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던 일상탈출
5월9일 밤 10시 울릉도행 장미장 앞 출발.
행인지 불행인지 오후부터 줄곳 비가 내렸다.
울 삼식이님은 올커니 하고 "비오는데 안 가면 안 될까?"
기회를 노린 살괭이 처럼 잽싸게 잡았지만 천만의 말씀...ㅎㅎ
어떻게 얻은 쏠로 탈출인데 어림반푼 없지롱.
캄캄한 밤 빗속을 달리는 여행의 시작...
모두들 꿈길 여행을 하고 있었지만 난 창문을 타고 흘러내리는 빗방울도 정겹고
세상이 아름다워서 가장 맑은 정신이었다.
새벽 3시 묵호에 도착하여 찜질방에서 3시간 동안 휴식시간을 주었다.
내 생전에 찜질방 구경도 하고 출세하는 기분이었다.
6시에 아침식사를 하고 "씨 플라워"에 울릉도를 향해 몸도 마음도 함께 실었다.
여전히 비는 내리고 있었다.
소갈머리 없이 기분은 짱이었다.
우리 36명은 2층 바닥방에 자리잡고 줄지어 누웠다.
배가 움직이자 비바람 탓으로 배는 제멋대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여기 저기서 배 멀미를 하느라 정신줄을 놓고 있었다.
조금 전 까지의 낭만과 행복은 꼬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2층 화장실은 이물질로 사용이 불가하니 3층을 사용하라는 방송을 했다.
죽기 살기로 버티는데 에어컨까지 빵빵하게 넣어서
그대로 감기란 녀석한테 잡혀 갈 판이라서
케리어에 든 옷을 모두 꺼내서 깔고 덮고 안깐힘을 쏟아야 했다
2시간 30분 걸린다던 울릉도는 5시간이 다 걸려서
참다 못해 3층 화장실을 찾는데
네발로 걸어도 이리 저리 거꾸러져서 창자가 끊기는듯한 통증을 수반했다.
멀쩡한 사람은 인간이 아니었다.
중국. 제주도 갈때도 배를 탔었지만 넘 좋았던 기억인데
이렇게 죽을 맛은 처음이다.
산 송장이 다 되어서 울릉도에 도착했다.
다행이 비는 멈춰 있었다.
5월10일 울릉도에서 시작 되는 여정...
울릉도
울릉도 저동 (울릉도의 홍대라고도 함)
우리 숙소 부근 (육지에서 오는 사람들 다 거쳐 가는 곳)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점심식사 후
울릉도 1코스 관광을 했다.
좁은 길에 관광 투어들이 줄을 잇고 있었다.
울릉도 가이드는 마음을 사로잡는 멋쟁이였다.
매력적인 경상도 말투에 운전을 깜짝 놀라게 잘했다.
깻잎 한 장 차이의 버스 사이를 잘도 지나 치면서 유머까지 타고난 사람이었다.
울릉도는 도둑. 공해. 뱀이 없는 三無와
향나무. 바람. 미인. 물. 돌이 많은 五多의 섬이라고 했다.
신비의 섬! 아름다운 울릉도였다.
잉크를 풀어놓은 듯한 쪽빛바다
저동항 촛대바위
파도를 닮은 파도공원이라 불리는 해안 산책로 입구
룸 메이트들과 함께...(저동항)
마음은 하늘까지 닿을만큼 뛰었지만...ㅎㅎ
오늘은 멀미를 심하게 한 뒤끝이라서
더덕쥬스도 한잔씩 마시고
동네마다의 특산물을 맛보고 일찍 숙소로 돌아왔다.
한 방에 4명씩 배정 되었다.
양보하다 보니 가운데에 백혀서 답답하기 그지 없었다.
난 자정안에 잠든 적이 없는데
일행들은 피곤 하다고 8시부터 잠자리에 들었다.
합창으로 코들을 고는데 잠은 안오고
"집나가면 개고생이다."란 말을 실감 하면서
겨우 자정 넘어서 잠이 들었는데
일찍 잠들었던 일행들은 새벽4시부터 일어나서
두시락을 떨어댔다.
5월11일 7시 30분부터 울릉도 제2코스 관광이 시작 되었다.
촛대바위 앞에서...
해안도로 코스
미역 CF 찍으면서...
오늘은 날씨마서 도와주는 관광 하기 딱좋은날!
바다 둘레길 배경으로...
룸.메이트들이랑....
여행 일행들과...
한 시간 동안의 바다 길 걷기 코스였는데
참여치 않을 사람들은 다시 버스에 올라 숙소에서 기다리라고 했는데
건강상 무리인듯 했지만
난 망서림없이 바다길 코스를 택했다.
우와~~!
더 이상 말이 필요치 않았다.
구비구비 바다랑 함께 걷는 길은 천국이었다.
바람부는 날은 관광을 허용치 않는 코스라고 했다.
바람불면 여지없이 용왕님 만나러 가야 할 바다길.
우린 행운아였다.
포기하고 숙소로 간 사람들은 후회막급인 코스였다.
