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여백 (마음이 기억하는 여행)
(서부 유럽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2014년 11월 04일 (화) 맑음
<영국- 런던편>
"열심이 일한 당신 떠나라"
어떤 광고 맨트처럼 환영이라도 해 주듯
햇살도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기분좋은 출발이었다.
인천 14시30분 ~ 런던 새벽 03시 다 되어서 도착했다.
런던 시간은 우리와 8시간 차라고 했다.
(약 12시간 소요)에
긴 시간의 피로를 풀기엔 많이 부족했지만
마음은 이미 설렘과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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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05일 (수) 이따금씩 빗방울
우선 호텔앞에서 인증샷 부터 하고 출발했다.
호텔앞에서...
런던시간 09시부터 관광이 시작 되었다.
난 영국을 신사의 나라로만 생각 했었는데
현지 인솔자의 많은 설명을 들으면서 정감에 푹 빠져 들었다.
영국은 두 얼굴의 나라...
보수와 자유가 겸비된 멋진 사람들이다.
도로도 200년 이상 되었고 민주주의가 발달된 빈부 격차가 없는 나라로
무단횡단과 길에서 담배도 피우는 영국식 자유주의 승리지만
안전은 본인이 책임지는 두 얼굴이 숨쉬는 나라!
신사의 나라로 매너가 출중하고 남을 먼저 챙겨주는 나라이기 때문에
코메디언이 제일 쉬운 나라라고 했다.
매너상 웃어주는 하얀 거짓말을 하며
여자들의 천국이라고 했다.
모든게 여자들이 우선이며 거리낌없이 여자를 위해 죽을 수 까지 있는
신사의 도리를 다하는 듬직하고 멋진 영국 남자들이라고 했다.
여자들이 주먹도 더 세고 오히려 남자들이 맞는,
우리 문화와는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테임스강
시계탑은 150년 동안 단 한 번도 틀리지 않았다네요.
버킹엄 궁전 앞
버킹엄 궁전은 런던에 있는 왕궁으로
궁전을 둘러싸고 있는 문이 원래는 없었는데 약 10년전쯤 50주년을 기념하여
연방국가 에서 하나씩 문을 선물 해 주어서 각 문마다 그 나라의 이름이 씌여 있다고 합니다.
엘리자베스여왕 2세를 호위하는 근위병 교대중...
매일 교대하는 시간이 있는데
우린 운 좋게도 근위대를 볼 수 있는 행운이...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구경을 하고 있었다.
영국엔 움직이는 명물 3가지가 있는데
지하철, 2층버스, 택시(블랙캡)이라고 했다.
문화의 도시로 박물관 미술관은 무료관람이며
문학, 음악등 예술의 도시이다.
국민성은 소박하고 오리지날 문화로 자부심을 가진 전통을 고수하는 나라다.
영국은 사방을 둘러봐도 전혀 산이 없으며
공원이 많고 공기가 좋은 샌드위치 문화 이기도 하다.
범죄가 적은 나라이며 자연미를 중시하고 튀는 걸 싫어하는
문화 포용정책을 쓰는 인간 중심의 융통성, 정직한 나라,
남의 문화를 인정할 줄 아는 멋진 민족성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웨스트민스터
다이에나 비 장례식을 치룬 곳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꽃다발을 바쳤다고 했다.
세계 최초의 국립 대영 박물관
대영 박물관에는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로마등의 진귀한 고대 유물이 전시 되어 있고
그 규모는 세계 최대로 하루만에 전시품을 모두 관람 하기엔 불가능하다.
조각품앞에서 퍼포먼스 하는 여자
전신에 황금 마스크를 씌운 미라
런던대학 옆
대충 영국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밤 비행기로 로마향 발 (약 2시간 15분 소요)
로마 호텔에서 이틀째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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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06일 (목) 소낙비
<이탈리아-로마편>
을씨년스럽게 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 7시 30분에 로마의 관광이 시작 되었다.
유럽은 겨울은 우기철이어서 거의 비가 내리기 때문에
날마다 우산을 휴대해야 한다고 했다.
하루의 피로를 녹여준 호텔에 감사하며 인증샷 부터~~~!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
바티칸 시국은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이다.
인구가 1000명에 불과한 작은 나라지만 세계 최대의 미술관을 비롯해 3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광장, 궁전, 방송국, 은행, 우체국, 시장, 철도역등 대부분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세계 카톨릭의 총 본산지이다.(일요일 휴관일) <인솔자의 안내>
바티칸 박물관(미술관)
바티칸 박물관은 세계 3대 미술관에 속하며
한 시간 이상 줄을 서야 입장이 가능해서 우산을 폈다 접었다 하면서 기다렸다.
박물관 건물 자체가 문화재요, 예술품으로 느껴졌다.
바티칸의 상징.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전세계 카톨릭의 본산이라고 한다.
솔방울정원
고대 미술과 보물들을 소장하고 있는 바티칸 박물관 내부
미켈란젤로 조각가의 조각 작품들이 있고
세계 최초 콩쿠리트로 건축한 건물이며 라파엘의 무덤도 있다고 했다.
산타크로제 성당
미켈란젤로,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잠들어 있는 곳
성당 내부에서...
로마의 광장 (로마휴일의 배경지)
수많은 인파속을 헤치면서
주인공 처럼
오드리햅번이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던 자리에 앉아서 한 컷...ㅎㅎ
로마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낭만~~~!
