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 힐링 놀이터/울집 뜨락

울집 뜨락

인보(仁甫) 2013. 4. 26. 19:28

 

 

 

 

 


 

 울집 뜨락

 

 이번 태풍으로 인해서 실의에 빠지신분 들...  

  울집 뜨락의 꽃들을 보면서 마음 다잡으시길요.

 

 

 저토록 연약한 꽃과 잎새들도

 쌍태풍을 잘 이겨내고

 더욱 예쁜 모습으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만물의 영장인 저희들은

  더욱 강인한 노력으로 또 다른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꾸리시기를 바래 봅니다.

 

 맨드라미  

 

 

 

 

 천일홍

 

 

 

 

 백일홍  

 

 

 

 우산


 

 맥문동

 

 

 채송화

 

 

 

    썬로즈 (해 장미)

 

 

 인동초

 

 

    팔손이

 

 

 해국 ( 늦가을에 보라색 꽃으로 피어남) 

 

 

 

  발렌타인 쟈스민 (잎새마다 보라색꽃)  

 

 

 소철 

 

    동자 

 

 

 

 

항상 건강 하시고

날마다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仁甫가 ...

 

 

 


 

 

 

 
 
풀잎새 12.09.02. 20:07
아름다운 보라빛정원~ 꽃농원 한바퀴 둘러본듯 오밀조밀 이쁜꽃들 넘넘 잘 가꾸셨네요
역~시 화초 좋아하시군요 제 예감 빚나가지않았습니다
바디크렌져까지도 보라색 라벤더향만 쓰는 풀잎새~~(손번쩍들고) 제가 졌습니다~~^^
저렇게나 많은 꽃들과 마주하고 사셔서 화가님 그리도 고우신가봅니다
자스민차가 숙면에 참 좋답니다~~편안한밤되세요~~^^
 
 
인보 12.10.03. 09:29
풀잎새님! 일빳따로 들려 주셨네요.
얼마나 고마운지요...
서로 보라빛 메니아여서 넘 잘 통하는 것 같아서 좋고
늘 넉넉한 미소가 번지는 풀잎새님 모습이 보여서 좋고
헌데 인보가 풀잎새에게 댓글 달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제방 48번 [우리집 뜨락]에 봄꽃들이 피어 있답니다.
여긴 오늘 찍은 화초들이구요...

풀잎새님 많이 많이 고맙습니다.
 
풀잎새

 

12.09.03. 08:39
봄꽃뜨락 둘러보고 놀랬습니다 ~어찌 못하시는게 없으시나요
물망초 제비꽃 라일락 ~넘 이뻐요~전 바빠서 실내에서 키우는까다롭지 않은
~꽃기린 행운목 금전수 해피트리 스킨 파퀴라 동양란 산새베리아 욕실에는 이쁜조화가 활짝~등등 요렇케요~ㅎㅎ
이곳 산책로에는 화가님을 비롯 여러 시인님들 영상작가님들 글잘쓰시는 분들로만 가득하셔서...
좀더 낯이 익고 편안해지면 한줄도 오르고 자유수필 자유시문학에도 오르고 할께용~~^^
 
인보 12.10.03. 09:30
풀잎새님!
인고의 세월속에서 상처를 힐링할 수 있는 자가치유법을 찾다보니
미술치료, 원예치료등 세월과 함께 쌓여진 알맹이들 인 거죠...
그러니까 딱부러지게 잘 하는 것 없이 분주 하기만 하답니다.

풀잎새님이 내 나이쯤 되면 문학이나 원예쪽 모두 섭렵해서
훌륭한 위치에 서 있을 겁니다요.

제 방 봄꽃들까지 사랑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자유수필, 시문학에서 뵙게 되기를...
 
 
정다운 12.09.03. 11:35
인보님...
여러가지 꽃을 보고.....기분이 좋아 졌습니다.
꽃같은 마음으로 꽃같은 여러분을 맞이 합니다.

코스모스 놓고 갑니다.
 
정다운 12.09.03. 11:38
제가 여지껒 드레그를 막지 않앗는데....막아 놓으면
풀아 달라는 댓글을 달더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깍정이 아닌데,,,,
 
인보 12.10.03. 09:30
역시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죠...
키우다 보면 때맞춰서 꼭 꽃을 피워 주더라구요.
기분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놓고 가신 코스모스 감사합니다.
 
