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 힐링 놀이터/ 내 흔적들

전국 서예.문인화대전 ( 삼체상작품 )

인보(仁甫) 2013. 4. 26. 17:17

 

 



 전국 서예.문인화대전

삼체상작품 )

 

 

  하얀별 박현진 시인님의

  쪽빛 그리움

 

 

 

 

 장미의 계절...

 

 누가 말해 주지 않아도

  때가되면  

  다소곳이  피어나는 

  한 송이 꽃처럼 살고 싶다.

 

 

 

 

 

 보라빛 그리움

 

 

 

 

 

 

 

  내고장 공모전이라서

  부담없이 3작품 출품 했는데

  모두 뽑아 주셔서 

  삼체상을 받았고

  전시회가 끝나서 올립니다.

 

 


 

 

 

댓글 35 

 손님댓글 0

 
들레 12.08.23. 21:56
궁체 라고하나요** 해서 라고 하나요, 서예 작품 수준급♪ 잘 쓰셨습니다.^^*

장미와 등나무 꽃 그림도 휼륭하구요, 인보님이 카페 등장 하시니? 분위기~ 업↑
 
 
인보 12.10.03. 13:52
들레님 고마워요.

한글 궁체, 흘림체 다음으로 쓰는 서간체인디
문인화의 화제 글씨로 많이 쓰고 있답니다.

글씨는 십여년전에 흘림체까지 쓰다가 그만 두었는데
요즘 문인화 화제글씨 쓰기 위해서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하얀별 12.08.23. 22:30
대단하십니다
한작품이 아니고 세작품 모두 상을 받으시니
글씨?꽃그림도 너무 아름답고 멋집니다
다시 한번 수상 감축 드립니다
제글을 넣어 주셔서 가문의 영광입니다
달란트가 너무 많으셔요
부러울 만큼 컴백홈도 축하 드립니다
 
 
인보 12.10.03. 13:52
매번 작품을 구상하다 보면
박시인님의 詩가 떠 올라서 미흡한 글씨로
다시 되새겨 보곤 한 답니다.
곱게 이해 해 주시니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음율과시인 12.08.24. 04:11
ㅎㅎㅎ삼체상을 받으셨군요 감축하나이다~^^*
서예면 서예 그림이면 그림 뭐못하시는게 하나없으니 부럽사옵니당...ㅎㅎㅎ
군산에 물난리났던데 괜찮으신지요 걱정되드만요...ㅎㅎㅎ
와인형님이랑 뽀숙이님이랑도 걱정되드라구여..ㅎㅎㅎ
 
 
인보 12.10.03. 13:53
감사합니다. 음율아우님...

군산 사람들 절반이상 큰 피해를 입고
지금도 복구 중 인데
다행히 우리들은 모두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약간의 겁만 주고 스쳐간 것 같습니다.
 
 
바람꽃짱 12.08.24. 07:07
아이구 언니요.얼마나 기다린 줄 아시나요? 기다리다 지쳐서 망부석 될 뻔 했잖아요.

 히히 언니 작품과 언니 맘을 읽고 싶어서 잠수함 타실 동안 전 속이 탔지요.

이렇게 좋은 소식으로 짠.하고 나타나시니 그 감흥이 몇곱절입니다.

한체도 아니고 삼체로 수상하신건 당연한 것입니다.

언니의 실력이 어디 하나 부족해야 말이죠잉?헤헤

제가 수상한 듯 기분이 좋아서 죽겠네요. 등나무꽃도
두고두고 제 가슴에 남아 있었는데 역시 상을 탔군요.

그리고 좋아하는 별언니의 시로 쓰신 글씨체도 카리스마가 펄펄 끓네요.

그대로 쏘옥 빨려 들어갑니다. 별언니의 시가 살아서 꿈틀거리는
듯 글이 맘을 사로잡네요. 축하 또 축하드립니다.

 
인보 12.10.03. 13:53
언제나 기쁨 가득 채운 글발로
용기 백배로 하늘 높이 띄어주시는 바람꽃짱 아우님...
모두가 氣 팍팍 살려주는 아우님 덕분입니다요...ㅎㅎ
 
 
용마니 12.08.24. 07:37
이 전시회에 참가하시느라 잠수하셨군요. ^*^
서예와 그림에 남다른 재능을 가지신 인보님.
세 작품 모두가 선택되어 삼체상을 받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그윽한 묵향기에젖은 고은작품 기대합니다 ^*^
 
인보 12.10.03. 13:53
언제나 달려 오셔서 힘 주시는 용마니님...
지금부터 그윽한 묵향기에 빠져 보심 어떨가요?
사모님께선 수준급 서예가로 소문 나 있던데요...ㅎㅎ
부부가 함께 취미생활을 하시면 금상첨화 일 텐데요...
 
