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조화
꽃말 : 신비. 영구불멸
깃털이 화려한 수컷이 암컷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구애의 춤을 추는 극락조를 닮아서일까요?
알고 보니 '사랑을 위해 멋을 부리는 남자'라는 꽃말도 있다네요...ㅎ
봄을 알려주듯,
겨울나기를 끝낸 극락조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꽃이 참 화려하죠?
그러나 화려함 뒤엔 극락조화의 슬픈 전설이 있다네요.
당시 유럽에서는 극락조의 아름다운 깃털은 머리나 모자의 장식용이나 관상용으로 사용되자
유럽인들과 침략자들에 의해 무차별적으로 포획 되었다 합니다
외지인들의 침략에 원주민들이 죽고 극락조가 멸종이 임박 할 즈음
극락조는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탈출을 감행하자
이를 막기위해 침략자들은 망망대해 운반선에서 다리를 잘라 버렸다 합니다
하지만 극락조는 두다리가 잘려 땅에 닫지못하는 슬픈 운명과 함께
아름다운 날개를 펴고 날아올라 그의 고향으로 갔지만
결국 땅을 딛지 못하고 날개된 극락조는
죽어서야만 땅에서 안식을 취할수 있는 새가 되었답니다.
그 새가 떨어져 죽은 자리에 극락조화가 피었다 하는군요...ㅎ
큰 으아리꽃 (크레마티스)
꽃말 :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 마음이 고결하고 예쁨. 마음의 아름다움
루피너스
(층층이 부채꽃 이라고도 함)
꽃말 : 모성애. 행복
원산지 : 그리스
크로바님이 호주.뉴질랜드 여행에서 모셔와 보여주신 꽃입니다요..ㅎ
분홍, 하얀색등 여러가지 색인데
저는 보라색 메니아라서...ㅎ
베르게니아 ( Bergenia)
(동설화. 돌부채)
꽃말 : 순응. 인내
히야신스
꽃말 : 영원한 사랑. 비애
끈끈이 대나물
고설륜(高雪輪). 세레네
파리를 잡는 풀( catch fly)
꽃말 : 청춘의 사랑. 젊은 사랑. 함정
(함정은 개미들이 줄기를 타고 올라 가다가
대나물에서 나오는 점액질에 빠져서 허우적 대기 때문으로 추측)
앵초
꽃말 : 젊은 시절과 고뇌. 모순과 행운
삼색 제비꽃
꽃말 : 나를 생각해 주세요.
바이올렛
꽃말 : 영원한 사랑. 영원한 우정
랜디
꽃말 : 애정. 우정. 친구의 정
제비꽃
꽃말 : 겸양
하얀색 : 티없는 순수함
노랑색 : 농촌의 행복
보라색 : 진실한 사랑
명자꽃 (산당화)
꽃말 : 신뢰. 수줍음. 겸손
금강초롱
꽃말 : 고마운 마음. 혼. 기뻐하는 마음. 각시와 신랑
등나무 분재
꽃말 : 환영. 결속. 나를 잊지 마세요.
불꽃(김도현) 14:48 
야생화도 있고
집안이 환하겠어요
게으른 전 선물받은거 외엔
돈주고 사본적이 없고
아파트 화단에 꽃들을
즐기지요 헤~~^.*
햇살 20:39 지금은 150 여개 기르고 있는데
때가 되면 어김없이 예쁜 꽃으로 보답헤 주곤 하네요...ㅎ
명작을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곱고 화사하고 불꽃님의 마음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은 칡꽃이 넘 예뻐서
한참전에 그린 겁니다. 불꽃님.
윤아 21:25
이런 뜨락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내손길로 피어난 꽃은 또 얼마나 소중하고 예쁠까요.^^
햇살 21:42 
겁나게 고맙고 행복 만땅이네요...
언제 뵙게 되면 맛있는 거 쏠게요. 윤아님.
┗ 윤아 16:58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 저위에 인증샷을 보면 햇살님이 더 고우시고 더 예쁘십니다.^^
햇살 20:10 윤아님은 마음까지 예쁘시네요.
45년 해방동이 할매를 카페에서 낑겨 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디
윤아님의 칭찬까지 받으니 고래처럼 춤추고 싶어지네요...ㅎ
저는 거의 매주 금욜에 전주 한옥마을 근처에 갑니다.
은솔님, 희승맘님이랑은 몇번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냈구요...ㅎ
윤아님도 시간 되시면 은솔님이랑 함께 만나게요.
미드리@이미숙 15.04.17. 14:46
고것이 시계꽃이였네요 ㅋㅋ
이쁜꽃도 정보도 얻었네요
햇살 15.04.17. 21:40 오묘한 색갈의 조화로 정말 예쁘죠...ㅎ
전 꽃을 좋아해서 기르다 보니
화분이 150 여개로 계절따라 꽃을 볼수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꼭 꽃으로 보답해 주거든요.
틈이 나는대로 울집 뜨락 소개 해 드릴게요. 미드리 운영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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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
아름다운 꽃을 사랑하심은 즐거움일것 같아요
작년 가을에 갓씨를 뿌려 놓았던니 노란 유채꽃 비슷하게 피어 오르고 있어
저에게 흐믓함과 즐거움을 주네요
노오란 유채꽃과 황포돛배의 어울림~~~!
정겨운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ㅎ
뿌리신 갖가지 꽃씨들도 움트고 있겠지요.
여기도 벚꽃이 만개해서
오늘은 한 컷 인증샷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요 지기님.
이름은 누가 지어줬는지 이쁘기도 하지요 ~ㅎ 햇살님 만큼이나 꽃들도 주인을 닮아서 인지 아름다워요 ~
한 껏 기쁨을 주곤 하네요...ㅎ
하루 하루 새싹들이 돋아나는 모습도 기특하구요.
오늘은 수영장에 만발한 벚꽃이 넘 화사하고 예뻐서
인증샷 했어요. 은솔님.
예쁜꽃이 피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으셨을까 ?
150 여개의 화분들이 계절따라 꽃으로 보답 해 주네요...ㅎ
요즘은 집밖으로 나서기만 하면
꽃천지라서 절로 미소짓게 되네요.
물론 수선화도 톡톡히 한 몫을 하구요..ㅎ
수선화처럼 예쁘신 수선화님!
날마다 이빠이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제겐 언제나 힐링 장소이구요.
오늘은 갑자기 서울 갔다 이제 왔는데
길목마다 꽃들 천지여서 기분이 아주 좋더군요.
내일 꽃길 정모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하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