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 힐링 놀이터/ 내 흔적들
나에게 주는 선물 (발칸, 동유럽...)
2019, 06,06 인천 출발~프랑크푸르트 (약 11시간 30분소요)
프랑크푸르트 도착후 바트 알렉산더 바트로 이동 하여 호텔 투숙 (시차 7시간)
아침식사 전 산책하면서 호텔 인증샷...
내 인생길에 늘 함께하는 짝궁
산책하다 꽃을 보니 기분이 좋아서...
마시는 온천수로 유명한 체코의 대표 휴양도시 로 이동 (약 2시간)
카놀로비바리 온천물인 콜로나의 마을 산책하고 시음한 후
체코의 수도 프라하로 이동 (약 2시간)
늘 이랬음 ~~~! (손녀딸이 보고 소문낸 사진)
프라하는 고풍스러운 중세의 풍경과 유유히 도시를 관통하는
볼타바강이 로멘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며
야경은 유럽 3대 야경으로 꼽힐 정도로 유명한 백만불짜리 야경이랍니다.
밤 9시가 넘어도 해가 지지 않아서 야경사진은 촬영하지 못하고 휴식했습니다.
다리위의 불상을 만지면 운수대통이라고 해서...ㅎㅎ
다리위를 걸으면서 바라 본 프라하 풍경.1
다리위를 걸으면서 바라 본 프라하 풍경.2
조식 후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로 이동(약4시간)
비엔나의 상징이자 함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인 <쉔부른궁전및 정원> 내부 관광.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적 기념비 중 하나로
원래는 함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며,
그 역사적 중요성과 아름다움 때문에 쉔부른 궁전과 정원은 최고의 관광지가 되었다네요.
아름다운 분수라는 뜻의 쉔부른 궁전과 정원을 비롯해 거대한 그리스식 건축물과 조각상들이 있으며,
1996년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궁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 되었구요.
미술관을 관람하고 나오면서 ...
보티브성당
예술회관 (해삼 모형이며, 체광창이 있음)
기본 소장품이 없으며,
새로운 개념, 실험정신으로
누구나 전시할 수 있도록 현대 예술 전시관이래요.
야경으로 보면 더 멋있고 건축물로도 성공한 거구요.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크로아티아의 보물.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16개의 호수가 크고, 작은 폭포로 연결되어 있는
유럽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호수 중의 하나.
울창한 천연림에 둘러쌓인 웅장한 폭포물과 에메랄드빛 호수는 햇빛의 각도에 따라
색갈을 달리하며 장관을 이루는 1992년 세계문화 유산으로도 등록되었다네요.
한적한 곳을 걷고 싶거나 숲 생태계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가지고
남다른 탐방을 즐길 수 있는 곳.
수억만년에 걸쳐 만들어진 계곡, 석회동굴이 무너져 내린 아름다운 곳,
이음이온을 받아 들이면서 산책할 수도 있구요...ㅎ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이브로 이동 (약 3시간)
형형색색의 타일 모자이크가 독특한 성 마르크 성당.
자그레이브하면 빼놓을 수 없는 렌드마크 중 하나인 젤라치크광장은
자그레이브 중심광장이래요.
별 중앙에 한글로 '환영합니다.'가 씌여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관광객들이 많다는 거죠.
아침 산책중에...(꽃만 보면 바로 인증샷...ㅎ)
아름다운 호수마을 짤츠캄머굿으로 이동 (약 3시간)
호수와 아기자기한 전원마을로 오페레타 작곡가들에게 수많은 영감을 주었고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주요 무대가 된 장크트 볼프강.
병풍처럼 둘러 쌓여있고 숲풀이 욱어진 천년의 역사를 가진
아름다움의 정점을 찍는 풍광으로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곳 이었습니다.
날씨마저 환상적인 맑은 날씨로 우린 날씨운을 타고 난 행운아란 생각이 들었구요.
언제나 여행하는 동안 거의 날씨에 구애없이 즐길 수 있었으니까요.
오늘은 일출까지 볼 수 있었구요...ㅎ
몇백년 된 집도 깔끔하게 보수하지 않고 옛 모습을 그대로 살려둔다네요.
깨끗하게 정리 해 버리는 우리풍습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역사는 멈추지않고 계속 흐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지금도 살고 있는곳이래요.
빨래가 널려 있는것 보이죠.(?)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호텔이어서
완전 힐링이 되었습니다.
일찍 일어나 바닷가의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완전 깜찍한 꽃들과도 놀았구요...ㅎ
길 바닥에 간신히 피어있는
앙증스러운 꽃이 넘 귀엽고 예뻐서~~~! (1 )
앙증스러운 꽃이 넘 귀엽고 예뻐서~~~! (2 )
구시가지 관광 후 자유시간에
함께 이태리 모자 사서 쓰고 인증샷...ㅎ (1)
함께 이태리 모자 사사 쓰고 인증샷...ㅎ (2)
함께 이태리 모자 사사 쓰고 인증샷...ㅎ (3)
계속 아침 산책 중에...