이슬비까지 내리고...
겨울이지만 별로 춥지 않아서 여행하기에 딱 좋은 날!
여행 해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여행의 설레임!
시장 구경중...
트레비 분수(로마 휴일의 배경지)
포로 로마노 (고대 로마 전투지)
소낙비속에 라이트 켜고...ㅎㅎ
고대 유적지
점심 후 벤츠투어를 했는데 억수같이 퍼붓는 소낙 비 때문에
겨우 라이트 켜고 한 컷~~~!
소낙비가 계속 쏟아져서
계획대로 벤츠투어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꼭 가 보고 싶었던 "진실의 입"까지 갈 수 없는 아쉬움을 남겼다.
콜로세움
비가 약간 잦아 들어서 시장 구경
사진찍기 싫어하는 남편을 몰래 한 컷~~!
과일상가
우리나라 과일 보다 훨씬 작고 품질이 좋지 않았다.
오늘은 비속에 겨우 우산이랑 함께 로마 시내의 여기 저기를 구경하고
영화 "로마의 휴일 "배경지를 신나게 돌아 다녔다.
* 로마의 수도물은 발밑에 있는 버튼을 밟아야 물이 나왔다.
화장실에서 물이 안 나온다고 손을 못 씻고 아우성 이어서
어쩌다 발밑을 밟았더니 물이 나와서 신 났던 우리 일행들...ㅎㅎ
모처럼 석식은 순두부백반 이어서 맛있게 먹고 하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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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07일 (금) 빗방울 오락가락
<로마-폼페이, 쏘렌토, 나폴리편>
폼페이의 유적
비운의 고대도시 폼페이는 제정 로마 초기에는 전성기를 맞이한 고대 도시로
79년 8월24일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2~3m 두께의 화산재가 시가지를 덮어 버려 멸망 되었으며,
16세기 말부터 소규모 발굴이 시작되고
이후 일상생활을 자세히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자료들이 발굴되어
쾌락적이고 현재 향락적인 도시생활을 하는
폼페이의 생활상을 보여준다.
역사에 퇴장했던 폼페이가 다시 역사에 등장한 것은 1592년이었다.
폼페이 위를 가로 지르는 운하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건물과 회화 작품들이 발견되었던 것이다.
이런 우연한 계기로 폼페이의 소재가 밝혀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때는 본격적인 발굴을 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후 폼페이 발굴은 계속되어 현재는 도시의 약 5분의 4가 모습을 드러낸 상태이다.
이곳에서 많은 출토품들은 현재 나폴리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폼페이는 역사 그 자체가 안타깝고 아름다운 독특한 매력을 소유한 도시이다.
전체가 옛유적과 박물관을 보전하고 현대문명과 멋진 조화를 이루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처럼 육지, 수상교통의 중심지로
로마를 기점으로 이탈리아의 모든 교통이 발달 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쏘렌토 해안 절경
쏘렌토는 절벽위의 집들이 아름다운 역사와 예술을 자랑하는 평화와 고요의 천국이다.
그 자체가 낭만적이고 마을의 풍경이 아름답게 펼처져 있다.
기후 조건이 좋으며
경치가 아름답기 때문에 휴양지로 인기가 있다.
집들이 산 중턱에 메달려 있는 그 절묘한 경치 또한 일품이다.
"돌아오라 쏘렌토로..." 의 노래로 유명해진 해안 절경
-아름다운 저 바다와 그리운 그 빛나는 햇빛
내맘속에 잠시라도 떠날때가 없도다
싼타루치아 싼타루치아-
싼타루치아란 어부들이 배를 타고 나가면서
수호성인 루치아에게 항해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노래로
코트라우가 작곡 했다고 하네요.
절벽위의 아름다운 집들
해안 입구에 피어 있는 극락조화
해안 입구에 피어 있는 용설란
쏘렌토 바다를배경으로...
오랜지 가로수
잠시 휴식중...
세계 3대 미항 나폴리 (NaPoli)
나폴리는 그리스어로 새로운 도시라는 뜻 인데
그리스인이 이주 해 와서 건설한 도시라는 뜻이라네요.
오늘날 나폴리는 세계3대 미항이라는 호칭이 어울리지 않을 만큼
혼란스럽고 폭격받아 망가진 그 모습대로 살고 있는 곳도 있으며
도둑질, 탈세하는 사람들도 많은 낙후된 모습 때문에
이탈리아 사람들은 싫어 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나폴리를 아름다운 미항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관광객의 입장에서 아름다워 미항이 아니고
선원들이 바라볼때 미항의
조건은 1. 수심이 깊어서 드나들기 쉽기 때문
2. 배에서 돌아올 때 아름답게 보임.
3. 파도가 치지 않음 (1년중 300일이 파도치지 않음)
에서 미항이라는 이름이 붙는다고 하네요.
일몰 직전의 나폴리에서...( 빗방울 오락가락)
누오바성 (지금은 박물관이라고 함)
사실은
이탈리아는 우리 보다 잘 사는 나라라고 했다.
선조들의 찬란한 문화를 그대로 지키면서 살기 때문에,
옛모습을 바꿀 필요가 없어서 오랜 전통을 지키면서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 보다 못 사는 것 처럼 보이지만
즐기면서 편안하게 살기 때문에 장수하는 나라라고 했다.
