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보 힐링 놀이터/울집 뜨락

울집 봄 소식...

인보(仁甫) 2018. 1. 22. 15:51





또 몇일새 봄꽃이 피어 향기롭네요.

시크라멘은

꽃말처럼 겸손하고 수줍게 계속 피고 지네요.


보라 싸리꽃은 

동생이 '보라돌이 언니가 좋아할 것 같아서 사 왔다.'면서

선물했는데 또 꽃이 피었네요.

싸리꽃은 여름에 피는데

보라꽃은 꽃이 귀한 이 엄동설한에 신비롭게 피어 주네요...ㅎ


진달래꽃도

거실에 있으니까 봄인줄 아는지

이렇게 다투어 피고 있네요.


내일부터 또 다시 한파가 기승을 피울거라는디요...


시크라멘

꽃말 : 겸손.  수줍음





보라 싸리꽃

꽃말 : 생각.사색. 상념




진달래꽃

꽃말 : 절제. 청렴. 신념.  사랑의 즐거움





댓글 : 22


둥이--손 영 순 16:45 new

붓의향기님 거실이 봄동산이네요
부지런한쥔장님네 손길이 보이는듯 하네요
 
붓의 향기 16:57 new
겨우살이 하고 있는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네요.
아무리 추워도 멀리서 봄은 오 달청이 18:29 new
내 마음에 봄을 전달해주는 느낌입니다. 그 정성 참 좋습니다.
 
 
달청이 18:29 new
내 마음에 봄을 전달해주는 느낌입니다. 그 정성 참 좋습니다.
 
 
햇살 19:05 new
자연의 섭리에 숙연 해 질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추워도, 아무리 더워도
때가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이니까요.

내일부턴 다시 한파가 찾아 온다는데
건강 단도리 잘 하십시요. 달청이님.

 
이쁜꽃들 만발이네요
이 겨울에~~~
 
붓의 향기 19:13 new
네, 이 겨울에 이쁜 꽃들이 기쁨을 주네요...ㅎ
봄의 설레임님의 닉처럼 설레임 속에 살그머니~~~ㅎ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봄의 설레임님.
 
 
보해연정 17:21 new
모르는 사이 봄은 다가 오는 듯 합니다. 화사한 꽃들이 멋지게 피었네요. 저는 보라싸리꽃이 더 예뻐요~^^
 
붓의 향기 19:20 new
그렇죠?
언덕베기에 분홍빛으로 여름에 피는 싸리꽃만 있는 줄 알았는데
동생이 보라 싸리꽃선물했습니다.
넘 예뻐서 사랑 듬뿍듬뿍 주면서 키웠더니
큰 보답을 해 주네요...ㅎ
이렇게 너나들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해연정님.
 
 
창원정수 17:29 new
부지런한 주인 만나 벌써고운꽃 피웠네요
인보님 ~건필 하시고 편안 하시지요?
 
붓의 향기 19:26 new
어머! 반갑습니다.
꽃들이 용케도 사랑을 느끼더라구요.
난 좋아서 키우는데 착하게 잘 자라고
때가되면 예쁜꽃을 활짝 피워 주구요...ㅎ

!농사 비수기 동안 공부 많이 하셨죠?
작품 자랑도 좀 해 주세요. 창원정수님.

 
송이1 19:58 new
화사하니
참 예쁘네요ㅎ
행복함도요~
좋으시겠어요~^^
 
붓의 향기 22:53 new
그렇죠?
참 예쁘죠?
역쉬 꽃들은 언제라도 기쁨과 행복을 주네요.
그래도 꽃보다 송이1 아우님이 더 예뻐요.
 
 
와!!!
꽃이 벌써펴요
벌도 읎는디요
꽃이 넘 아름답네요
 
붓의 향기 22:56 new
그러게요.
금년엔 한 달쯤 먼저 꽃이 피었네요.
차거운 바람앞에 피는 꽃이라 그런지
훨씬 예쁘네요...ㅎ
항상 고맙습니다. 구름 나그네라오님.
 
 
장독정원 22:29 new
잘 기르셨어요.
넘 이뻐요
 
붓의 향기 23:04 new
오래 기르다 보니
잘 커 주고 예쁜 꽃을 피워 주어서
완전 행복할 때가 많습니다.
이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장독정원님.

 
심심한 10:18 new
와우~~꽃들이 참말 아름답네요?
인생은 한번지면 그만이지만, 꽃들은 매년 피고지고 그러네요
 
햇살 15:58 new
그러게요.
인생도 한 번만이라도 더 살 수 있었음 좋겠죠(?)
그럼 아마도 세상이 너무 복잡하겠죠(?)
후손들을 위해선 자리를 비어 줘야 되겠죠(?)

그나저나 이젠 시한부 인생인디
후회 덜 남도록 최선을 다해서 사는 수 밖에~~~!
그래서 1월25일~2월1일까지 아푸리카로 이민갑니다.
오대양 6대주를 밟아보는 마지막 발자욱 남기려...
또 많이 추워졌는데 건강 단도리 잘 하시고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 심심한 아우님.
꿈동산 19:35 new
오우 !
이번엔 아프리카로 ~
보람 과 기억에 길이 남을 여행되시길 ~
또한 힐링과 에너지 충전의 시간이 함께 되시길 ~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요............
 
햇살 20:19 new
네, 그렇게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먼 여행은 이번에 끝내고
가까운 곳으로 편안한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새해엔 더 많이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세요.

레드k(남양주) 18.01.23. 20:36 new
성님의 정성이 듬뿍이란걸 꽃들도 아는거죠 아직도 추운데 여러가지 꽃들이 만발이네요 보라 싸리꽃 이쁘네요
 
 
그럴줄 알았제~~~ㅎ
나도 보라 싸리꽃이 어찌나 이쁜지
보고 또 보고 그러네요.
맞아요. 추위도 아량곳없이 톡톡 터지는 꽃잎이네요.
꽃이 피듯 레드k(남양주)님도 고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