헌데 앗! 밧데리가 떨어져서 담을수가 없었다.
룸메이트 카메라로 담긴 했는데
멜로 전송 해달라고 했더니 멜 사용을 안하고 있다니
사진 주기만 기다리는 중이다.
파도가 밀려오면 미역줄기가 춤을 추면서 다가왔다.
우린 잽싸게 주워서 생미역을 먹는 CF를 찍으면서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어제 배에서의 고생했던 기억들을 충분히 지우고도 남았다.
숙소로 돌어와 점심식사 후
사동항에서 독도로 가는 돌핀호에 승선했다.
독도 가는 배 안에서...
무척 날씨가 좋아서 독도땅을 밟을 기대감에 부풀었다.
2시간동안 바다만을 바라보면서 독도에 도착했다.
헌데 100m 앞에다 두고 하얗게 달려드는 노을땜에
도저히 입도를 할 수 없다는 선장님의 말씀에 우린 완전 무너졌다
우앙~~~!
멀미와 싸우면서 겨우 여기까지 왔는데~~~!!!
가장 파도가 순한 곳에 20분간 정착하고 갑판 문을 열어주며
사진 촬영 할 기회를 주었다.
독도를 지키는 아저씨들이 마중 나왔다가
아쉬워 하는 우리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
"아저씨들 고맙습니다. 수고 하십시요."
100m앞에서 찍은 독도.
갈메기들도 우리들을 환영 하는듯...
독도를 앞에두고 아쉬운 인증샷
우리 일행들은 멀미에 치쳐 갑판에 나오지 않아서
생판 모르는 아저씨한테 염치불구하고 부탁했다.
인증샷을 위해 울렁거리는 속을 겨우 참으면서...
독도까지 갈 수 있는 날은 1년중 반이고
독도 땅을 밟을 수 있는 날은 1년에 30일정도 밖에 안 된다니까
우린 반은 운 좋은 거란 생각을 했다.
하늘이 열려야 갈 수 있는 곳...독도~~~!
영원한 우리 영토, 아름다운 독도.
일본넘들도 욕심내는 매력적인 독도.
독도에서 돌아와 저녁식사 후
룸메이트 들과 동네 한 바퀴 돌았다.
울릉도 특산품 명이나물 장아찌와 부지깽이 나물, 오징어등을 사는데
난 아직도 무거운 것을 들수가 없어서
오징어 한축만 사고 돌아왔다.
여전히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 6시에 아침식사 라니까 자야 할텐데...
올빼미과의 나로썬 곤욕스러웠지만 세끼 밥에서 탈출 했으니
마음은 행복 만땅이었다.
우리를 육지로 실어다 줄 썬 플라워2
독도 가는 배안에서,,,
7시30분 울릉도 출발인데 우린 앞에 들어가 누울자리 잡기위해
한 시간전에 선착장 맨 앞에 줄서서 기다렸다.
가만히 누워 있어야 참을만 하다는 것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멋 모르고 올땐 죽을 뻔 했으니
멀미약도 먹고 배꼽에 파스도 붙이고
귀뒤에도 붙이고 완전 무장을 했다.
시간이 되자 잽싸게 승선해서 누을방을 차지했다.
날씨가 좋아서 올때보다 훨씬 좋은 조건이지만
우린 시체들처럼 줄줄이 옆으로 누워서 꼼짝도 안했다.
약 탓인지 어느새 잠이 들었는데 도착을 알리는 반가운 방송이 울렸다.
앗! 살았다.
우린 서로 서로 "괜찮아 " 확인 하면서 활짝 웃었다.
모두다 무탈했다.
정상적으로 2시간30분만에 도착한 것이다.
배 타는게 걱정이 되어서
울릉도에서 살아 버리자고 한 사람들이
이젠 얼마후에 다시 오자고 해서 한 바탕 웃었다.
묵호에 도착했더니
우리 가이드가 오리주물럭으로 즐거운 점심을 제공했다.
울릉도에서 부실했던 식사를 보충해 준 것이다.
오랫만애 맛있는 식사를 하고 정동진으로 향했다.
SBS 모래시계 방송중 한 장면
누구라도 잘 아는 정동진을 스쳐서
월정사로 접어 들었다.
앞서 가는 룸 메이트 (월정사 입구)
3박4일의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일욜이라서 많이 정체 되었다.
오후 8시경 용인 휴게소에서 꼬치우동으로 저녁식사를 떼우고
버스안에서 막 춤판이 벌어졌다.
수영으로 다져진 몸짱들이라 잘 들 뛰었다.
오~육십대 아줌마들이 아니었다.
아이돌 얼짱들이 연습중인 무대 같았다.
밤 11시쯤 귀가하는 발길은 사우나로 몸을 확 풀어낸 듯 거뜬했다.
역시 여행은 삶의 활력소요. 에너지 충전이다.
댓글 27