양파같은 나라
매력있는 나라
끊임없이 볼거리 있는 나라
카멜레온 처럼 은근히 변화로운 나라
감성적인 표현
거침없는 행동
표현의 자유
수다문화로 스트레스를 풀면서 인생을 즐기는 나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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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08일 (토) 흐림
<피렌체, 베니스편>
피렌체는 언제든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계절이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나라!
멋진 건축물 부터 이색적이고
우리와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수도 있고
화가들이 길거리에서 그림 그리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예술의 도시임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
피렌체의 풍경그림을 파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30유로라고 했다 (복사 그림 인 것 같았다.)
피렌체는 조각가 미켈란젤로와 시인 단테의 고향이다.
예술가들이 지은 건물로 꽃의 도시, 언어의 도시로
색깔이 발달하고 빛에 대한 그리움으로 색감의 도시이기도 하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도시 베네치아!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시뇨리아 광장!
식사는 하루에 5끼니를 한다고 했다.
(아침은 1. 간단히 우유와 빵 한 조각 (밤새 먹고 즐겼으니)
2. 중간에 배 고프면 샌드위치 정도 (아침 간단히 했으니 출출해서)
3. 점심은 제대로 고기종류
4. 일 하다가 또 간단히 간식 먹고
5. 일 끝나면 밤새 먹고 마시면서 즐기고 늦잠을 잠)
두오모 성당
두오모 성당은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촬영지이다.
내부까지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외관만 보고 인증샷으로 끝내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길거리 풍경을 담았다.( 지금도 마차가 달리고 있았다.)
아르노 강에서 가장 오래된 베키오다리
피렌체는 가죽이 유명하다.
일행들은 가방과 혁띠를 사면서 좋아했다.
단테의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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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09일 (일) 가랑비
<수상도시 베니스(베네치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 이라고 극찬한 산마르코 광장!
죄수들도 그 아름다움에 탄식 했다는 탄식의다리!
베네치아는 곤돌라 (흔들린다는 의미)와
영화제 (강수연이 씨받이로 여우 주연상을 받음)
바다는 방파제가 있어서 호수처럼 잔잔해서 멀미가 나지 않는다.
산마르코 광장
물이 광장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징검다리로 다니기도 하지만
갑자기 비가 오면 비닐 우산 팔듯이
비닐장화를 10유로에 팔고 있다.
물이 들어오기 시작
물새들까지 들어오고...ㅎㅎ
물이 허벅지까지 차 올랐다.
물 피해서 뱅뱅 돌다가 골목길에서...
물 피해서 도망 다니다가 잠시 의자에
거만스럽게...ㅎㅎ
곤돌라 체험
수상택시로 한바퀴 돌면서 바라 본 풍경들...
베네치아는 십자군 전쟁때 무역해서 부강 할 수 있었고
자연섬(나무들이 많음)들이 많고
장사꾼들이 자연이 모여 들어 살게 되었기 때문이며
표현이 자연스럽고
예술의 모든 조건이 갖추어져 있는 나라다.
곳곳마다 개미새끼 처럼 사람들이 몰려 다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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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0일 (월) 비& 흐림& 눈발이 날리고
<인터라켄,스위스편>
인터라켄 산악열차 타기 전 휴계실
주위 마켙에 스위스 시계 사러 간 동안
우린 만년설을 배경으로 인증샷~~~! ㅎㅎ
유럽의 지붕 해발 3,454 미터의 융프라우!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세계 자연 문화유산에 등록된 지역 융프라우!
이 명칭은 처녀 산과 산 사이의 나지막한 곳이란 뜻에서 붙여졌다고 하네요.
알프스의 설원과 전원 마을을 바라보면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밖에 없구요.
산악열차로 출발
산악열차에서 바라 본 풍경
산악열차
산악열차는 달리고...
산악열차에서 바라 본 풍경
산악열차 중간역
산악열차에서 바라 본 수북히 쌓인 설경
(내려서 푹푹 빠져 보고 싶다..ㅎㅎ)
융프라우에 도착
융프라우 도착 기념 인증샷
융프라우 정상
눈보라치는 융프라우에서 용감무쌍한 표정으로...
(일행들의 대단하다는 칭찬을 받으면서...ㅎㅎ)
밖에는 못 나가고 입구에서...
(날라 갈 것 같았거든요..ㅎㅎ)
융프라우 실내에서...
용기를 내어 복도에 나가서...
(고드름이 주렁주렁)
정상을 보고 돌아오는 복도에서...
작은 풍경 하나에도 놓히고 싶지않은
신선한 자연의 경관과 어울려
정상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능선에 드리운 눈(雪) 그림자!
변화무쌍한 융프라우 날씨!
알프스의 꽃 스위스 융프라우!
경이로운 만년설 뒤덮힌 알프스!
대자연의 품을 누비며 달리는 산악열차!
매혹적인 알프스가 남겨주는 기억!
너무 너무 황홀한 풍경속에 퐁당 빠지다...ㅎㅎ
유럽 여행 중 가장 추억에 걸어 두고픈 스위스!
대자연의 아름다운 묘미와 경이로운 융프라우의 전경!
산악열차 밖으로 스쳐가는 정겨운 풍경들!