용마니 12.08.25. 09:57
^*^ 감사합니다
 
인보 12.10.03. 13:53
정말루 묵향속에 젖어 보실거죠?
시까지 쓰셨으니 그 시를 사모님께서 쓰신다면 행복 만땅 이실텐데요.^*^
 
용마니 12.08.28. 07:48
네~~그래야죠 ^*^
감사합니다
 
인보 12.10.03. 13:53
그 작품 빨랑 보여 주세요.^*^
 
 
풀잎새 12.08.24. 09:16
하얀별시인님 아름다운 쪽빛그리움이 인보화가님 손끝에 닿으니
와~~~~~~환상의 하모니이십니다
단아한 보랏빛 그리움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네요
축하드립니다 넘쳐흐르게 가득또가득 축하드립니다
~예술의 고장 인보화가님~~^^
 
12 인보 .10.03. 13:54
가득 가득 넘쳐나는 축하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정겨운 풀잎새님~~~!
지금도 공부하는 중 이라서
아직은 많이 부족 하답니다.

예쁜 이름 만큼이나 예쁜 칭찬 ...
밑거름으로 더 좋은 작품 하도록 정진 하겠습니다.
 
 
정다운 12.08.24. 12:36
작품감상속에 몰두해 봅니다.
글도 잘 쓰시고..그림도 잘 그리시는 팔방미인이십니다.
멋진 필체와 그림....많은 사랑속에 더욱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인보 12.10.03. 13:54
'팔방미인' 아직 택도 없습니다요.
정다운님 이야말로 글. 영상, 윗트에 능하셔서 부럽습니다.

늘 힘찬 발걸음으로
기쁨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더 신나는 영상 기대합니다.
 
 
새벽별 12.08.24. 16:35
인보화가님, 혼을 불어넣어 만든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가을에는 또 어떤 훌륭한 직품이 나올까 기대됩니다 선생님,
 
인보 12.10.03. 13:54
유독 별이 좋으시다는 새벽별 시인님 !
요즘 계속 비가 내리고 있어서 아쉬움이 많죠?

이젠 코발트빛 가을 하늘도 보고 싶고
캄캄한 밤하늘의 별도 헤아려 보고 싶네요...ㅎㅎ

정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감사 드립니다.
 
 
레드와인 12.08.24. 16:47
인보작가님!
오랫만에 귀한 작품과 함께 오셨네요!ㅎㅎㅎ
박 시인님의 글까지 서예로 담아주신 마음이 참으로 정이 넘치시는 분이십니다
삼체상을 수상하신 인보님 축하축하 드립니다
이곳에서 인보님의 귀한 작품을 감상 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비가 계속내리네요 아직 문화동이나 나운동 옛 보건소 사거리의 지하 책방이나
마트는 복구도 끝나지 않았는데...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기도합니다
건안하시길요
 
 
인보 12.10.03. 13:54
그러게요.
생각보다 피해가 커서 가슴이 아픈데
날마다 쉴새없이 비가 내리고 있으니 걱정이 더 앞을 서네요.

칭찬엔 고래도 춤을 춘다는데
늘 氣팍팍 살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젠 직무유기죄(?) 탕감 받을 수 있나요?
 
 
개울 최영식 12.08.24. 19:31
인보 작가님!
이 기쁜 소식을 이제야 접합니다.
-"삼체상"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위에 먼저 다녀가신 많은 님들이
축하의 고운 말씀들을 모조리 사용해 버리니
저는 더 이상 어떻게 축하를 해 드려야할지......ㅎㅎ
인보작가님의 수상에 마냥 기쁘기만 합니다.
[영문산]의 자랑이며 ,[영문산]의 영광입니다.
가까히 계신다면 축하의 식사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은데....
그동안, 수고 많으셨구요... 비 피해가 없으시다니 안심입니다..
 
 
인보 12.10.03. 13:55
개울샘님!
쑥스럽고 감사드립니다.

식사대접은 제가 해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영문산]회원님들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불사하지 않으시는 개울샘님 이시지 않습니까?
그 많은 일들을 어찌 다 하시는지 항상 존경스럽습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가을의 길목에서
또 얼마나 감동스런 영상으로 산책길을
누벼 주실지 기대 된 답니다.