어느 여행 보다도 오래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으로 걸어두고
언젠간 독도까지 꼭 밟아보고 싶습니다.
곧 독도에 비행기가 뜰거라는 정보가 있으니까요...ㅎㅎ
창밖엔 조용히 비가 내리고 있네요.
목화님네 웰빙 농작물들이 좋아 할 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금처럼 쭈욱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칠맛나는 여행기에 환상적인 삼합입니다
변덕 심한 아가씨 맘처럼 변화무쌍한 동해바다~~
그리움으로 파랗게 물든바다 ~~감춰놓고 혼자 마니
보러 댕겼습니다
잠깐의 일탈보다 살아가는데 큰 활력소는 없는듯합니다
근디 충전 빵빵히 하고 오셔서 몸살 나셔브렀으니 우짠데요
다시봐도 의상 굿~~~~~표정 나이스~~~ㅎㅎ
오월 어느 하루도 빠짐없이 행복하세요 인보화가님
변덕 심..'),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9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9&listnum=20#">신고

정말 눈물나도록 고운 쪽빛 바다에 풍덩 뛰어들고 싶더군요.
맞아요. "그리움으로 파랗게 물든 바다"
으짠지 더 정겹더니만 가을사랑 운영자님의 흔적이...
ㅎㅎ 표정은 영 미소발산 제로였습당...ㅎㅎ
한 동안 새로운 가게 준비에 바쁘겠네요.
요령껏 몸살나지 않을만큼 잘 챙기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언덕 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시도때도 없이 흥얼거려도 질리지않는 곡
이물없는 곡이죠ㅎ

여기 뜨락에도 친절하게 소스까지 올려 주셔서
후딱 배경음으로 넣었더니 넘 좋으네요..ㅎㅎ
가을사랑 운영자님 특급으로 사랑합니다.

평생 처음으로 쏠로탈출하신 여행길 아주 행복하신 모습입니다요
오가시는동안 배멀리로 고생도 하셨겠지만요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 울릉도 여행기가 무척이나 아름답게
다가옵니다요
다녀오셔서 건강까지 아야 하시고 또 혼나시고 ㅎㅎ
오래도록 건강하셔합니다요~~
오가시는동안 배멀리로 ..'),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9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9&listnum=20#">신고

그래도 우린 운좋게도 예정대로 여행 잘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우렁이가 집 탈출 했으니 비 오는건 어쩜 당연 했을거구요...ㅎㅎ
이래 저래 추억 한 웅큼 더 눌러 놓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홀로 자유롭게 새처럼 날을 수 있어서
징하게+겁나게 좋았습니다.
건강은 지기님, 울 뜨락가족들까지
다 챙겨 주고 계시니 백수는 거뜬하지 않을까요(?)..ㅎㅎ
항상 고맙습니다.

저도 한번가고싶은 울릉도인데
인보님여행기를보고 멀미약을 꼭챙겨야겠다는생각을 해봅니다
한줄한줄 써내려온 여행기
재미나게 읽고갑니다
보라빛여인 인보님 수고하셨습니다
인보님여행기를보고 멀미약..'),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9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9&listnum=20#">신고

천해의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에
멀미쯤이야 사라져 버리더라구요...ㅎㅎ
가이드가 준비 해 오긴 하지만 멀미약은 필수인 것 같아요.
뽀숙이님의 그날을 배경음으로 삽입했더니
금새 추억이 되어 메아리치고 있네요.
겁나게 고맙습니다.

