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좋은 날
예묵회 전시 9월6일~12일까지
날마다 좋은 날
언듯 스쳐간 어느 여름날
귓가에 맴도는 하얀 파도소리 처럼
마음 어귀에 포말처럼 흩어지는 그리움 !
그건 아마도 사랑이었나 봅니다.
그리움으로 엮어진 세월속에
서로가 말이 없어도
별다른 소식 들을 수 없어도
저절로 느껴지는 그런 사랑이었나 봅니다.
후욱~하고 불면 날아 갈듯한 기분
햇살처럼 번지는 먼 그리움
바람 한 줄기에도 휘청거리는 그리움 곁에
언제나 향기로운 삶 이었습니다.
한 웅큼 가슴으로 쏟아지는
보라빛 그리움속에서
결코 지워지지 않는 ...
지나온 시간들이 끝없이 달려와
흐믓한 행복의 문을 열고
날마다 좋은 날이 되었으면...
2013. 08.09 푹푹 찌는 여름밤에...
댓글 12

맞아요 딱 보니 날마나 좋은날 딱이네요
하늘하늘 나뭇잎 훨훨 날며 부비는 새들 짹짹 행복해 보여요
하늘하늘 나뭇잎 훨훨 날며 부비는 새들 짹짹 행복해 보여요
답글 삭제 하늘하늘 나뭇잎 훨훨 날며 부비는 새들 짹짹 행복해 보여요'),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i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44&listnum=20#">신고

인보님 작품을 보니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입니다
작품 전시회 성황리에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작품 전시회 성황리에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답글 삭제 작품 전시회 성황리에 마치시길 기원합..'),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i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44&listnum=20#">신고

수양버들가지인가요~~
낭창낭창 늘어진 가지위에서 노니는
이름모를 새 한쌍이 시샘이 낳는지
한마리 또 날아드네요~
건강도 생활도 오라이 하시어
날마다 좋은날 되시길요
화폭에 담겨진 아름다운 풍경과
그 풍경속을 거닐듯 흐르는 배경음에
젖어갑니다요
낭창낭창 늘어진 가지위에서 노니는
이름모를 새 한쌍이 시샘이 낳는지
한마리 또 날아드네요~
건강도 생활도 오라이 하시어
날마다 좋은날 되시길요
화폭에 담겨진 아름다운 풍경과
그 풍경속을 거닐듯 흐르는 배경음에
젖어갑니다요
답글 삭제 낭창낭창 늘어진 가지위에서 노니는
이름모를 새 한쌍이 시샘이 낳는지
..'),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i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44&listnum=20#">신고
이름모를 새 한쌍이 시샘이 낳는지
..'),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i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44&listnum=20#">신고

전주천에 늘어선 수양버들입니다요, 지기님.
시냇가에서 한들거리는 수양버들을 보면
어린시절로 돌아 가는 듯 해서 행복해 지거든요...ㅎㅎ
날아드는 새는 누굴까요?
건강은 오라이~~~ 하고 있는 중 입니다.
24일 의사샘 호출까진 양호판정 받기 위해
그냥 많이 쉬기로 했으니까요...ㅎ
시냇가에서 한들거리는 수양버들을 보면
어린시절로 돌아 가는 듯 해서 행복해 지거든요...ㅎㅎ
날아드는 새는 누굴까요?
건강은 오라이~~~ 하고 있는 중 입니다.
24일 의사샘 호출까진 양호판정 받기 위해
그냥 많이 쉬기로 했으니까요...ㅎ

정다운 새들의 합창이 귓가에 맴도는듯한
평화로운 작품입니다
고즈넉한 배경음에 더위에 지쳐가는
마음좀 달래봐야겠습니다
"날마다 좋은날" 제목이 마음결에 산들바람을
불어넣는듯 여유러워지는 저무는 오후시간입니다
인보화가님 건강도 마음색도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평화로운 작품입니다
고즈넉한 배경음에 더위에 지쳐가는
마음좀 달래봐야겠습니다
"날마다 좋은날" 제목이 마음결에 산들바람을
불어넣는듯 여유러워지는 저무는 오후시간입니다
인보화가님 건강도 마음색도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답글 삭제 평화로운 작품입니다
고즈넉한 배경음에 더위에 지쳐가는..'),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i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44&listnum=20#">신고
고즈넉한 배경음에 더위에 지쳐가는..'),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i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44&listnum=20#">신고

새들처럼 창공을 날고 싶고
새들처럼 자유롭고 싶어서
그리는 중 가을사랑님이 생각 나서
한 마리 추가 시켰습니다.
울 카페에선 날마다 즐겁고
서로서로 고운 마음으로 똑 같은 마음인 줄 알았는데
뜻밖의 일을 겪으면서 심적 고심이 컸습니다.
사람들은 그럴수도 있는데
난 아무래도 철이 덜 들은 것 같았습니다. 가을사랑 운영자님.
그래서 울 뜨락이 언제까지나 평화롭기 바래는 마음으로
두 마리만 그리던 새를 해결사 같은
한 마리새를 등장 시겼습니다.
새들처럼 자유롭고 싶어서
그리는 중 가을사랑님이 생각 나서
한 마리 추가 시켰습니다.
울 카페에선 날마다 즐겁고
서로서로 고운 마음으로 똑 같은 마음인 줄 알았는데
뜻밖의 일을 겪으면서 심적 고심이 컸습니다.
사람들은 그럴수도 있는데
난 아무래도 철이 덜 들은 것 같았습니다. 가을사랑 운영자님.
그래서 울 뜨락이 언제까지나 평화롭기 바래는 마음으로
두 마리만 그리던 새를 해결사 같은
한 마리새를 등장 시겼습니다.