차거운 공기에도 완전 상쾌한 인터라켄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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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11월 11일 (화) 맑음
<프랑스 파리편>
벌써 3개국이 끝나고
아침은 호텔식(삶은 계란,우유, 빵, 커피)으로 하고
오전 8시 기차로 (벨포트역) 출발 4시간후 파리에 도착했다.
모처럼 착한 햇살이 마음까지 맑혀주는 기차여행이었다.
역시 여행은 기차가 제일 편한 것 같았다.
장시간이라 한 잠씩 푹 자는데
난 창밖의 풍경을 눈속에 담느라 눈을 감을 수가 없었다.
그야말로 편안한 힐링시간 이었다.
보이는 것은 늦가을의 상징 ~~~! 고운 단풍색깔!
이따금씩 그림같은 집들이 스쳐가고...
절대 왕권의 화려함 베르사이유 궁전앞
베르사이유 궁전
베르사이유 궁전은 유럽 최고의 왕권을 자랑하던
브르봉 왕조가 107년에 걸쳐 살았으며 초기에는 작은 별장에 불과 했으나
태양왕 루이 14세의 막강한 권력과 50년이라는
오랜 공사기간 및 국민의 피외 땀으로 완성된
화려한 궁전이다.
베르사이유 뒤 뜰에서...
파리의 상징 에펠탑
에펠탑은 1889년 만국 박람회 기념물 공모전에서 106개의 공모작을 제치고
당선 된 구스타브 에펠의 작품이며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완공되어 장안의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네요.
1889년 3월31일 준공되어 개관이 되었으며
당시의 교량 기술자 구스타프 에펠의 이름을 따서 에펠탑이라고 했구요.
당시엔 모파상과 같은 예술가들과 지식인들로 부터
파리의 경관을 헤친다는 이유로
철거요청과 비판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세계 제2차대전 이후에는 55피트 텔레비젼 안테나가 덧 붙여져
송신탑으로 이용되고 있고
약 4년간 세계 최고 높이의 건축물로 사랑을 받고 있다네요.
쉴리교의 에펠탑, 콩코드광장, 세느강은
연안의 1991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다네요.
콩코드 광장은 파리에서 가장 넓은 광장으로 루이 15세 기마상이 설치되어 있구요.
어느새 밤이 되어서 아름답고 멋진 에펠탑을 볼 수 있었죠..ㅎㅎ
저녁식사후 세느강 유람선을 타고 ...
세느강 유람선에서 바라 본 파리 풍경들...
파리는 나폴레옹 3세의 옛모습과 오늘날의 모습이 어울어진
또 다른 멋을 창출 해 내는 도시!
브랜드화 된 도시!
유럽에서 가장 큰 도시!
콩코드 광장은 화합과 단결의 양면성의 도시!
세느강은 말만 들어도 운치와 낭만이 있지만
강폭은 좁고 깊이가 깊다고 했다.
베르사으유 궁전은 왕들의 사냥터로 별장을 짓게 되었고
귀족문화의 발달과 부촌으로 알려 졌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고스란이 안겨주는 록지대로 형성되어 있구요.
파리는 시가지만 벗어나면
동서남북이 모두 숲으로 이어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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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2일 (수) 맑음
<서부 유럽여행 마지막편>
갑자기 찬바람이 불어와
가을이 저만큼 도망 가고 있는 11월 중순!
기쁨 더하기
행복 곱하기가 되는
9박10일의 여정을 마치는 날이다.
늘 그랫듯이 우린 일찍 기분좋게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엘레베이터를 탔다.
으악 ~~~!!!
왠 쌩날벼락~~~!!!
왠 지저분한 벽이 보이더니 그대로 멈추고
순식간에 우리 일행 10명은 꼼짝없이 서 있기도
불편한 공간에 갇히고 말았다.
개인 주택에 사는 나는 첨엔 심각성을 잘 몰랐다.
갇혀서 둘러보니 엘레베이터는 3사람씩만 타라고 써 있었다.
우리는 왜소하니까 5면 정도까지만 타야 하는데 곱베기로 탔던 것이다.
우리나라 엘레베이터는 인원초과를 알리는 벨이 울리는데
프랑스는 그런 장치도 없으니 우리가 어찌 알겠습니까(?)
위급상황을 문자로 인솔자에게 알렸는데
출근시간이기 때문에 10~20분쯤 기다려한다는 답을 받고
서로 위로하면서 견디고 있는데 1시간이 훌쩍 지나가도 감감 무소식이었다.
모두 사색으로 변해 가고 있는데 겨우 문이 열렸다.
사과의 말 한 마디 없었다.
밖에 있었던 일행들이 청심환도 갖다 주고 먹거리를 날라다 주면서 애쓴 덕분에
우리들은 시들거리면서 1시간 늦은 시내관광을 떠나야 했다..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궁전을 미술관 건물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장된 미술품의 규모는 세계 최대이다.
대표 작품으로 역대 프랑스 왕국의 13, 14세 등이 수집해 놓은
방대한 양의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루브르 박물관의 예술품들은 약 38만점 이며, 5만점의 이집트 유물과 그리스, 로마유물 등의
유럽의 회화를 소장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휴관)
명실공히 세계 최대 미술관으로 과거와 현재가 어울려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있다.
다빈지의 모나리자를 비롯해서 이태리 거장들의 작품과
고대 작품들을 보관 하면서 시작 되었다고 한다.
지금의 건물은 루브르궁을 개조한 것으로 세계유산으로 지정 되어 있다.