인보작가님의 실감나는 해설 겯들여 주심에
언저리도 거기 있는듯 감상 잘했습니다~~^^
건강은 아직 인데요...에혀..~ 세치혀와 맘만 쩌렁 하네요~ㅎㅎㅎ
새끼줄 빽빽히 잡으시면 몸이 싫어 하는거 아시지요~^^

때론 엄살도 부리고 쉬엄 쉬엄 달래줘야 합니다요.
우리 오래도록 뜨락 향기 찐하게 가꿔야 하구요.
사실은 올빼미도 그만 졸업 해야쓰는디
당체 맘따로 , 몸따로 입니다.
언저리 운영자님 꼭 많이 건강 하셔야 합니다

저도 내년 봄쯤 데미샘에서 하동까지 자전거로로 텐트와 식사도구를 실고 섬진강 따라 답사 기회를 가지고 있는데
나도 햇살님처럼 재미있고 표현을 잘해서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 이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전3년전쯤 은솔님과 독도땅에 족적을 남겨읍니다 갈메기에 새우깡을 주면서 여행했던 기억을 햇살님 글에서 추억합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섬진강의 아름다움이 눈앞에 어른거리네요..ㅎㅎ
기대하고 있을게요. 여행기~~~!
역시 지기님과 은솔님은 하늘이 내려주신 운 좋은 분 들 이시네요.
독도땅을 밟으신 추억 부럽습니다.

촛대바위 앞에서 쌉싸름한 더덕과 야쿠르트를 섞어 만든 더덕 주스 맛,
해안 산책로를 걷다 보면 '용궁'이라는 이름을 가진 간이 횟집에서 소라 멍게 해삼 한 접시에 이슬이 한잔 카~쥑여주는 맛이죠.
잔잔한 호수처럼 바다 뱃길따라 독도에 올라 기념사진 촬영...2009.4.19 저에겐 행운의 여신이 웃어주셨구나 하고 빙그레~
햇살님 따라 아침에 울릉도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고마워요^^
..'),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else{return false;}" href="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read?grpid=1GZ3n&mgrpid=&fldid=EuRF&page=2&prev_page=1&firstbbsdepth=0002Qzzzzzzzzzzzzzzzzzzzzzzzzz&lastbbsdepth=00027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1n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11&listnum#">신고

핸썸보이 신랑과 청순어린 미모의 소녀같은 소나무님...
천상에서 내려오신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요.
싱그러운 모습에서 기운충전 만땅 채워 봅니다요...

거기에 행운까지 선물 받으신 고운 추억여행~~~!
그 기념사진 보여 주세요. 소나무 운영자님.
우린 100m 앞에다 두고 독도 땅을 물끄러미 바라보다만 왔습니다.
낭만어린 풍경속에 사시는 소나무님이 부러운 시간입니다.
전 시장통 입구에 살고 있거든요...ㅎㅎ





우째서 내가 갈때보다 더 재미있는 것아 배가 아풉니다요.. 멋진 울릉도 여행기 잘 봤습니다..
집떠나면 고생이라지만 여행이란 언제나 설레고


배까지 아파 하시니 신나부리는디요..ㅎㅎ
어디든 우리 산하는 아름답지만 울릉도는 강추하고 싶은 곳입니다.
지금도 그때의 설레임으로 살짝 미소 지어 보니까요.
오늘밤엔 즐거운 여행하는 꿈꾸시길 바랍니다요. 심심한님.

눈과 마음에 많이 담으셔서 다리에 힘 떠러질때 쯤에 차 한잔 하면서 아름다운 추억노래 팡팡 터지시길 바랍니다 .^^

여행은 늘 설레고 에너지 충전이고 기쁨입니다.
다리에 힘 떠러지기 전에 많은 여행 할 생각입니다.
디새집님처럼 근사한 사진도 담아 올수 있음 더 행복 할텐데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디새집님.

즐감하고 갑니다. 햇살님!

집 떠나면 고생이야 따르기 마련이지만
제겐 늘 여행은 기운 충전이고 기쁨이거든요.
어쩜 우리 여자들에겐 거의 같은 마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일곱빛갈 무지개처럼 고운 날 되세요. 무지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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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됐습니다.
다닷가에 비가오면 그 뒤에는 바람이 뒷 따른다는 것을
여러번 경험했기 때문이지요.
고생 하신 것 만큼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장만 하셨군요.
아픈 몸을 이끌고 맑고 유쾌한 기분으로 물 흐르듯 여행기
쓰신거 즐겨 읽었습니다.
독도 착륙 못하심이 못내 아쉽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말림을 어떡합니까....
다닷가에 비가오면 그 뒤에..'),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9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9&listnum=20#">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