인보 12.10.03. 09:30
정다운님은 깍정이 절대로 아닙니다요.
정이 많으신 정다운님 이십니다.

또 비가 내리네요.
빗방울 수 만큼 행복 하시길요.
 
정다운 12.09.04. 21:59
인~~~인자하시도다
보~~~보면 볼수록 아름다우시다.
 
인보 12.10.03. 09:30
~~정이 넘치시도다.
~~다 들 좋아하는 분
~~운 좋게도 알게 되어 넘 좋아라.
 
 
바람꽃짱 12.09.03. 13:01
아이구 언니요. 어쩜 이렇게 또 감동 한 보따리 주시는지요? 그 집을 보면 안주인을 안다고 하지요.

 언니의 뜨락을 보면 인품과 사랑이 철철 넘치지요.어찌 그런 멋진 환경 속에서 그토록 감동시키느
작품이 나오지 않으리오. 꽃마다 이름표를 달고 있으니 부르고 싶어도 불러 주지 못했던 꽃들까지

이제 부를 수 있게 되어 속이 시원합니다. 언니는 볼매.헤헤 아시죠잉?무슨 뜻인지.

 
인보 12.10.03. 09:30
아우님 ㄳ ㄳ...
나갔나가 이제 들어 왔더니 삼식이님 식사 준비 시간이 되었네요.
볼매 ...ㅎㅎㅎ
아우님이야말로 볼수록 매력쟁이죠.
 
 
레드와인 12.09.03. 14:35
기특한 화초들이네요~~ㅎㅎㅎ
울 밑에선 봉선화 채송화 백일홍등
그런데 천일홍이란 꽃도 있네요
첨 들어봐서요~~ㅎㅎㅎ
백일홍은 익히 알고있는데 천일홍은 좀 생소합니다~ㅎㅎㅎ
화초를 많이 기르시네요~~
 
인보 12.10.03. 09:31
그렇죠?
기특하고 넘 예쁘죠?...ㅎㅎ

천일홍의 꽃말은 매혹, 변치않는 사랑 이구요.
꽃색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다고 하여 천일홍이라고 한 답니다.
색상도 예쁘지만 자세히 보면 꽃속에 꽃이 피어 더 예쁘답니다.

화분이 150 여개로 계속 꽃이 피고 지고 한 답니다.
 
 
하얀별 12.09.03. 15:28
화초도 자식처럼 사랑의 손길로 살펴 주지 않으면
금방 시든다는데 이렇게 많은 꽃들을 감독하며 사시는 인보님
손끝이 매섭네요 야무진 손끝에서 그림도 글도 화초도 풍성한 숲을 이루네요
그림같은 꽃의 정원 아 부럽다
 
인보 12.10.03. 09:31
ㅎㅎ 하얀별님... 제가 감독(?) 하기에 바쁘답니다.
삼식이님은 자기 보다 꽃을 더 사랑을 한다고 맨날 불만 투성이~~~
삼식이 눈치밥 속에서, 쌍태풍속에서 굳세게 견뎌낸
기특하고 예쁜 자식들 이랍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하얀별님 고맙습니다.
 
 
김가현 12.09.03. 17:29

꽃도 사랑을 먹고 사는데 인보화가님 정성껏 키우신 흔적이 보입니다
덕분에 제 마음에 향기가 전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보 12.10.03. 09:31
네 맞아요. 꽃은 사랑을 먹고 살지요.
시어머님 돌아 가셨을 때 몇일 관심을 못 주었더니
시들거리며 다 죽어가서 다시 살려내느라 무척 힘이 들었답니다.

모든 분 들께 향기 전하고 싶었는데
애향시인님께도 향기 전해 졌다니 기쁨니다.
 
 
음율과시인 12.09.04. 12:03
ㅎㅎㅎ태풍이란넘도 이화초들앞에선 고개숙이고 지나갔나보네여...ㅎㅎㅎ
다행입니다 피해없이 비켜가서..^^*
인보누이님 성품이 고즈녁하게 베어있네요...ㅎㅎㅎ
잘구경하고 갑니당~ 즐거운 한주되시구여..^^*
 
 
인보 12.10.03. 09:31
태풍이란넘도 쬐끔은 양심이 있었나봐요...ㅎㅎ
지붕까지 다 날려 버렸어도 다행이 화초들을 스쳐만 갔으니까요.