브렝땅 백화점
브렝땅 백화점 면세 자동 계산기
누이비똥 가방 전시
아이 쇼피 중...ㅎ
파리 시내
파리의 상징 개선문
마지막 파리 일정까지 모두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
파리19시 출발~2014년 10월 13일 (목) 흐림
인천공항에 13시시50분 도착했다. (10시간 30분 소요)
원없이 자유로운 여정이 끝나고
차분하고 기품있게 우리나라 공기를 호흡할 수 있었다.
밤하늘의 별처럼 수많은 추억들을 메모리 하면서...
유럽은 거대하고 신비가 그대로 느껴지는 자연의 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믿기지 않을만큼 엄청난 유적들과 미술품들의 보존과
합리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확 느껴지는 발전은 없지만
자유와 평안함이 있는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우리들의 허세와는 많이 달랐다.
허지만 우리는 그들 보다 훨씬 편리한 생활과 깨끗한 생활을 하며
부지런하고 인정미 넘치는 사람들이다.
역시 살맛나는 대한민국이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
여행은 삶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활력소요.
에너지 충전이 되는 매력 덩어리다.
네 인생에 또 하나의 예쁜 추억 하나 걸어두며...
201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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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에나비를 생각하게 만드네요 ~자유를 찾아 사랑을 택했을까 ~ㅎ 햇살님의 건강한 모습이 아름다워요 ~~
오늘은 수영장 다녀와서 아버지 모시고 죽도에 가서 좋아 하시는 회 사 드리고
이제 집에 들어와서 인사 드립니다. 은솔님.
역시 여행은 삶의 충전이고 바닥난 에너지 충전인 것 같아요.
살아 갈수록 내 삶의 소중함에 충실 해 지기도 하구요...ㅎㅎ
일행이 26명 이었는데 우리가 젤루 높은 연식줄에 있고 거의가 40~50대 이더군요.
그래도 늘 앞장 서서 관광할 수 있었음에 감사 드리구요.
이제 이탈리아를 정리해서 소개 해 드릴게요. 은솔님.
워낙 고령이시라서 10일간 뵙지 못 했더니
더 많이 수척 하신 것 같아서 만사 재끼고
주말엔 꼭 모시고 나갈려고 노력 하고 있어요.
영국은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멋진 신사의 나라로 오래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검소하고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남의 문화도 인정 해주는 긍정적인 사람들 이라네요.루키님.
나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은 그쪽으로는 가본적이 없거든요
저희 누님이 항상 이야기가 이탈리아와 그리스는 꼭 가보라 하는데 햇살님 여행기를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생각과 행동들이 합리적이고 자유분방하면서도 자기일은 확실하게 책임지는 사람들 이라고 하더군요.
특히 약자에겐 관대하고 보살펴 준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지기님.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좋은 날들 함께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햇살님의 여행길 따라 돌아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건강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고 온 것 같습니다.
유럽 일정이 빡빡하고 음식과 문화도 많이 달라서
가능하면 기운 팔팔할때 더 적응하면서 여행의 맛을 느꼈음 싶더군요. 백야님.
리포터답습니다. 조용하시기에 뭔가를
또하나 준비 중이구나 했더니 예상대로
였습니다.
원거리 여행에 아직 여독이 남았을 턴데
지체없이 올린 깔끔, 세련미 넘치는 글을
보니 건강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로마,...이어질 여행기가 기대
됩니다. 즐거윘을 여행 축하합니다.
전 이제사 다녀왔습니다.
나이는 어디로 도망가고 여행의 설레임으로
갑자기 무작정 떠났던 일탈이었지만
역시 여행은 삶의 충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목화님.
방가워요
아직 안오셨는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길 기다릴께요
밀린 집안일 끝내고 여행 마무리 정리하고 있어요. 사람향님.
우리 여행중에도 비 피해로 난리인 로마의 뉴스를 보고 괜찮느냐는 국내 문자도 받았거든요.
우리나라처럼 계속 퍼붓는 것은 아니고 지역마다 금방 내렸다 개였다 하는 변덕을 부리더군요..ㅎㅎ
고맙습니다 루키님.
로마의 휴일을 생각하며 비오는 거리를 거닐고 그날의 오드리햅번처럼 아름다운 주인공이 됐네요 ~
모처럼 자유를 맘껏 누려보는 시간속에 행복한 순간이기도 했구요. 은솔님.
통나무 지기님이랑 가까운 날에 꼭 가 보셨음 좋겠습니다.
나이가 깊어지면 힘이 들어서인지 우리 또래는 전혀 없더라구요.
다행히 평소 운동했던 덕으로 별 어려움은 없었지만요..ㅎㅎ
백야의 여행길에 찿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햇살님의 여행길 따라 다시 돌아보는 거리의 풍경들이 백야의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햇살님 여행길 따라 백야도 걸어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더 많이 행복한 추억으로 걸어 둘 수 있었을텐데요.
고맙습니다 백야님.
언니덕분에 유럽여행 잘하고 갑니다
잘 돌아 다니고 왓네요. 사람향님.
여행 중에 들었습니다. 옛 로마 제국의 흥망성쇠를
유물이 말해 주는 듯했습니다.
카톨릭의 본산답게 성베드로 성당의 웅장 장엄함이
오래도록 인상에 남는 곳이였습니다.
