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 힐링 놀이터/울집 뜨락

가믐을 이겨 낸 뜨락의 꽃들...

인보(仁甫) 2015. 6. 14. 22:33

 

                      가믐을 이겨낸 뜨락의 꽃들...

 

                        가믐이 계속 되어서

풍족하게 물도 주지 못하고

날마다

안타가운 마음으로

바라 본 나에게

꽃을 피워 준

고맙고도 기특한 꽃들입니다...ㅎ

 

단정화 (백정화)

꽃말 : 관심. 순결.당신을 버리지 않음

 

 

 

 

모난데스

꽃말 : 단애의 여왕. 희성미인

 

 

 

수국

꽃말 : 변덕스러움. 성남

 

 

 

 

 

 

 

 

 

 

금강초롱

꽃말 : 각시와 신랑. 기뻐하는 마음

 

 

 

 

 

 

허브 라벤더

꽃말 : 행운

 

 

 

의아리 (클레미티스)

꽃말 : 이별. 용기 고결. 이루워질 수 없는 사랑

 

 

 

 

 

황금사 (맘밀라리아 엘롱가카)

꽃말 : 정열. 열정

 

 

 

 해달맞이꽃

꽃말 : 말없는 사랑.

 

 

 

백단

꽃말 : 열정. 불타는 마음

 

 

 

달맞이꽃

꽃말 : 소원. 기다림. 마법

 

 

 

송엽국

꽃말 : 나태 .태만

 

 

 

흰 접시꽃

꽃말 : 단순. 편안. 다산. 풍요

 

 

 

 

 

남천나무 꽃(  돈 나무)

꽃말 : 전화위복. 항상 기쁜일로 바꿔주는 향기

 

 

 

 

 

 

샤프란

꽃말 : 절도의 미. 후회없는 청춘. 지나간 행복.

 

 

 

 

 

 

자주 달개비 (물망초)

꽃말 : 짧은 즐거움. 외로운 추억

 

 

 

 

제라늄

꽃말 : 결심.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섬초롱꽃

꽃말 : 정의. 충실. 감사

 

 

 

우단동자꽃

꽃말 : 기다림.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도라지꽃

꽃말 : 영원한 사랑. 미소

 

 

 

다육이들

 

 

 


 

댓글 : 20

 

  은솔 15.06.22. 14:06 new
날씨가 가물어서 일까 ~ 아님 꽃들도 주인을 닮아서 일까 ~ 기운이 없어 보여요 ~
햇살님 ~보양식 이래도 드셔야 할텐데 아님 좋은 기를 담아 드려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꽃들도 엄마가 아프면 아프다네요 ~햇살님 건강 하셔야 해요 ~
 
햇살 15.06.22. 22:22 new
네. 고마워요. 은솔님.
안그래도 홍삼 엑기스를 선물 받아서 먹고
조금씩 회복 중 이네요.
울 꽃들을 위해서라도 원상복구 해야 겠어요. 은솔님.
 
은솔 15.06.22. 23:15 new
햇살 그런데 햇살님 왜케 음악이 슬픈지 마음까지도 슬퍼요 ~회복 하시면 맛있는 것 사드릴께요 ~건강하세요 ~
 
햇살 15:00 new
은솔 하모니카 불었던 추억을 그리며
하모니카 배경음을 삽입했더니
궁상맞기는 했는데 은솔님이 마음까지 슬프시다기에
'작은 평화' 배경음으로 바꿨어요...ㅎ
 
은솔 20:32 new
햇살 세상에나 ~ㅎ
햇살님의 배려심에 감동 했네요 ~ 음악이 달라서 조금은 놀랬지요 ~ㅎ
 
햇살 23:03 new
은솔 무슨 말씀을요.
은솔님이 슬퍼지면 절대루 안 되거든요...ㅎ
 
 
초록빛 15.06.22. 14:08 new
뜨락에 아기자기한 야생화 선인장 목이 말라도 주인을 위해서 묵묵히 이겨내는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햇살 15.06.22. 22:36 new
고맙습니다. 초록빛님.
온 세상이 초록색깔인 여름을 좋아 하시나 봐요(?)
그래서 닉까지 초록빛님 이시겠죠...