슬로베니아의 호반도시 블레드로 이동 (약 6시간)
호수면에서 100m높이의 절벽위에 세워져 있는 '블레드 성'
즐리안 알프스 산지의 블레드 호수가 연출하는 아름다운 자연 감상.
보트를 타고 블레드 섬에 들어가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고
다시 보트를 타고 나와서 호숫가를 따라서 높은 건물에 올라가
다시 블레드성과 바다풍경을 또 다르게 관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환상적인 맑은 날씨라서 자유롭게 수영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때론 보라 강풍이 불어서 폐쇠되기도 한다네요.
운치있는 보트
자유롭게 바다길을 누비는 아름답고 멋진 여인 포착
여기 사람들은 바다에서 거침없이 수영도 하고
정말 유유작작 편안해 보였습니다.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었구요.
블레드 성
나도 한 번 세상에서 제일 편안한 자세로~~~!
블레드성과 호수와 자연이 어우러진 여유로움을 만끽하면서...ㅎ
높은 건물에서 바라 본 바다에 떠 있는 블레드성
블레드성 한 바퀴 돌면서...
군츠브르크로 이동 (약 3시간 30분)
먼 산엔 흰눈이 쌓여있고
평지에선 푸른 초원위에 한가롭게 풀을 뜯는 소들의 풍경!!!
(이색적인 풍경)
아침 산책중에...
아침 산책 중...
동네 예쁜 집
호텔 라마다
설산을 배경으로....(1)
설산을 배경으로....(2)
설산을 배경으로....(3)
여행길에 늘 함께 해 준 고마운 버스랑...
자유시간에 바닷가 커피숖에서 힐링 중...
쇼핑한 모자 2개나 쓰고...ㅎ
모짜르트 고향 음악의 도시 짤츠브르크로 이동 (약1시간)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배경지로 유명한 미라벨 정원
17세기의 바르크양식으로 디자인 된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물과 꽃 등으로 장식되어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무대가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대요.
다리에 사랑을 약속한 자물쇠들이 가득하고 ~~~!
우리 태극기를 만나서...
길을 걷다가 예쁜 간판이 있어서...
모짜르트의 생가앞에서...(노란 건물)
마지막 호텔앞 분수
마지막 날 아침 산책...
(세상 짐일랑 모두 다 내려놓고)
호텔 앞에서 느긋하게 마지막 여행정리 중 ...
창문이 사람 눈처럼 ...ㅎ
크리스마스 가게 앞에서...
마지막 날 시가지 투어...(1)
마지막 날 시가지 투어...(2)
마지막 날 시가지 투어...(3)
마지막 날 시가지 투어...(4)
마지막 날 시가지 투어...(5)
마지막 날 시가지 투어...(6)
마지막 날 시가지 투어...(7)
매력적인 중세건물의 고딕양식 건물 시청사 앞에서...
정통 빵집
여행지에서 델꼬 온 꽃들
짤츠브르크는 알프스산과 빙하로 이루어진 넓은 지역이며,
‘소금의 성’을 뜻하는 말로, 말 그대로 예로부터 소금 산지로 유명한 지역이었으며,
오스트리아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발달하고 가장 부유한 도시이기도 하며,
유럽에서 손꼽히는 음악의 도시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뮤지컬 영화인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어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도시래요.
음악의 도시답게 유럽 3대 음악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매년 여름 개최되며
이 기간에는 전 세계의 음악인들이 잘츠부르크를 찾는다네요.
잘츠부르크 구시가지는 1996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구요.
발칸 반도란 터키어로 산맥이라는 뜻이며,
오스트리아, 항가리, 우크리나이아를 통 털어서 발칸이라고 한다네요. (삼각형 모양)
발칸은 수풀림이 많은 산맥이라서 많은 나라 사람들이 모여 살고있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중간 지점에서 굉장히 중요한 곳으로
많은 나라들이 욕심을 내기 때문에 발칸전쟁이 일어났다네요.
때론 정통보다 예외적인 것이 더 묘미가 이을때가 있다네요.
슬로베니아는 큰 세력에 의해 이쪽 저쪽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국가형성이 되었지만
국민소득은 2만7천불로 독립된 나라, 2차산업 선진국형 나라이기 때문에 잘 사는 나라.
발전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은 나라로 미국 대통령 부인의 고향으로 더욱 알려 졌다네요.
크로아티아는 . 유럽 발칸 반도 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헝가리,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지상 낙원이라는 별명처럼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멋진 전경이 펼쳐지고,
아드리아 해안을 따라 천 개가 넘는 섬들이 있어요.
해안을 따라 유명 관광 도시들이 모여 있다 보니 휴양지로도 인기가 많은 나라이며,
유럽인들은 평생 꼭 한번은 가 봐야 하는 여행지로 크로아티아를 꼽는다네요.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자주 찾고,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휴양지로 선택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국내에서도 최근 tvN 〈꽃보다 누나〉의 촬영지로 등장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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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