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하나 (예묵회 일곱번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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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예묵회 전시회

   (2015 . 09. 11(금) ~ 09 . 17(목)일까지)

  군산 예술의 전당 ( 2.3 전시실)

 

 

 

1. 능소화 (陵霄花)

 

 작품명제 : 그리움 하나

       (크기 : 60cm x 105cm)

 

 능소화꽃말 : 명예,  영광 . 그리움. 자존심

 

 

 

그리움 하나

 

 

 

 

 

 

2. 자목련 ( 紫木蓮)

 

 

     작품명제 : 뜨락에 스며드는 그리움

       (크기 : 60cm x 105cm)

 

자목련 꽃말 : 숭고한 사랑. 자연애. 은혜. 존경. 가족간의 우애

백목련 꽃말 : 사모. 이루지 못할 사랑

 

 

 

뜨락에 스며드는 그리움

 

 

 

 

 

 

 

전시회 오픈 날

 

  

 

 

 

 

 

 

작품과 함께

 

 

 

 

 

김원자 석향샘 장정희 그리고 나...ㅎ 

 

 

 

 

전시실 당번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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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

 

 

햇살 15.07.21. 14:30

2015년 정기 예묵회 전시회 작품을
도록 제작키 위해 마감해서 웹하드에 올렸습니다.

건강이 삐그덕 거려서
손이 어찌나 떨리던지
다잡고 애를 많이 쓴 詩書畵작품 이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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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솔 15.07.21. 19:57

예술세계는 쉼표가 없을까요 ? 햇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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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15.07.21. 22:21

은솔 쉼표가 없을 것 같아요. 은솔님.
일본이 아끼는 밀리언셀러 시인 시바다 도요 여사는 98세에 詩공부를 시작 했다죠.
101세로 타계 했구요.
시인이 유명한 건 평이한 시어로 우리들의 삶을 천착하며 지혜를 줘서 일 테지만,
시인의로써의 詩作이, 늦깎기도 너~무 늦깎기라서
더 우리들에게 값진 노년을 살 용기까지도 선물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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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솔 20:00

햇살 이렇게 노년을 맞이 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아름다운 애기 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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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15.07.21. 17:21

옥정호 호반에서 햇살님과 손을 마주잡고 그리움하나 마음하나 사랑하나 노래부르며 걸을 수 있는 날 그립니다
보랏빛 꽃 잎이 환상이에요 아프지 말고 힘 내시기를 초록빛이 마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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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15.07.21. 22:46

네 좋아요. 초록빛님.
그렇게 초록빛님과 옥정호에서 노래 부르며
물안개길을 산책하면서 마음 나눌날에
요~~이땡 카운트다운 들어갑니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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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15.07.21. 20:19

뭔지는 모르겠지만 가슴한켠이 아득해지고 ~~ 눈물이 날것같아서 한참 멍하니 앉아있었네요~~
햇살님 이렇게 멋진 작품 감상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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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15.07.21. 22:30

흐미
울 수선화님 발걸음에 반가운 마음 한 가득 입니다.
멋진 작품으로 까지 봐 주시니 넘 감사 드려요. 수선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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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솔 15.07.21. 19:52

곷이 피는 날에도 사랑한다 노래 하듯이 ~햇살님은 꽃이 피는 날에는 그리움으로 붓을 들고 작품앞에 서면
많은 에너지가 생기시는지요 ~얼마나 사랑하기에 이토록 손 떨림이 있는데도 아름다운 작품을 ~~한동안 숨이 멎은 줄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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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15.07.21. 22:41

언젠가도 "이 피는 날에"곡을 좋아 하시던 은솔님 생각이나서
배경음악을 바꿨어요.
첨엔 "션사인"곡을 선택 했다가요...

