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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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따라 우리 뜨락에서 어김없이 활짝 웃어 주는 꽃들! 제겐 힐링의 장소랍니다요..ㅎㅎ
가랑코에
금낭화
꽃무릇 (상사화)
도라지
꿀풀
둥글레
라일락
맥문동
메발톱꽃
백일홍
달맞이꽃
물망초
봄구슬봉이
해국
백합
별꽃
자귀나무
설난
괭이밥
수국
샤프란
손가락 선인장
해달맞이꽃
섬초롱꽃
범부채
장미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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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010-9295-8540) 13.10.25. 00:16
와 햇살님 정원은 완전 꽃들의 심포니 연주 같아요 모두들 예쁨을 뽐내는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전주에도 야생화 농장이 있었어요
어느 지인이 하고 있어서 가끔 타지에서 친구들이 오면은
자랑스럽게 안내를 해주고 사진도 찍고하면서
뿌뜻했던 생각 납니다 이금은 없어진것으로 압니다 가정사로---아쉬워요
┗ 
햇살 13.10.25. 15:35
을 사랑 하시는군요.
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도 예쁘죠...
그러고 보니 저도 마음 예쁜거네요.
얼마전에 서천에 있는 식물 예술원에 갔는데
정년 퇴직하신 교장선생님께서 사비로 하는 곳이라는데
정갈하고 주로 다육식물들이 많더군요.
늘 함께 공감 해주시니 겁나게 고맙습니다요. 지기님.
햇살 13.10.25. 15:35
지기님께서도
얼마전에 서천에 있는 식물 예술원에 갔는데
정년 퇴직하신 교장선생님께서 사비로 하는 곳이라는데
정갈하고 주로 다육식물들이 많더군요.
늘 함께 공감 해주시니 겁나게 고맙습니다요. 지기님.
누군가의 집애 놀로 갔다가 마당에 흐드러지게 핀걸 보구
어찌나 수줍게 이뻐보이던지 한참을 내랴다보구 만져보구 쳐다보구 하고 왔던 기억이 ....
햇살: 꽃들이 좋아하는 햇살, 그래서 햇살님이시구나~^^
햇살 13.10.25. 15:35
괭이밥은 번식력도 강하고
생명력이 강해서 한 번 심기만 하면
오랫동안
초록의 잎파리속에 피어나는
숱한 연분홍빛
낭만이
소나무 13.10.25. 15:42
햇살님의 뜨락을 저의 아파트 베란다로 옮겨놓고 싶은 생각 간절하군요. 저는 며칠 전 주말농장에 있던 쌈 채소와 고추 2개를 옮겨왔어요.
몸살을 하느라 그런지 낯에는 시들하고 해가 지면 싱싱하게 눈 맞춤을 하네요.
햇살 13.10.25. 15:58
기꺼이 옮겨 가세요. 소나무님.저도 고추, 파푸리카, 대추 토마토,쌈채소들을 한쪽에 심었는데
이젠 가을걷이를 했답니다.
2층에 사는데도 다행히 공간이 있어서
힐링 캠프로 사용하고 있으니
늘 만날 수 있는 행복 주셔서 고맙습니다요. 소나무님.
햇살 13.10.25. 19:58
네,
우리나라 야생화 공부를 좀 했는데
대개
이름으로 붙여진 걸 알았습니다.
담에 한 번 몇개라도 올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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