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회 메니아인 울집 삼식이님이 민어회 따라서
친구 두 부부와
우리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목포에 가자고 해서
내 일정 모두 땡땡이 치고 다녀왔습니다..ㅎㅎ
평일인데도 엄청 손님이 많더군요.
경상도는 민어가 나타나지 않아서
경상도 관광객이 많다네요...ㅎㅎ
민어의 거리
영란회집
민어회 1 접시 45,000원
공짜 : 민어 껍질과 부레
민어 매운탕
목포 갓바위
심심하면 어울려
죽도(회집)로 몰려가는 세 집 여 (女)대표들...
이번엔 목포로...ㅎㅎ
남(男) 대표들...ㅎㅎㅎ
가는김에 아버지 여동생도 함께...
댓글 24

고향 가까운데라서 저도 아주 가끔 가는 곳입니다
내년 봄 동창회하러도 가야하고요
자유롭게 여행하시는 인보님 부럽습니다
내년 봄 동창회하..'),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c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38&listnum=20#">신고

내년 봄 동창회 가시면 많이 드세요.
저처럼 자유로워지면 나이가 자유롭지 못하니
넘 부러워 하지 마세요. 애향 시인님.
연속되는 찜통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잘 하셨네요. 그리구 부럽습니다.
아버님 모시고 가까운 분들과의 아름다운 모습을 뵈니
참 편안하다는 느낌이구요.. 정나눔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버님 모시고 가까운 분..'),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else{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c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38&listnum=20#">신고


올해 90세 아버지가 건강을 잘 지켜 주셔서
자주 모시고 주로 음식 나들이를 하는 편 입니다.
그런 기회 주신 걸 감사 하면서요.
단미님 부모님께서도 빨리 쾌유 하셔서
행복한 모습 보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군산 출신이라서 생선회를 무척 좋아하는데 서해쪽에서 수송해 오는가봐요,
직장 때문에 창원에서 십여년을 살다가 왔걸랑요.
으~~흠 ! ...................... 꿀꺽 ~ 침 넘어 가는 소리임. ㅎㅎㅎ

술맛을 즐기시는 꿈동산님 부부께서는 회도 좋아 하실 것 같군요.
더군다나 군산에서 55년을 살아 오셨다니요.
오늘도 만나 뵐 수 있어서 참 좋으네요.
늘 즐거운 날 되세요. 꿈동산님.

한참 젊어 혈기왕성할때 제주도 에서 작쌀질하여 잡은 돔,
홍도에서 배꼽까지 되는 혹돔 그런것을 우득 우득 씹어 먹으면서 야성미를 과시 한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하니 유독 별종 이었나 봅니다 은근히 자랑하고픈 마음에서 이상한 댓글을 올리네요
옆지기님이랑 민어회를 들었음은 행복입니다, 삼식이님이라 불으지 마세요 누가 삼식이 되고 싶어서 되나요 ㅎㅎㅎ

삼식이 아닌 옆지기로 고쳤습니다.
저는 딱 정해진 일정 이외엔 혼자서는 한 발작도 옮기기 힘든 상황이라서
불평 한 번 해 보는 거랍니다요. 지기님.
삼식이라도 가끔씩은 혼자서 해결 할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하구요.
여자들도 때론 지겹고 밥하기 싫은 날도 있으니까요...ㅎㅎ

아무리 삼식이 라도 곁에 있어줄때가 가장 고마운 겁니다.
누구나 곁애 있을땐 모르고 살지요,
근데 어느날 늘 곁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없어지면 그 공간이 너무 크게 느껴지며,외로움을 넘어서 무서움 마져 스며든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 어머니 말씀 이셨습니다 , 아버님이 담낭암으로 투병중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거든요,
근데 귀찮고 지겹다던 어머니께서 아버님 가시고 1달후 부터 지금까지 우릴 볼때마다 하시는 말씀 이셨습니다.
있을때 잘해 ~~~ 후회하지 말고 ~~~ (오승근 노래말 중에서 ) ^^ ㅎㅎㅎ
답글 신고