늘 에너지 만땅 채워 주는 마음 주셔서 큰 감사드려요...은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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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솔 20:01

햇살 음악까지도 바꾸셨다는 그마음 따스한 눈길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희승 맘 15.07.21. 20:11

햇살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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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15.07.21. 22:43

어메 오랫만이네요. 희승맘님.
요즘 희승맘님을 자주 못 만나서
건강이 자꾸만 삐딱선을 탈려구 하는 것 같아요...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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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동산 00:27

격한 産苦 끝에 새 생명이 태어 나듯이.....
햇살님의 작품에서 새 생명 피어 나네요.

햇살님 !!
햇살님 건강도 새 생명을 불어 넣어 주어
더 좋은 작품 마니 마니 활동 할수 있도록
기도 해 드릴께요,

힘 내시고 건강 하세요,
햇살님 퐈이팅 !! 입니다요........ FOREVER ~~~~
& 사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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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00:46

시상에나
오밤중에 기 팍팍 살려 주시니
뒷빠꾸하던 건강이 무조건 오라이 입니다요...

맹글어 주신 영상작품
여그저그 자랑질 많이 했당게요...
제 그림 보다 훨 대단하신 분 이라고
울 아그들이 칭찬 겁나게 했구요.

오늘도 이빠이 시간 채웠으니
이젠 이뿐 꿈길 찾아 떠날게요. 꿈동산님.

참 삽입곡명 알려 주세요.
넘 좋아서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도 또 듣고 싶은 곡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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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010-9295-8540) 11:14

예묵회 작품을 저희에게 먼저 보여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젊은 열정으로 아름다움과 그리움을 표현하시는 햇살님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햇살님 건강도 걱정되오니 항상 건강 쨍기시고요
오늘은 비 온다하여 쉬고 있읍니다
양귀비씨앗 받는일로 하루를 보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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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11:47

요즘 여러 이유로 게으름 피운 것 같아서
작품 완성 되자마자 올렸습니다요...ㅎ
어쩜 제겐 그림이 힐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오랫만에 쓰는 글씨는 조금은 힘이 들 더라구요...지기님.

오늘은 알바도 쉬는김에 푹 쉬세요.

 

루키 01:05

시어의 글자 한 자 한 자의 필체가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듯하고,

 부드러우면서 절도있는 붓길에 피어 난 원색의 화려한 꽃들의 색채가 지극히 한국적 아름다움으로 다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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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13:46

언제나 제가 의도하고 있는 것들을 똑소리나게 짚어주시는
루키님의 명품 댓글에 행복 바이러스들이 날아 오르네요...ㅎ
꽃들도 가능한 한 한국적인 표현을 하려 주력 하거든요.
헌데 그렇게 봐 주심에 큰 감사 드리며 에너지 만땅 채웁니다요. 루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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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 14:19

아프신 와중에도 열정으로 작품을 완성하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위의 루키님과 햇살님의 설명에 덧붙여 선곡 또한 매우 좋습니다.

보고 또 보고
읽고 또 읽고
듣고 또 듣고

그리움 하나.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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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19:47

오 하람님.
요즘 엄청 바쁘신데 불꺼진 방까지 챙기심에 큰 감사 드려요.
오늘은 날씨까지 열을 뿜어내고 있어서
쉬기에도 땀방울 주체키 힘 드는데
여전히 운동은 하고 있나요
매사에 열심인 모습 참 보기 좋아요. 하람님. 

 

┗ 하람 20:22

햇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체중 줄이기를 잠시 멈추고 근력 및 지구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적당한 휴식과 함께 운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7월 말까지는 이 상태를 유지하고 8월에는 조금 더 체중을 줄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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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23:33

하람 네. 무리 가지 않도록 잘 하고 있어요.
나도 수영만 했더니 근력이 부족해서
요즘은 근력운동 3040분 정도 한 다음 수영했더니
인바디 검사 체중. 근육량. 체지방.정상 판정으로 나오거든요.
뭐든 잠시도 해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게 아주 중요 하더라구요...
전번에 조금 바빠서 운동 소홀이 하다가
망가질 뻔 했다니까요. 하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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