좋은 곳 잘 보았습니다.다음을.......
보이는 게 성당이고 유적지로
인파에 휩싸여 밀려 다닐때도 있었어요.
그래선지 날치기 조심 하라는 말 엄청 들었어요...ㅎ
성당 다니는 분들은 성지 답사 제대로 하겠더군요. 목화님.
시간내서 빠른 시일내에 여행하고 싶네요
빨랑 떠나보세요.
거긴 지중해라 지금도
그리고 여행은 삶의 활력소요, 에너지 충전이 되는 것 같아요. 수선화님.
햇살님의 자상한 여행기 덕분에
저도 여행갔다온 기분입니다.^^
공부 많이 하셨죠
난 붓을 팽개친지 겁나 오래된 거 같아요..
금욜에 전주에서 뵐게요. 희승맘님.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햇살님
저도 금년이 저물기전에 서둘러 나갔는데
역시 여행은 삶의 행복인 것 같습니다.
많은 걸 느끼고 배우면서
사진이 몇장 안보이고
사진은 복구작업 들어갑니다요...ㅎㅎ
Gap Park과 비슷 하긴 한데 쏘렌토는 위험하진 않았어요.
갭팍은 자살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 갔을때도 바로 전에 유명한 시드니 앵커가 자살 했다고 하더라구요.
늦은 시간에 감사합니다 루키님.
많이 걷고 타이트한 일정에 피곤하기도 한데 건강하신 모습으로
여행을 즐기시는 모습이 넘넘 보기 좋습니다.
건간하신 모습 오래 오래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2~3시간 버스도 타야하고
젊이들속에 낑겨서 낙오되지 않으려고
부지런도 떨어야 하구요..ㅎㅎ
그래도 평소 꾸준히 운동한 덕을 봤어요.
고맙습니다. 늘 열정적인 모습 보여 주세요. 백야님.
당시 화산재에 희생된 자 미라의 전시, 도로에 마차 바퀴 자리가 움푹 패인 흔적등이
기억납니다. 쏘렌토의 확 트인 전경! 나폴리가 왜 미항이 됐는지를 인보님의 설명으로
알게 됐습니다. 극락조, 용설란등, 이 시기에
꽃 필 수 있는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 조건이
이탤리아의 부흥을 가져 온 듯합니다.사진 보며 여행 복습 재미 있습니다.
공감 해 주시니 저도 여행기 쓰는 보람이 있습니다.
여행에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음은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목화님.
두분 모습 너무 보기좋아요
근디 꼬라지는 별론디...ㅎㅎ
지금도 많이 바쁜가요?
수영장에서도 볼 수 있기를...사람향님.
언잰가 티비속에서 베네치아는 점점 수중화 된다는 이야기에 더더욱 가고 싶은 곳이었는데
이번 햇살님 여행기에 볼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여행기를 쓰면서 여행하는 습관을 저도 해보려 하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어딜 갔다오면 사진 보는것으로 끝나고 만답니다
베네치아가 점점 잠기고 있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물속에 잠겨있는 집들이 전 신기 했어요.
수상택시를 타고 돌면서 찍은 사진인데
물속에 떠 있는 집들이었거든요.
지기님이 가시면 넘 좋아 하실 것 같은 도시였어요.
예술, 건축, 습관,음식문화등이 우리와는 완전 다르고
자유스러움속에 질서가 있고 합리적인 문화등 배울점이 많았어요. 지기님.
유럽 여행길에 눈물이 나도록 아름다운 풍광에 젖어 들었던 기억을 떠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하시구요~
풍경을 보면 얼마나 좋아할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완전 생소한 풍경에 우리가 감동 하듯이요...
유럽은 스케일 부터가 엄청 크다는 걸 느꼈습니다.
아기자기한 우리나라의 풍경에 새삼 정감을 느껴 볼 수도 있었습니다.
곳곳마다 사진여행 하시는 백야님께선 더욱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이곳은 통나무님이 좋아한곳이네요 ~물을얼마나 좋아하는지 우리는 주로 휴양지로만 여행을 다녔어요 ~싸이판 괌 쎄브 발리 등등 ~~주로 중국을 몇번을 ~ㅎ
햇살님 다음에는 동유럽이 어떼요 ~터어키도 좋아요 ~
비행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망서려져요.
옆지기님이 허리를 재수술까지 해서요.
사실은 이번에도 비지니스석이 있어서 갑자기 다녀 왔구요.
그리고 난 너무 좋은데 음식 까탈스런 사람이라
하루에 한 번씩은 기분 상하게 해서 즐겁기만 하진 않았구요.
안에서 세는 바가지 밖에서도 세니까요...ㅎㅎ
고마워요. 은솔님.
터널을 넘어 밀라노에 도착 남쪽 제노바로
내려 왔기에 수상도시 베니스는 가질 못했
습니다.아쉬움이 있었지만 여행계획상 어쩔
수 없었습니다. 여정 4~5일 지나면 보는게
다 같이 보이는 피로감이 밀려오는 여행
강행군의 후유증인 듯합니다.
피렌체, 베니스 구경 잘 했습니다.
두 분이 결석하시니 빈 자리가 커서
'김장 하시나보다.'고 들 하더라구요...ㅎ
온종일 강행군이라서 밤이 되면 지치더라구요.
