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 힐링 놀이터/ 내 흔적들

사랑의 하모니

인보(仁甫) 2013. 10. 11. 23:40

 


 

우리집 제일 어른 (짝)의 칠순 날 !

잔치를 끝낸 후

스튜디오로 몰려가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3녀2남 자녀 가족들과 행복한 하루)

 

 

  한씨네 가족들

 

 

 

 

 

 

  짝이랑... 

 

 

 

 

 

  큰 딸네 가족

 

 

 

 

 

  둘째 딸네 가족

 

 

 

 

 

  셋째 (큰 아들) 네 가족

 

 

 

 

넷째 (막내 딸)와

다섯째 (막내 아들)는

쏠로를 선언하고

세상에서 제일 자유로운 생활

(부모속은 모르는체...) 하고 있지만

남부럽지 않은 사랑의 하모니를 이루는

가족들을 소개 합니다요...ㅎㅎ

 

 


 

 

 댓글 16

 

뽀숙이 13.10.12. 15:27
어쩜 모두 선남선녀처럼 잘생기고 아름다우신지요~~^^
인보님ㅇ 아름다우시니 그밑에 보물또한 빛이납니다~~^^
행복한 가족분위기에 보는저두 행복해집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면서
우리뜨락에서도 행복한 꽃나무로 행복꽃 계속 피워주십시요~~^^
사랑합니다 인보님~~^
 
인보 13.10.13. 11:50
늘 아름답게 봐 주시는 울 뽀숙이 영상작가님!
시들시들 하다가도 뽀숙이 샘을 만나면
엔도르핀이 하늘까지 치솟곤 한 답니다요.
저도 겁나게 사랑합니다. 뽀숙이 영상작가님.
 
 
청산유수 13.10.12. 22:40
앗앗앗! 충격 입니다.
인보님이 이렇게 멋진분 이셨어요?
가족님들 한분한분 그림 같습니다.
아드님들은 아버님을 닮아서 훈남들 이시고
따님들은 하나같이 인보님을 쏙 닮으셨네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우십니다.
선장님은 상당한 미남형 이시고 많이 뵌듯 한데요?
인보님은 중후한 멋이 풍기는 5학년 같으시고요
듣기 좋으라고 드린말씀 아닙니다.
정말이지 와따 입니다. 인보님!
사랑의 하모니 많이 부럽습니다.
저도 뽀숙이 작가님 처럼 사랑합니다 하면 안되나요?
에잇.. 그래도 할랍니다.
인보님! 사랑 합니다. 뜨락 안에서...
 
 
인보 13.10.13. 19:33
어따메~~~!
그림같이 멋지게 까지 봐 주시는 청산유수님!
더 멋있으십니다요...ㅎㅎ
한때는 뻥튀기 기계로 튀기고 싶은 아이들이었는데
잘 들 자라 주어서 넘 고맙답니다.
그리고 제 몫을 다 해주고 있으니
행복이 이런거구나! 싶기도 하구요...ㅎㅎ

5학년으로 봐 주시니
세상에서 젤루 행복 합니다.
이제 부러운 건 한 살이라도 젊음 뿐이니까요...ㅎㅎ
청산유수님께서도 사진 올려 주세요.
아마도 4학년이실듯...
답글 | 수정 | 삭제 | 신고

 

 

청산유수 20:01 new
제사진 보시는 순간
데굴데굴 구르신데두요
그래도 올려드려? ㅎㅎ
 
청산유수 20:05 new
상대 안해 주실까봐 걱정이 태산..
음음..심각하게 생각좀 해보고 올려 드리겠습니다. ㅎㅎ
단..기대치가 높으면 실망도 크다는거 아시쥬? 인보 화가님!
 
인보 20:10 new

정 자세로 잘 앉아 있을테니
걱정 차분히 내려 놓으시고
올려 주세요. 청산유수님.
 
인보 20:13 new
상대를 안해 주다니요(?)
걱정도 팔자십니다요. 청산유수님.
실망은 제 사전엔 절대루 없으니
꼭 올려 주심 고맙겠습니다요. 청산유수님.
 
 
 
깡 쌤(peppuppy) 13.10.13. 19:43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스승은 부모라지요.
자녀들의 모습은 곧 어버이의 자태이기 다름 아닐 터여서겠지요.
인보님 식구들 중 누구 한 분도 알진 못하지만 쬐그만한 사진 속에서도 격이 있는 인품을 느낍니다.
황혼의 행복은 짝끼리의 건강과 자식들의 보람 있는 자기 길 당당하게 걸어가는 모습 보는 일이란 생각도 듭니다.
축하 합니다. 아름다운 모습 계속 이어가시길 기원 합니다.
 
 
인보 13.10.13. 20:21
"훌륭한 스승은 부모란 "말씀에 공감합니다.
아이들은 은연중에 닮아 가는 것 같으니까요.

다행히 잘 자라준 아이들 덕분에
가끔씩 "자녀들 교육은 어떻게 시켰습니까" 하는
질문을 받으면 별로 해 줄 말이 없더라구요.
그냥 열심이 살면서 아이들이 힘들때면
안아 주었을 뿐 이었으니까요.

큰 아들은 미국 유학시절 엄마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이 들어도 참을 수 있었다고 하면서 존경한다고 말해주니
꿩먹고 알먹고란 생각도 들구요..ㅎㅎ

축하 해 주셔서 겁나게 감사드립니다요. 깜쌤님.
 
 
애향 김가현 13.10.14. 08:04 new
바라만 보아도 온화한 분위기 행복이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인보님 다시 보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인보 13.10.14. 13:32 new
애향시인님 오랫만입니다.
늘 바쁘신중에도 뜨락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드리는 거 아시죠?
고향처럼 구수하고 정겨운 글향도 피워 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애향시인님.
 
 
단미 13.10.14. 09:11 new
정말 다복하신 가정이라는걸 느껴봅니다.
잔잔한 호수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편암함도 엿보이구요.
한 분 한 분 마음속으로 느껴보는 행복입니다.

어르신의 건강한 칠순 맞음도 축하 많이 드립니다.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두분 깨알같이 행복하십시요^^
 
인보 13.10.14. 13:40 new
축하 해 주심 고맙습니다. 단미님.
이제 살만하구나! 싶은데
황혼녘에 이르러 몸도 자꾸만 삐딱거리니
이것이 인생이구나! 싶구요..ㅎㅎ

아이들도 제 자리에 잘 머물고 있어서 편안하지만
가끔씩 가슴 한 구석에 늦가을 바람이
휑하게 휩쓸고 갈때도 있네요. 단미님.

 

 

삐야_영 16:43 new
와우~ 행복한 가족 사진 이시네요^^ 모두가 미남미녀여서 눈이 황홀했습니다.
칠순이시라는데 믿기지 않게 젊으시고 미남이셔요.
인보님도 미인이시고~ 그러니 자제분들도 아름다울 수밖에요~^^
 
 
인보 17:11 new
요즘 서로가 어찌나 바쁘게들 사는지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서
칠순잔치에 맘먹고 우리 15명 가족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나이가 들어선지 넘 기뻐서 주책없이 올렸는데
예쁘게 봐 주시니 넘 고맙습니다. 삐야_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