도 야물딱스럽게 꿔 보면서요...ㅎㅎ
오늘도 겁나게 고마워요. 차향기님.
 
 
무지개 14.01.26. 16:54
조용한 휴일의 오후 시간.속삭임! 속삭임 차암 정겨운 단어네요.속삭임이란 단어 조차 잊고 살뻔한 각박한 생활인데 햇살님의 작품속에서 다정하게
속삭이며 머물다 갑니다.
 
 
햇살 14.01.26. 17:08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무지개님의 속삭임에 에너지 만땅 채워 봅니다.
언제라도 닠답게 늘 제게 무지개빛 꿈을 안겨 주십니다. 무지개님.

마음이라도 훈훈한 햇살처럼 살고파 붓을 놓지않고
항상 뒤끔치 들고 달려 보려 안깐힘 써 보고 있습니다요...ㅎㅎ
 
 
은솔 14.01.26. 18:58
소녀의 감성을 갖이고 살아 가신 햇살님 어쩜이리도 이쁜지 속삭임 ------아날로그 시대가 그립듯이 속삭임도 그리움이 였는데 햇살님의 감성에 그만 풍덩 ------
 
 
햇살 14.01.26. 19:35
사실은 배경음이 어설픈 글과 그림을 완전 살려 주네요.
뽀숙이라는 영상작가가 선물해 준 배경음 인데
너무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은솔님.

소녀의 감성에 애교까지 겸비하신 은솔님의 마음이 예뻐서
예쁘게 보이는 겁니다요...ㅎㅎ
전 올드 소녀, 은솔님은 귀염동이 소녀~~~!
언제 만나서 행복속에 풍덩 ~~~!
할 날을 기다려요. 은솔님.
 
 
디새집 14.02.02. 17:59
햇살님의 반평생의 삶이 묻어 납니다.
남은 제 인생도 햇살님을 표본 삼아 내님에게 치료 해 주고 싶네요 ..
늘 ~~~~~~~~~ 귀감이 되는 좋은 글에 감사드려요 . ^^
 
 
햇살 14.02.02. 19:58
ㅎㅎ...반평생의 삶(?) 맞습니다. 디새집님.
표본, 귀감은 쑥스러운디요.
사모님 모시고 멋진 풍경속을 다니시는 디새집님 이야말로
제겐 표본이 되고 귀감이 되십니다요.
~~욱 그 아름답고 멋진 행복 이어 가시길요. 디새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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