그래서 복이 넝굴째 들어오구요..ㅎㅎ
곁에서 아무리 잘해 줘도 모르는 건 울집 옆지기...
벌써 소문났는데 모르시는군요. 꿈동산님.
제 주위에 참다가 암 투병으로 소풍 끝낸 사람들이 있거든요.
후회해도 소용 없는데두요,
대부분 여자들은 잘 하려고 최선을 다 하는데 ...
후회할 땐 이미 늦어 버리는 것을요.
서로가 있을때 잘 해야지 ...인간이기에 한쪽만 잘 하긴 넘 힘드는것을요...ㅠㅠ


조금은 날개짓의 자유로움을 향유할 수 있는 연세일 듯하네요.ㅎ


햇살님 고향이 영광이라 하셧죠?
백수 해안 도로가 생각 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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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신 아버님이 아직도 생존해 계신다는 것이 큰
복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갓 바위의 자연 경관과, 같이 가신분들의 다정스러움이
한 껏 그 곳의 아름다움을 배가 시키는 모습들이였습니다.
의미있는 여행과 아버님의 건강한 모습을 축하 드립니다.
맛 찾아서 여행을 한 답니다
아버지께서 생선회와 소주를 굉장히 좋아 하시거든요.
엄마가 계실땐 더 든든하고 행복 했었는데
6년전에 소풍을 끝내셨답니다.
그래도 아버지라도 건강 지켜 주시니
항상 감사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요. 목화님.
벌써 자정이 훌쩍 지났네요...ㅎㅎ
좋은 꿈 꾸세요.
식당도 알려주셔야 먹으로 가죠~~!!
좋은 곳을 다녀오셨내요
아버님과 함께하셔서 더 의미가있는듯합니다
아버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시길....
좋은 곳을 다녀오셨내요
아버..'),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c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38&listnum=20#">신고
나름 상세한 설명과 사진 첨부 했습니다.
식당 주소: 전남 목포시 중앙동 1가 1번지
좌석수: 150석
휴일 : 연중무휴
전화: 061-243-7311 입니다요. 뽀숙이 영상작가님.
맛있는 민어회 언니와 함께 먹고 가요
오늘은 수영장은 안 갔고 전주는 갈까 말까 망서리는 중...
차를 많이 타고 다니면 몸이 싫다고 해서요.
요즘 민어철이지요
민어회보담도 아버지랑 같이 하시는 모습이 넘 부럽고
좋아보입니다
민어회는 울 큰애 이쁜 공주님이 좋아해서 여름이면 수산시장가서
떠오곤 합니다
뜨락 들락거리며 혹시 어디 편찮으신가 걱정 했드랬습니다 ㅎ
오늘도 이곳은 비요일 빗방울 똑똑 떨어지는 아침입니다 인보화가님
민어회보담도 아버지랑 같이 하시는 모습이 ..'),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469.daum.net/_c21_/bbs_read?grpid=1S14m&mgrpid=&fldid=Oi7I&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c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38&listnum=20#">신고
회를 먹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난 지금도 맛을 제대로 못 느껴요.
그래서 상추만 한 바구니씩 축내고 오죠...ㅎㅎ
맞아요. 가을사랑 운영자님.
아버지랑 함께 다녀서 넘 좋구
사위는 술은 거의 못 하니까 술친구도 해 드리죠..ㅎ
오늘 전주가는 날인데 33도 땡볕이라고 해서
갈까 말까 망서리는 중이네요
몸 비위 맞춰 주려구요.
요즘 자주 삐질려구 해서요.
제멋대로인 날씨에 상관없이
대박나는 비올렛 되길요. 가을사랑 운영자님
행복이 고봉으로 넘치는듯해서 좋네요~~ㅎ
언제 왕창 사 드릴게요...ㅎㅎ
짝궁이 유일하게 만나는 분 들입니다.
이따금씩 부부동반으로만~~~!
꾸물꾸물한 날씨가 될 것 같은디
마음만은 쾌청하길 바랍니다요. 지기님.