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산책
전번 바닷길 여행때 시간상 청산도를 지나쳤는데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섬이라고 해서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찾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시아 최초의 슬로길로 지정된 청산도!
청산도 여행의 최적기는 유채꽃과 보리밭의 색조화가 쪽빛 바다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는 4월이라네요.
청산도는 완도항에서 뱃길로 45분 거리로
하늘, 바다, 산 모두가 푸르다고 해서
청산 (靑山)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섬으로
자연경관이 유별나게 아름다워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굴, 미역, 다시마, 조개양식과 함께
쌀, 보리, 고구마, 콩, 마늘농사가 함께 어우러진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이 되고 있구요..ㅎ
청산도는 봄의 섬이며 영화 서편제 촬영장소 이기도 합니다.
점심은 부녀회에서 관광객들을 위해 정성껏 봉사하는 식당에서
갖가지 회로 포식도 했구요...ㅎ
몇컷 찍어온 사진 에니메이션으로 편집했어요...ㅎ
'* 인보 힐링 놀이터 > 내 흔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국전 입선작(석류) (0) | 2014.08.08 |
---|---|
완도 해조류 박람회의 하루 (0) | 2014.05.30 |
사랑의 하모니 (0) | 2013.10.11 |
전국 온고을 미술대전 심사 (0) | 2013.09.26 |
세상 걱정 다 짊어지고 살던 시절... (0) | 2013.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