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 힐링 놀이터/울집 뜨락

울집 뜨락 늦가을 이야기

인보(仁甫) 2017. 10. 29. 16:21





오늘 동생 생일이라서

좋아하는 자연산 광어회 사주려 죽도를 다녀왔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늦가을 풍경들이

왠지 가슴 먹먹했습니다.


나무들이 제 취향대로 울긋불긋 물들어 가고  있었죠.

노랑, 빨강, 주황~~~!

우리들이 각각 다른 취미생활로 살아 가고 있듯이...


어느새 울집 뜨락에도

마지막 가을 꽃들이 피었네요.

담주엔

 일부는 거실로 옮겨 월동준비를 할 생각입니다.



황금 마삭줄

꽃말 : 하얀웃음





옥정화 (단정화)

꽃말 : 당신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진주목걸이 (루비 엔 네크리스)

꽃말 :  변하지 않은 아름다움





염좌

꽃말 : 풍요





청옥 

꽃말 : 당신은 내게 소중해요.





사랑초

꽃말 : 너를 끝까지 지켜줄게





분홍 제라늄

꽃말 : 결심.  애정





빨강제라늄





새깃 유흥초

꽃말 :  연원히 사랑스러워





꿩의 비름

꽃말 : 평안. 친숙. 희망. 생명





산부추

꽃말 : 편한마음. 신선





무늬 관음죽

꽃말 : 행운





용월

꽃말 :






댓글 : 40


달청이 07:51 new

저 많은 화분을 가꾸시자면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였을까?
 참 자랑스럽습니다. 부러워요
저는 27일에 전주에 내려와 28일에는 손주 수료식을 마치고 전주한옥마을을 돌있습니다
 한옥마을 그곳은 내가 중학교때 하숙하던 집이 있지요/
 29일에는 통나무집 들려서 백양사에 다녀왔습니다.
통나무님 집에서 햇살님의 작품도 보았습니다
 
햇살 10:40 new
네, 잘 다녀 가셨군요.
그때 시간 맞추지 못해서 죄송했어요.
제가 제한된 시간속에서 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주에 사시는 분들도 잘 만나지 뫃해요.

금방 은솔님이랑 카톡했는데
벼르고 벼르다 11월3일(금욜)에 만나기로 했는데
혹시 시간이 되시면 뵐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은솔님의 제안입니다.
그럼 새로운 한 주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달청이님.

 
은솔 18:14 new
그저 바라만 바도 이쁜 아가들이 이제는 월동 준비로 들어가면 내년에나 볼수있지요 ~ㅎ
 
햇살 23:18 new
네 맞아요.
바라만 봐도 한없이 예쁘죠...

어느새 겨울이 오고 있듯이
또 봄이 어김없이 오겠죠. 은솔님.
 
 
달청이 19:27 new
고맙습니다 3일은 어렵습니다다
 
햇살 23:22 new
지금도 근무하고 계시는 거죠.
그리고 서울이라서 쉽지가 않겠죠(?)
담에 또 시간 맞춰보게요. 달청이님.
햇살 00:04 new         
   
통나무(010-9295-8540) 17.10.30. 23:42 new
햇살 참으로 저희 돛배를 사랑하는, 옥정호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햇살님이 계시기에 우리 회원들은
큰 힘이 되어 아름다움을 지키고 있다라고 생각 합니다
달청이님이 시간을 만들어서 같이 할 수 있으면 저희는 큰 영광으로 생각하겠읍니다
 
햇살 00:04 new
통나무(010-9295-8540) 별말씀을요.
제 힘은 너무도 미약해서 늘 아쉬움이 큰걸요.
전번에 달청이님 옥정호에 들려서 지기님이랑 만나뵙고 가셨다죠.
또 기회가 되면 뵐수 있기를 바라겠어요. 지기님.



약성(대구) 00:48 new

구경잘하고갑니다
 
붓의 향기 10:51 new
네,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약성(대구)님.
 
 
이쁭화초~이쁭다육이~
잘 보고갑니다~^^
�씠紐⑦떚肄섏긽�꽭蹂닿린
 
붓의 향기 10:54 new
예쁘죠?
저도 얼마나 예쁜지
날마다 힐링장소랍니다.
저도 사랑합니다요. 님과함께(인천서구)님.
 
 
잘보고 갑니다 ㅡ멋져요
 
붓의 향기 10:57 new
멋지게 봐 주심에 큰 감사드립니다.
얼마전에 순천 국가정원에 다녀왔는데
엄청좋더군요. 천사아빠. (순천)님.
 
