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 힐링 놀이터/울집 뜨락

머무는 공간 (가을 이야기)

인보(仁甫) 2016. 8. 31. 16:54





어김없이

긴 폭염속에서도 굳건하게

활짝 웃으며 반겨주는 울 뜨락의 꽃 들입니다.

 

넘 고맙고 예쁜 모습에

벌들도

나비떼도

잠자리들이랑도

분주히 프로포즈하고

새들까지 한 몫을 하는 아름다운 풍경이구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언제나 나의 힐링 장소가 되어 준 답니다요...ㅎ 


 

눈동자

(꽃이 눈동자처럼 생겨서 눈동자라네요..ㅎㅎ)

꽃말 : 추억




큰으아리꽃 (클레마티스)

꽃말 :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 마음이 고결하고 예쁨. 마음의 아름다움







채송화

꽃말 : 가련. 순진. 수렴







화초콩

꽃말 :즐거움. 우아한 추억





유흥초

꽃말 : 영원히 사랑스러워




 

천사의 나팔 (엔젤트럼펫)

꽃말 : 덧없는 사랑

 





샤프란 흰색)

꽃말 : 후회없는 청춘. 기다리는 기쁨






샤프란 ( 분홍색)

꽃말 : 후회없는 청춘. 기다리는





 비란다





 

발렌타인

꽃말 : 사랑스러움. 사랑의 기쁨. 당신은 나의 것




 

버베나 (우산)

꽃말 : 평화. 애정






우단동자(플란넬초)

꽃말 :여원한 기다림






 자주색 달개비

꽃말 : 외로운 추억. 짧은 즐거움





자주 달개비

꽃말 : 짧은 즐거움. 외로운 추억





진주 목걸이 (루비 엔네크리스)





능소화

꽃말 : 명예. 영광. 기다림





제라늄

꽃말 : 친구의 정. 결심




제라늄 (빨강색)

꽃말 : 그대로 인한 행복.  그대가 있어 사랑이 있네





달개비

꽃말 : 순간의 즐거움






부겐베리아

꽃말 : 정열, 영원한 사랑







댓글 : 28


레드k(남양주) 00:04 new

아! 넘 예뻐요 여러종류의 꽃들 전원주택에서 마당에 꽃 심어 키우는게 소원입니다 언제나 이루어질련지...
 
붓의 향기 00:19 new
제 소원도 전원주택인데
전 상가 2층에서 살지만 화분으로 하나씩 기르다 보니
지금은 150 여개로 사시사철 꽃들이 피고 지고
제 힐링 장소랍니다.
그림의 모델이 되기도 하구요...ㅎ
 
붓의 향기 저도 빌라에 살때는 먹거리보다 꽃을 많이 심었답니다 지금도 아파트지만 베란다에 몇가지 심어두고 힐링하고있답니다 수국꽃이 예쁘게 피워주었어요
 
붓의 향기 00:25 new
레드k(남양주) 탐스럽고 예쁘네요.
울 집에도 한 동안 수국이 휘드러졌었지요.
 
 
이뻐요
 
붓의 향기 00:22 new
고맙습니다.
언제나 제게 기쁨을 주는 꽃들이랍니다. 이쁜맴 (설경아)님.
한 밤중에 ~~~!
우린 올빼미들 이네요...ㅎ

 
큰솔 01:37 new
좋은 화초들 즐감하고 갑니다
 
붓의 향기 15:34 new
꽃은 누구이게나 기쁨을 주는 것 같아요.
즐감 해 주시니 큰 감사 드립니다. 큰솔님.
 
 
그림만 멋지게 그리시는줄 알았는디 화분도 멋지게 관리하시는군요
멋있는 꽃 잘보구갑니다
 
붓의 향기 15:39 new
멋지게 봐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전 이 화분 관리에도 넘 가물어서 힘 들었는디
구름 나그네라오님께선 농사일에 넘 수고 많으셨죠?
! 수술한 발님은 원상복구 되셨는지요?
고구마는 캐셔서 판매 하셨구요...
 
붓의 향기 고구마는 계속 케서 판매중 입니다
다리는 윈상복구는 아직이고요
거의 나아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붓의 향기 15:55 new
구름 나그네라오 아! 그러시군요.
추석도 달려오고 있는데 빠른 쾌유를 빕니다.
 
붓의 향기 시간이 많이걸린대요
병원에서 교수님이 겨울에 보자내요
 
붓의 향기 20:17 new
구름 나그네라오 아무래도 잠시 편안히 쉬어야 될 듯 싶은디요.
가을 일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요. 구름 나그네라오님.
 

 
붓의 향기 쉬었으면 좋겟는대 쉴수가 없어요
요즘 매일 일해요
 
붓의 향기 20:43 new
구름 나그네라오 아우! 그러니 빨리 완쾌가 안되죠...
내가 남자라면 무료 봉사라도 해 드리고 싶지만...ㅠㅠ
 
 
붓의 향기 맘만이라도 감사합니다
최대한 일을 조금하고 다리에 무리 안가게 천천히 혀요
바쁜디 놀수는 없어요
 
붓의 향기 20:51 new
구름 나그네라오 뭘요. 진심인디 아쉬워요.
최대한 조심 조심 천천히 하세요...
 
  
 
백악 10:21 new
꽃속에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붓의 향기 15:42 new
네, 꽃속에 살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면 공유할 수도 있고
분양도 해 드릴 수 있어요. 백악님.
 
 
초석잠 11:35 new
꽃밭이 화사합니다
예쁘게 가꾸셨네요
 
붓의 향기 15:47 new
꽃은 기르다 보면 계절따라
그리고 언젠간 꼭 꽃으로 보답 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때론 힘 들지만 힐링장소 이기도 하네요. 초석잠님.
 
 
반갑습니다.
즐거운 9월 되셔요...
 
붓의 향기 15:50 new
네 반갑습니다.
명품 송이버섯의 희락당대감님께서도
9월엔 더 알차고 기쁨 가득한 시간 되세요...
 
 
많은화분 관리하시기 힘드시겠어요 꽃피면 이쁜꽃구경에 힘들지 않으시지요
이쁜꽃구경 잘 하고갑니다~~^^
 
붓의 향기 16:02 new
네, 맞아요.
금년처럼 오랫동안 가믐일때는 날마다 물주기에 힘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김없이 때 맞춰 피워주는 꽃으로 감사한 마음이네요.
가을인가 싶더니 오늘은 다시 땡볕이네요.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별바람소리님.
 
 
창원정수 14:01 new
부럽습니다
단독주택에 살지만 게을러서
화초분 몇개도 관리 못하고 있는데
150여개 화분이라니~~~
대단 하십니다
 
붓의 향기 16:11 new
어머! 단독주택이면 화분 보다도 화단을 가꾸시면 좋으실텐데요.
아무래도 화분은 거의 날마다 관리를 해야지만
화단에 심으시면 꽃도 더 탐스럽고 예쁜데요...ㅎ
전 그림과 뜨락의 화초들 속에서 힐링이 되기 때문에
별로 힘들진 않은 것 같아요...ㅎ
가을엔 대풍의 기쁨과 좋은 작품 하시기 바랍니다. 창원정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