그래선지 일행이 26명 이었는데
우리 빼고 거의 다 40~50대 더라구요.
그래도 평소 수영한 덕으로 낙오되지 않고 앞장서서 잘 다니니까
부러워 들 하더라구요..ㅎㅎ
이곳에 분위기와 두분이서 얼마나 잘어울리는지 부러워요 ~ㅎ 융푸라우 정상까지 오르시고 체력이 대단하셔요 ~바쁘신 와중에 많은작품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꼭 강추하고 싶은 곳 이었구요.
2~3일을 더 묵으며 지상의 낙원이란 생각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산악열차에서 내려 고산마을에 들리며 트래킹으로 스위스의 아름다
운 풍광에 마냥 젖었었지요... 햇살님의 작품에 그날 기억이 새롭습니다.
사진의 달인, 여행의 달인 이십니다.
저도 백야님처럼 트래킹을 하고 싶은데
남편이 허리수술을 재수술까지 해서
수박 겉핥기 여행에 불과 하답니다.
전 늘 백야님처럼 여행하는게 로망입니다요..ㅎㅎ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깡으로 다녔어요..ㅎㅎ
일행중에 낙오자도 많았는데요...
이제 프랑스 파리편만 정리하면 끝나요.
여행 하기 보다 정리 하기가 더 어려워요...ㅎㅎ
금욜에 만나요. 은솔님.
나도 기획가 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
프랑스 파리편도 기다려집니다
인생을 멋지고 아름답게 즐기시는 햇살님이 부럽습니다
즐겁고 멋진 추억 한 보따리 가져왔습니다..ㅎㅎ
그래도 전 늘 쎅스폰 연주 하면서
남까지 즐겁게 해 주시는 종이배님이 부럽습니다.
마지막 12월 이라서 더 바빠지시겠네요. 종이배님.
세상에 이런 곳도 있구나!
그냥 무조건 무념상태가 되었구요.
루키님이 가시면 엄청 좋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요..ㅎㅎ
겨울 추위는 문제없을 듯합니다.
자연경관을 잘 보존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니
복받은 나라로 보입니다. 저는 스위스 호수의
고장 루째른에 들려, 아늑한 교회 종소리 들리는 호수변 마로니아 그늘 벤취에서 평화로움을 체험했습니다.
낙원에서 즐거워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마로니아는 안 들렸거든요.
사실은 제대로 느낄려면 한 나라만 가서
페키지가 아니고 쉬엄쉬엄 자유여행을 해야 될 것 같더군요.
언어가 확실히 된다면요..ㅎㅎ
이곳에 분위기와 두분이서 얼마나 잘어울리는지 부러워요 ~ㅎ 융푸라우 정상까지 오르시고 체력이 대단하셔요 ~바쁘신 와중에 많은작품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꼭 강추하고 싶은 곳 이었구요.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깡으로 다녔어요..ㅎㅎ
일행중에 낙오자도 많았는데요...
이제 프랑스 파리편만 정리하면 끝나요.
여행 하기 보다 정리 하기가 더 어려워요...ㅎㅎ
금욜에 만나요. 은솔님.
나도 기획가 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
프랑스 파리편도 기다려집니다
인생을 멋지고 아름답게 즐기시는 햇살님이 부럽습니다
즐겁고 멋진 추억 한 보따리 가져왔습니다..ㅎㅎ
그래도 전 늘 쎅스폰 연주 하면서
남까지 즐겁게 해 주시는 종이배님이 부럽습니다.
마지막 12월 이라서 더 바빠지시겠네요. 종이배님.
향 아우까지 행복해 집니다
울 아그들이 금년 지나기전에 다녀 오라고 해서
갑자기 갔다 왔어요.
행복하게 봐 주니 고마워요. 사람향님.
세상에 이런 곳도 있구나!
그냥 무조건 무념상태가 되었구요.
루키님이 가시면 엄청 좋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요..ㅎㅎ
겨울 추위는 문제없을 듯합니다.
자연경관을 잘 보존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니
복받은 나라로 보입니다. 저는 스위스 호수의
고장 루째른에 들려, 아늑한 교회 종소리 들리는 호수변 마로니아 그늘 벤취에서 평화로움을 체험했습니다.
낙원에서 즐거워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마로니아는 안 들렸거든요.
사실은 제대로 느낄려면 한 나라만 가서
페키지가 아니고 쉬엄쉬엄 자유여행을 해야 될 것 같더군요.
언어가 확실히 된다면요..ㅎㅎ
목화 14.11.21. 11:47
여겨졌습니다. 기껏 몽마르트 언덕이
제일 높은 곳으로, 평편한 지역에 형성된
파리시 전역을 조망 할 수 있는 전망대가
필요 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건물과 건물사이에 빈 공간 없이
붙어 있는 것은 집권자가 반란군의 도피처를
차단하기 위함이란 설명을 듣고 놀란적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건축물,풍광 구경
잘 했습니다.
한때는 에펠탑이 비판과 철거위기에 있엇다는데
요즘엔 파리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네요.
세느강에서 밤에 바라보는 에펠탑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시간마다 5분간씩 반짝거리는데 넘 예뻤어요. 목화님.
정신없이 여행했더니 배가 고프네요. ㅎㅎㅎ
누구에게나 로망인 배낭여행
친구와 둘이서 하는 여행맛은 아주
함께 여행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시장기 들게 해서 죄송요..