 
도랑도랑 06:16 new
잘보고갑니다.
 
붓의 향기 10:58 new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가을 아름답고 멋진 날 되시기 바랍니다. 도랑도랑님.
 
 
화분을 이쁘게 잘가꾸시내요
 
붓의 향기 11:03 new
네, 이제 늦가을이라서 많지 않아요.
작년에 부탁하셔서 몇개 따로 심어둔 산부추가
벌써 일년이 지나서 울집에서 다시 피었네요...ㅎ
필요 하심 언제든 가져가세요.
화분이 아닌 땅에서 자라면 엄청 좋을듯 하구요. 구름 나그네라오님.
 
구름 나그네라오 18:45 new
붓의 향기 네 감사합니다
가져와야는디 바쁘고 까먹고 글내요
가을일 끝나면 가지러 갈께요
 
붓의 향기 23:51 new
구름 나그네라오 사람이 바쁜건 좋은 일이지만
언능 가을일 끝내시고 푸~욱 쉬세요.
작년처럼 발 아프지 마시구요. 구름 나그네라오님.
  


창원정수 07:54 new
또 다른 솜씨(?)~
정말 정성 대단하십니다
전 지난 여름 이십여년 키우던 염좌
이유도 모르고
화분 두개가 다 죽어버려 너무 속상했는데..
 
붓의 향기 11:11 new
어머! 반가워요.
별로 힘들지 않아요.
150여개 화분들이 쉴새없이 피고지고 ~~~!
기쁨주고 큰 힐링장소라서요...ㅎ

창원정수님께선 농사일에 그림까지 섭렵하시고
늘 바쁘시니까 제대로 사랑을 주지 못해서 죽었을거얘요.
화초들은 민감하게 사랑을 듬뿍 받아야 꽃을 피우더라구요. 창원정수님.
 
 
선생님 손길마다 작품이 탄생 하군요. 너무 이쁘요.
 
붓의 향기 11:18 new
작품으로 까지 이쁘게 봐 주시니
넘 감사드립니다.
꽃처럼 예쁘고 멋진 날 되세요. 슾향기(민점분)님.
 
 
동그란 09:57 new
깊어가는 가을에도 꽃들이 가득하네요.
관음죽꽃은 오늘 처음 봅니다.
덕분에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ㅎㅎ
 
붓의 향기 11:24 new
그렇죠?
식물들이 오래 키우다 보면
언젠간 꼭 꽃으로 보답해 주더라구요.
20년 가까이 키우다 보니
홍콩야자. 엘리카야자. 비란다. 관음죽. 극락조화등이
때가되면 꽃이 피네요.
저도 덕분에 기분좋은 한나절이네요.
큰 감사드립니다. 동그란님.
 
 
인순김 10:27 new
잘 키우셨네요
구경 잘 했습니다
 
붓의 향기 11:26 new
구경 잘 하시고 칭찬까지 언져 주시니
보람을 느끼고 행복합니다.
날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인순김님.

 
나나엄마 16:15 new
아주 이쁘게도 화분을 잘 가꾸셨습니다
이쁜꽃을 보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붓의 향기 23:40 new
어머! 꽃을 많이 사랑하는 분 이시군요.
저도 150여개 화분을 기르고 있어서
늘 꽃이 피고지고 하지만
아무때나 어디서든 꽃을보면 넘 좋아하거든요...ㅎ
저도 정말 꽃을 좋아하는 분을 만나서 감사해요. 나나엄마님.
 
 
진주논개 23:36 new
못하시는게 없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옥정화 (단정화)
꽃말 : 당신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좋은 음악까지 감사합니다
 
붓의 향기 23:43 new
뭘요.
못하는게 투성이인걸요.
늘 잘 봐 주심에 큰 감사드립니다.
음악까지 감상 해 주시니 또 한 번 감사드리구요. 진주논개님.

하얀 사랑 04:00 new
님의 향기 따라오기에 ㅋ ㅋ
하얀웃음 ㅎㅎ
 
붓의 향기 11:31 new
어머! 한참전 게시물인데~~~!
관심 주심에 감사드리며
큰 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얀 사랑님.
 
하얀 사랑 11:49 new
붓의 향기 틈틈이 스크랩해가도 되는지요
 
 
네 스크렙 하셔도 됩니다.
공유하기 위해서 올린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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