울 뜨락을 아름답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겐 사랑하는 자식들이고 힐링장소랍니다. 초록빛님.
 
 
윤아 10:07 new
예뻐요....가만히 다가가 바라보면 무슨 향기로 말을 걸까요.
 
햇살 17:00 new
ㅎ...윤아님!
사람들이 각자 개성이 있듯이
꽃들도 계절에 따라 피고 지고
각각 색깔과 향기가 모두 다른 것 같아요.

옆지기는 힘드니까 그만 화분을 줄이라고
맨날 맨날 태클 걸어도 그럴 수가 없어요.
안 아픈 손가락 없듯이 어떤 꽃도 줄일 수가 절대로 없으니까요.
그리고 제겐 원예치료(힐링)가 되구요...ㅎ
오늘도 고마워요. 윤아님.
 
 
심심한 12:22 new
이렇게 많은 꽃들이 현재 피어 있나요? 엄청 많네요... 참말로 좋으시겠어요..
 
햇살 14:30 new
네, 요즘 꽃들 입니다.
봄철꽃은 전번에 소개 드렸구요.
이제 백합, 홍 자귀나무, 눈동자. 범부채. 벨루사.
기생난. 우산. 부겐베리아.개미취. 더덕꽃 등이
요이땡~~하고 대기중 이네요...ㅎ
화분 150 여개가 사계절 바톤을 주고 받으며
기쁨주고 사랑을 주네요. 심심한님.

 

심심한 12:32 new

햇살 와~ 화분이 150여개나 되시나요? 그거 키우시느라 힘드시겠습니다..
요즘 자귀나무꽃이 한창 이쁘드만요..
 
햇살 12:40 new
심심한 네 맞아요.
요즘 가는 곳마다 자귀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죠.
우리도 산소에서 어릴때 옮겨 심었는데
화분이지만 오랫동안 예쁘게 피고 있답니다.

하루에 한 시간 정도는 뜨락에서 노는 편 입니다.
날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꽃들이 넘 고마워서
오히려 행복하고 제 힐링 장소랍니다. 심심한님. 
 
 
 
하람 19:10 new
금주 목요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 전에 뜨락에 핀 각양각색 꽃님의 생기가 햇살님께 전해져 쾌차하시길 빌어봅니다.
 
햇살 23:12 new
네, 고마워요.
장마가 시작되면 울집 뜨락은 물론 농민들께 기쁨이 되겠지요.
따라서 햇살도 에너지 충전이 되리라 믿어요.
하람님의 기도발이 전해져 오니까요...ㅎ
 

루키 23:17 new

겁나게 많은디 어떻게 관리하신데요...?ㅎ 아름다워요.
 
햇살 23:29 new
ㅎ...많긴 많죠. 루키님.
그래서 옆지기님이 맨날 퉁상이를 하지만
제겐 힘이 드는게 아니라 힐링 장소라서 늘 행복 하답니다.
루키님께서 자연속에서 느끼는 기쁨처럼요...ㅎ

다음 날이면 또 다른 꽃이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은
루키님께서 산행에서 야생화를 발견 했을 때의 환희와 같을까요(?)
 

통나무(010-9295-8540) 20:48 new

이쁜 꽃들을 보살펴주고 바라보면서 이야기 나누고
행복은 가까이 있는것 같아요
전 요사이 광태님 집 짓는데 알바한다고 완전 컴둥이에 녹초가 되어버려 ---
더위에 건강 잘 쨍기시고 늘 꽃들과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세요
즐거움은 건강에 최고의 보약이랍니다
 
햇살 22:11 new
ㅎ...검둥이 되신 지기님 고맙습니다.
설마 우리 은솔님이 못 알아 보는 건 아니시겠죠?

지기님.
그래도 녹초까진 되지 마세요.
261명의 회원들이 지켜 보고 있으니까요...ㅎ

그럼 김광태님도 검둥이...(?)
검둥이 형제님들!
예쁘고 멋진 하우스 언능 완성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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