가을사랑 운영자님!
울 뜨락님들 모두 바쁜 생활에 동분서주 하면서도
늘 마음은 뜨락을 사랑하고 서로를 챙기는 마음 하나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언제까지나 이기를 바랍니다.
어쩌다가 기분 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무조건 이해로 감쌀 수 있기를요.
칡넝쿨 어우러지듯이...
온종일 방콕 했더니 머리가 좀 아파서
씨알데기 없이 지꺼리고 있네요. 가을사랑 운영자님.
남은 휴일 알차게 지내시길요.
울 뜨락님들 모두 바쁜 생활에 동분서주 하면서도
늘 마음은 뜨락을 사랑하고 서로를 챙기는 마음 하나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언제까지나 이기를 바랍니다.
어쩌다가 기분 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무조건 이해로 감쌀 수 있기를요.
칡넝쿨 어우러지듯이...
온종일 방콕 했더니 머리가 좀 아파서
씨알데기 없이 지꺼리고 있네요. 가을사랑 운영자님.
남은 휴일 알차게 지내시길요.
┗
가을사랑 13.08.11. 21:49

실은 저도요 며칠간 알수없는
마음 방황이 심했습니다 인보화가님
카페활동이라는게 작은공간이지만 태산같은 크나큰 배려심을
안고 걸어야 한다는걸 더더 뼈속깊이 되새겼구요
감성이 짙은 제경우도 몹쓸 단점이 작은거에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오직 글로만 소통이 되는 이런공간에선 특히나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일순위이겠지요
지나간 일이니 그만 뒤돌아보시고
울 가족님들 서로 아끼며 사랑하며
그렇게 또 그렇게 살아가요 인보화가님
영광스럽게도 그럼 날아드는 새한마리가 가을인가요??
제가 감히 정다운 두마리 새들속으로 날아들어도
되는지요 ...
마음 방황이 심했습니다 인보화가님
카페활동이라는게 작은공간이지만 태산같은 크나큰 배려심을
안고 걸어야 한다는걸 더더 뼈속깊이 되새겼구요
감성이 짙은 제경우도 몹쓸 단점이 작은거에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오직 글로만 소통이 되는 이런공간에선 특히나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일순위이겠지요
지나간 일이니 그만 뒤돌아보시고
울 가족님들 서로 아끼며 사랑하며
그렇게 또 그렇게 살아가요 인보화가님
영광스럽게도 그럼 날아드는 새한마리가 가을인가요??
제가 감히 정다운 두마리 새들속으로 날아들어도
되는지요 ...
삭제 마음 방황이 심했습니다 인보화가님
카페활동이라는게 작은공간이지..'),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i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44&listnum=20#">신고
카페활동이라는게 작은공간이지..'),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i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44&listnum=20#">신고

아직은 저또한 어른이 덜 됐나 봅니다
느을 비좁아 터진 속내로 마음속엔 허구헌날
거센 파도가 치니요
이제 그만 뒤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인보화가님
건강에 해로우세요
진정한 인연은 아프게 어렵게 맺어지나 봅니다
울 뜨락 가족님들 아픈 봄날끝에 맺은 인연 봄 여름 가을 겨울
느을 변함없이 서로 보듬어주며 같이 오래오래 살아가요
막내동이 제가 재롱도 떨고 아양도 떨고 해야하는디요
하루 일과가 만수산 칡넝쿨처럼 뒤엉켜 있으니요
그래도 울 뜨락은 변함없이 늘 미소지며 가꾸어 갈꺼예요
아프시면 안되요 인보화가님
♡ 사랑합니다 ♡
느을 비좁아 터진 속내로 마음속엔 허구헌날
거센 파도가 치니요
이제 그만 뒤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인보화가님
건강에 해로우세요
진정한 인연은 아프게 어렵게 맺어지나 봅니다
울 뜨락 가족님들 아픈 봄날끝에 맺은 인연 봄 여름 가을 겨울
느을 변함없이 서로 보듬어주며 같이 오래오래 살아가요
막내동이 제가 재롱도 떨고 아양도 떨고 해야하는디요
하루 일과가 만수산 칡넝쿨처럼 뒤엉켜 있으니요
그래도 울 뜨락은 변함없이 늘 미소지며 가꾸어 갈꺼예요
아프시면 안되요 인보화가님
♡ 사랑합니다 ♡
답글 삭제 느을 비좁아 터진 속내로 마음속엔 허구헌날
거센 파도가 ..'),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i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44&listnum=20#">신고
거센 파도가 ..'),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i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44&listnum=20#">신고

어쩌다가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는데
이젠 몸도 마음도 모두 내려놓고
8월엔 쭈~~욱 다리뻗고 쉬기로 했습니다.
다시는 떠남 없는 뜨락이 되도록
마음 세심하게 가꾸도록 해 볼게요. 가을사랑 운영자님.
이젠 몸도 마음도 모두 내려놓고
8월엔 쭈~~욱 다리뻗고 쉬기로 했습니다.
다시는 떠남 없는 뜨락이 되도록
마음 세심하게 가꾸도록 해 볼게요. 가을사랑 운영자님.
'* 인보 힐링 놀이터 > 그리움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시라도... (0) | 2013.12.04 |
---|---|
그리움의 길목에서... (0) | 2013.09.29 |
가끔씩은... (0) | 2013.07.07 |
무담시... (0) | 2013.06.23 |
행복동으로 소풍 간 날 (0) | 2013.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