오늘 또 속도를 조절 해가면서 비가 내리고 있네요.
환절기에 감기란 넘 가까이 하지 마시고 기쁘게 보내시길요^*^
 
 
들레 12.09.04. 18:24
옛날 꽃들이 즐겁게 맞아주네요 ^ㅇ^ 꽃을 가꾸는 정성 짱입니다.

태풍피해를 크게 입은 수정바라님이 지금 복구~작업하느라 고생이 많은것같네요.
안타까운 마음인데 지금 밖에는 천둥이치고 비가 또오네요. 어~휴 비야~ 이제 좀 뚝!!
 
 
인보 12.10.03. 09:32
들레님 ...
지금은 찰흙같은 밤...비가 강, 약으로 때리고 있네요.
군산 사람들에겐 가슴 태우는 날이었네요.
아직도 복구작업중에 있는 분들이 많거든요.

들레님 ...
수정바라님이 태풍피해, 마음의 피해로 힘 드신 것 같아서
위로 쪽지 보냈는데 감감소식인 걸 보니 많이 힘 드나 봅니다.
빠른 치유하시기를 바랍니다.
 
 
水靜바라 12.09.04. 21:46
인보언니 고맙습니다
쪽지를 ? 에궁 확인도 안해 보고 여기 들어 왔군요
~~~~~~~~~~~죄송합니다~~고맙습니다
소문 다 났군요
네에 ~~~이번 태풍 댐시 피해를 좀 봤습니다
사람 괜찮으니 다행이죠
해마다 치르는 행사이니 .....이제 이갈려유 ㄳㄳ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인보 12.10.03. 09:32
에그~~~ 해마다 ...이갈리겠네요.
수정 아우님!
사는 곳이 바닷가 라서 그런가 보네요.
"사람 괜찮으니 다행"으로 추스리고
이렇게 산책길에 나와서 넘 고마워요...

이제 부터 또 힘차게 비상 하실거죠?
수정 아우님의 강인함 때문에 남자인줄로 많이 햇갈려서
음율아우님과 레드와인님께 묻기까지 했었답니다.

천상 여성스러움과 열정적인 남자의 멋을 함께 갖춘
수정 아우님 홧팅입니다.~~~!!!
 
 
강변의 추억 12.09.05. 02:48
채송화 봉숭화꽃향기가
뜨락에 진동하는군요~~~

작은 정원이 있는 인보님 댁이
부럽군요~ㅎㅎ 즐감하고 갑니다~~
 
 
인보 12.10.03. 09:32
고맙습니다.
늘 들려 주시고 고운 댓글로 기운 만땅 채워 주셔서...

저는 강변의 추억 시인님이 더 부럽답니다.
늘 북한산을 오르시고 텃밭 일구시는 모습이 보여서요...ㅎㅎ
 
 
잎새 12.09.05. 13:07
아응~~~ㅎㅎㅎ 오랫만에 인보님네 뜨락에서 행복널며 노닐다보니 몽땅 내사랑 입니다~~^^
님덕에 행복 합니다~~.
 
 
인보 12.10.03. 09:32
어머나! 잎새님 ,,,
함께 행복 널며 놀아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전 늘 혼자서 뜨락을 오가면서 행복을 누볐거든요..ㅎㅎ

태풍속에서도 연약한 몸을 지탱하면서 꽃을 피워 준 고마움으로
모델(?)로 세워 준 거랍니다요...
 
 
水靜바라 12.09.06. 21:03
어쩜 이렇게 예쁜 꽃들을 많이 키우시나요
종류도 많고 인보언니의 마음 만큼이나 예쁩니다
지난 번에 바쁜 마음에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갔는데
언니의 정성이 가득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되세요
 
 
인보 12.10.03. 09:32
수정 아우님.
이제 복구는 다 되셨나요?
이렇게 자주 만날 수 있어서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또 비소식이 있는데 대비 잘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