개울샘님 항상 건안하시고 행복하십시요.^*^
 
 
水靜바라 12.08.24. 21:39
앗~~멋지신 인보언니
하나도 아닌 상을 전부 쓸으셨군요
산책로엔 정말 모두 재주 많으신 분들로 구성 된듯 싶군요
문인화에 서간체가 젤 잘 어울리는 서체더군요
아름다운 꽃 화풍에 인보언니의 인품이 곁들인 작품 박수 짝짝짝 ~~-乃
 
인보 12.10.03. 13:55
흐미~~~! 수정아우님.
많이 부끄럽게 왜 그런당가요?
아름다움과 인품 하면 수정 아우님이 달인이죠.

늘 거침없이 가슴 먹먹하게 해 주는
수정 아우님의 시향이 부럽기만 하답니다.
 
 
김가현 12.08.24. 22:44
인보님 안녕하세요?
심혈을 기울이신 작품이 삼체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쁘십니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인화를 하는 친구가 있는데 또 문인화가님을 알게되어 영광입니다
 
 
인보 12.10.03. 13:55
애향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부담없이 마음에 다가서는 김 가현님의 시향에 비하면
많이 부족 하답니다.
그래서 지금도 공부하는 중 이랍니다.

문인화 하는 친구가 있다니 반갑습니다.
 
 
잎새 12.09.05. 13:13
이런이런 이런 경사도 모르고 허접한 일상에 매달렸었네요..
지각으로 두배로 축하 드립니다~~()
 
 
인보 12.10.03. 13:55
허접한 일상이라니요~~~
늘 따복따복 멋지고 알찬 일상을 꾸미시는게 다 보이는데요 뭐!
요즘은 지인(대정월님)까지 함께 산책길을 정겹게 누비고 계시니
흐믓하고 부럽답니다.

두 분 다 예사롭지 않은 글발이기에 기대하고 있습니다요...
 
 
잎새 12.09.06. 15:57
쪽빛 그리움 감상에 빠집니다 ...~~글도 글체도 허락없이 안고 갑니다~~^^
제가원래 미술은 미 ..그렇지만 큰애가 예고부터 미술을 ..ㅎ 그바람에 미자만 들어가도
대단해 보이는데 대상작을 대하고 인보님을 뵈오니 정말 대단한 인연이듯 그냥 좋습니다~~^^
 
 
인보 12.10.03. 13:55
잎새님 ...
박현진님의 시가 너무 곱죠?
제 마음에 늘 자리잡고 앉아서 작품으로 써 봤답니다.
글씨는 제가 지금도 배우는 중이라서 어설픈데 시향으로 덮어지는 거죠.

애정으로 안아까지 주시니 넘 고맙습니다.
잎새님 "정말 대단한 인연" 저역시 마냥 좋습니다요...
 
 
자나깨나 13.01.07. 17:53
늦게 나마, 수상하셨음을 축하합니다.
장미의 계절 싯귀가 그렇게 물 흘러가듯이 잘 표현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말해 주지 않아도......"
자연주의 사상이 물신 풍기는 아름다운 표현이였습니다.
외우고 싶은 글이였습니다.
 
 
인보 13.01.07. 20:22
쑥스럽네요.
언제적 일인지 잊혀가고 있는 작품인데요.
이제 우리 산호반처럼 운동 열심이 하고
함께 어울려 맛난 음식도 먹으면서 살아야 정상인데
제가 좀 쌩뚱맞게 사는 것 같습니다.

공모전이나 전시회가 있을땐 늘 지쳐서
수영도 늘 꽁지만 따라 다니고
사모님 (선희씨)께서 저만 농장구경 못 시켜 줬다고 아쉬워 해도
마음은 늘 따라 가지만 여지껏 농장구경 못한 아쉬움이 있답니다.
 
 
인보 13.01.07. 20:35
자나깨나님!
제 방은 작은 쉼터 일 뿐 이니까
기왕 가입 하셨으니
끝말이어가기 방이랑 , 한줄안부 [산책로]에서
이곳 회원님들이랑 인사도 나누고
글발이 예사롭지 않은데
농장에서 과일 야채들이랑 대화한 것들을
글로 소개도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영상작가님, 시인님들,
음율과 시인 라이브카페등 마음의 힐링까지
할 수 있는 곳에도 머무르시면서 즐건 시간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