짬을 내 주시면 좋아 하시는 거 사 드릴게요. 하람(쿼바디스)님.
예술가들의 꿈의 궁전이 아닐까해요 ~서유럽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들까지도 아름다우세요 ~한편의 기행문을 쓰듯이 ~~
명품 댓글까지 달아 주셔서 에너지 충전 만땅 채웁니다. 은솔님.
오늘같은 날 우산 데이트 하다가 차 한 잔의 여유 부릴 수 있다면...ㅎㅎ
낙엽까지 밟을 수 있다면
마음은 에드벌룬처럼 하늘높이 떠 오르겠죠~~~ 이~~~!
루키님이 가시면 더 멋진 야경을 연출하실 겁니다.
이젠 겨울의 문턱까지 온 것 같습니다.
산행 하실때도 건강 단도리 잘 하세요.
익모초의 효과로 이젠 건강 양호 하신가요
백내장 수술로 괴로움은 다 떨쳐 내셨나요(
항상 건강 하시고
여겨졌습니다. 기껏 몽마르트 언덕이
제일 높은 곳으로, 평편한 지역에 형성된
파리시 전역을 조망 할 수 있는 전망대가
필요 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건물과 건물사이에 빈 공간 없이
붙어 있는 것은 집권자가 반란군의 도피처를
차단하기 위함이란 설명을 듣고 놀란적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건축물,풍광 구경
잘 했습니다.
한때는 에펠탑이 비판과 철거위기에 있엇다는데
요즘엔 파리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네요.
세느강에서 밤에 바라보는 에펠탑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시간마다 5분간씩 반짝거리는데 넘 예뻤어요. 목화님.
아찔하게 위험한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함을 저도 느낀적 있습니다.
저의 동유럽 여행 경로는 런던에서 유로스타기차로 파리에 도착 그 다음 부터는 버스로-벨기에 부뤼셀-독일 하이델베르그-스위스 루째른-이태리 밀라노,제노바,피렌체,로마,산타루치아,나폴리, 로마에서 귀국
발전된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우리와 다름을
느끼니 곧 그것이 배움였습니다.
저는 돌아와서 1주일간은 낮에 졸려 힘들었습니다.유럽 새 문화를 느끼고 무사히 돌아
오셨음을 축하합니다.
그런데 사진이 몇장 안보이네요 배꼽
다시 정리 할게요...ㅎㅎ
함께 해 주셔서 고마워요 사람향님.
정말 꿈에도 생각치 못한 경험을 했습니다.
아뭏든 많이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끝까지 호응 해 주셨기에 여행기를 마치게 됐음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맹렬한 추위속에서만 피는 꽃이라서 그렇겠죠(?)
옛부터 익모초즙의 효력은 듣고 있었지만 루키님이 증인이시네요.
요즘 저도 백내장이 진행되고 있다는데 많이 불편하네요.
저도 수술해야 될듯 싶어요..ㅎ
친절하신 산 정보 감사합니다. 루키님.
그러지만 제가 보기에는 햇살님은 여장부 같은 기질이 있는분 같아 다른 일행보다는 침착하게 잘 대응 했을거라 생각 됩니다
서유럽의 멋진여행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오시고 인생의 한층 업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삶을 살면서 자기 자신을 업 했다는것은 크나큰 행복이겠지요
건강한 모습으로 뵐수 있으니 더욱 더 감사드립니다
긍정적으로 이런 추억의 보너스까지 받는구나! 했구요.
가서나 와서나 시차 적응도 잘 보낸 것 같구요.
오자마자 오전엔 수영장, 오후엔 사진정리등.
하루씩만 여행일지를 썼지만.6~700백장의 사진정리가 자꾸만 헷갈리고..ㅎㅎ
처음 봤던 풍경들이라서 거긴가 여긴가 싶어서요..ㅎㅎ
어느 여행보다도 걸어 둘 추억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가끔씩 은솔님 빌려 주셔서 겁나 감사드립니다. 지기님.
혼자였음 큰 충격이었을텐데 10명이 함께 겪어서 많은 정까지 받아왔구요..ㅎ
밤늦게 졸면서 쓴 여행기라서 무질서한 점이 많은데
끝까지 다둑여 주면서 함께 해 주셔서 겁나게 감사 드립니다. 루키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날 그날 열심이 사는 것 뿐인데 좋은 모습으로 봐 주시고
서슴없이 함께 가이드 역할까지 해 주셨음은
언제까지나 기억 될 큰 행복이었습니다.
근간에 예쁜 사모님 모시고 사랑과 행복한 추억 쌓으시기 바랍니다. 크로바님.
일상으로 돌아오신 걸까요 ~ㅎ 이제는 소소한 시간들속에 자신과 함께해요 ~~인생은 언제나 미완성이듯이 ~~
우린 가끔씩 '쉼표'를 잊고 살때가 있죠(?)
언제나 "인생은 미완성"인것을..ㅎㅎ
지기님과 행복한 동반 월출산행 마치시고
오늘은 빗소리에 맞추어 쉼표를 찍고 계시나요?
끝까지 여행에 공감 해 주셔서 큰 감사 드립니다.
쭈욱 행복한 시간 되세요. 은솔님.
무거운 걸 눈치 채시고...
샌스쟁이 은솔님...
재
김장은 했어요?
수영장에서도 만나게요. 사람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